얼마전 가성비로 잠깐 핫했던
폰드조이 1/7 헐크버스터를
AxL 스토어를 통해 구매를 하였습니다.
물건 받고 신나게 조립을 했는데,
이게 웬걸 팔한쪽이 결합이
엄청 느슨한겁니다.
..???
내부에 고무 패킹이 안들어가 있습니다;;
반대쪽 정상사진..
암튼 Axl 스토어에 문의하고
접수를 하였습니다.
네이버문의는 하루종일 답이 없어서
유선전화로 반나절 간격으로
두번 연락해서 AS 접수를 하였습니다..
아무튼 담당 얘기로는
AS를 취합하여 제조사에 전달하겠다.
우리가 제조사가 아니니 1차적인 책임은 없다.
...이게 말입니까 방구입니까
지금 장난합니까
아무리 판매대행이라도
직접매입해서 판매하는 업체 아닙니까
본인들이 사다놓은
재고를 뜯어서라도
문제있는 부품은 교환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제조사의 QC 불량이 구매자 탓입니까?
..ㅎㅏㅇㅏ..
엉망으로 만든 제조사보다
뒤처리를 개판으로 하는 저런
불량업체가 더욱 더 화가납니다.
요근래 이상황으로 인해 너무
화가나서 글을 쓰긴 했지만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장황하게 피해사례를 남겨 봅니다.
중국제품은 다른 스토어에도
판매하오니 여러분들은
저와같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식수입업체가 아니죠? 구매대행업체는 판매자랑 구매자를 이어주는 중개역할이라 별도로 A/S가 불가능하죠. 대신에 판매자쪽에 A/S접수하고 하는 최소한의 절차는 진행을 해주는건데, 중국쪽 제조사들 A/S는 워낙 나몰라라 하니까요. 사출불량이어도 지들이 보기에 불량 아니다, 재고가 없다면서 A/S 안해주는경우 허다합니다.
제가 보기엔 손해 하나도 안 보려고 하는건 작성자 님이에요. 예를 들어 봅시다. 하이마트에서 스위치를 샀어요. 집에와서 쓰다 보니까 조이콘이 한쪽이 불량인겁니다. 그럼 하이마트 찾아가서 스위치 뜯어서 조이콘 새거 하나 교환해달라고 하면 그게 수용이 되나요? A/S 접수를 도와주거나, 환불쪽으로 가겠죠. 지금 작성자님 행동이 이와 같습니다. 판매랑 A/S는 별개문제에요. 심지어 삼성스토어에서 핸드폰을 사도, 스토어 내에 A/S센터가 없으면 판매점에서 즉각적인 A/S조치는 어렵습니다. 제조사가 아닌 중간 업자가, 특히 해외에 있는 제조사에 A/S 접수를 도와 주는거면 도리는 다 한거죠. A/S는 우리가 알바 아니라면서 물건만 팔고 땡이었으면 작성자님 반응이 맞는데 그게 아니잖아요. 결국 해외구매에는 이점도 있지만 리스크도 있는건데, 지금 이점만 가지고 리스크는 지기 싫어하시는건 작성자분이세요.
재고 확보하고 판매하는 업체인가요? 개인통관부호를 입력했다면, 구매대행업체일 텐데... 혹시 AS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판매자가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든 말든 어쨌거나 불량품을 배송받은 것이니, 판매자랑 입씨름할 필요 없이 그냥 네이버 고객센터와 협의하세요. 그리고 불량품이니 구매확정 못 해주겠다고 네이버에게 환불 요청하세요. 그러면 네이버에서 중재요청 들어올 겁니다.
네이버몰 대부분 구매대행이라고 봐야되요.
흠 거기 이미지는 꽤 좋은 샵이던데 불량 대응이 영 아니네요
이번에 겪어보니 저처럼 제대로 AS 못받으신 분들이 계신거 같더라구요..저도 몇번씩 이용하던 업체였고 이런 업체인지 몰랐네요;;
1차 책임이 제조사인건 맞는데...저런 눈에 보이는 불량조차 대응하지 않겠다는건, 바꿔말해 그 어떠한 불량도 대응하지 않고 손해 안보겠다는 심뽀죠
정확한 말씀이십니다.사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건 고객과의 신뢰인데,저긴 눈앞의 이득이 중요하니 손해는 1도 안보겠다 이거죠.계속 저상태면 앞으로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재고 확보하고 판매하는 업체인가요? 개인통관부호를 입력했다면, 구매대행업체일 텐데... 혹시 AS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판매자가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든 말든 어쨌거나 불량품을 배송받은 것이니, 판매자랑 입씨름할 필요 없이 그냥 네이버 고객센터와 협의하세요. 그리고 불량품이니 구매확정 못 해주겠다고 네이버에게 환불 요청하세요. 그러면 네이버에서 중재요청 들어올 겁니다.
본인들이 창고에 대량으로 입하하여 당일배송하는 곳이라고 항상 광고하는 곳입니다.그래서 더욱 화가나는거죠..네이버 고객센터 문의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네요~고견 감사드립니다!
책임감 없는곳은 거르는게 답이져 요즘 판매후 대응이 가장 중요한 시대인데 ㅉㅉㅉ
백번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곳은 고객의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곳 같습니다.
정식수입업체가 아니죠? 구매대행업체는 판매자랑 구매자를 이어주는 중개역할이라 별도로 A/S가 불가능하죠. 대신에 판매자쪽에 A/S접수하고 하는 최소한의 절차는 진행을 해주는건데, 중국쪽 제조사들 A/S는 워낙 나몰라라 하니까요. 사출불량이어도 지들이 보기에 불량 아니다, 재고가 없다면서 A/S 안해주는경우 허다합니다.
구매대행업체 맞습니다.하지만 상황이 이렇다면 본인들의 재고에서 손해보더라도 AS 해주는게 옳다고 보는데,저사람들은 자기들은 손해 1도 안보려고 하는게 더욱 열받는 상황입니다..
독텐
제가 보기엔 손해 하나도 안 보려고 하는건 작성자 님이에요. 예를 들어 봅시다. 하이마트에서 스위치를 샀어요. 집에와서 쓰다 보니까 조이콘이 한쪽이 불량인겁니다. 그럼 하이마트 찾아가서 스위치 뜯어서 조이콘 새거 하나 교환해달라고 하면 그게 수용이 되나요? A/S 접수를 도와주거나, 환불쪽으로 가겠죠. 지금 작성자님 행동이 이와 같습니다. 판매랑 A/S는 별개문제에요. 심지어 삼성스토어에서 핸드폰을 사도, 스토어 내에 A/S센터가 없으면 판매점에서 즉각적인 A/S조치는 어렵습니다. 제조사가 아닌 중간 업자가, 특히 해외에 있는 제조사에 A/S 접수를 도와 주는거면 도리는 다 한거죠. A/S는 우리가 알바 아니라면서 물건만 팔고 땡이었으면 작성자님 반응이 맞는데 그게 아니잖아요. 결국 해외구매에는 이점도 있지만 리스크도 있는건데, 지금 이점만 가지고 리스크는 지기 싫어하시는건 작성자분이세요.
제가 리스크를 감수하고 해외구매를 할생각이었으면 개인직구를 했겠지요.왜 굳이 값을 더 치루면서 네이버스토어를 이용했을까요?그리고 이번처럼 불량건을 경험했었고 다른 업체에선 깔끔하게 AS 해주었습니다.제가 리스크를 하나도 안짊어진다 얘기하시는데,그럼 반대로 물어보겠습니다.저 업체는 리스크를 지고 있는거라고 보시나요?대량으로 매입해서 국내창고에서 발송하는 업체가 중간연결업체 맞나요?매입해서 제대로된 검수없이 발송한껀에 대해서는 뭐라고 생각해야 할까요~하이마트에 삼성스토어 예시까지 드셨는데,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환불처리해드리겠습니다~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저긴 환불 얘기도 없었습니다.저는 저업체의 대처와 태도가 맘에 안드는 것이고 리스크를 지지 않으려는건 쌍방인 상황입니다.그리고 저는 구매자이고 내돈내산으로 정신적 물리적 피해를 다 본상황이라 분노에 가득찬 것이고요.그냥 내가 잘못 걸린거고 내가 재수없었으니까 아~~그렇습니까?판매자님도 피해보시면 안되니까 언제될지도 모를 AS는 포기하고 되던지 말던지 그냥 조용히 있겠습니다...이게 맞는걸까요?
초두에 판매랑 AS는 별개라고도 말씀하셨는데,방문이 많고 구매가 많은 스토어는 사후처리도 그만큼 좋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입니다.하이마트나 삼성스토어를 사람들이 왜 갈까요?
철저히 3자 입장에서 보는 시선과 견해 매우 좋습니다.하지만 당사자인 제입장에서 봤을때 너도 일부 책임이 있는건데 왜 여기서 징징거리냐~라는 뉘앙스로만 비춰지네요.저는 본문글에서도 얘기했듯이 저와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라며 글을 적은 이유도 있습니다.그리고 예시드는거 좋아하시는거 같은데,저도 예시 들어보겠습니다.5.18광주사태와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정말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었던 일이었으니 이제 그만 잊으십시오.그자리에 있었고 보낸 사람의 책임도 있으니 일부 잘못이 있고 감수해야 하는거 아닙니까?라고 얘기한다면 그게 옳은걸까요? 피해자의 입장에서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보셨는지 묻고 싶네요.아,물론 일면식도 없는 분에게 공감해달라는 얘기는 아닙니다.3자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라는 의견입니다.
네이버몰 대부분 구매대행이라고 봐야되요.
네~맞습니다.그래도 사후처리가 저모양인건 용서가 안됩니다.전에도 아예 부품 누락된 경우가 있었는데,다른 업체는 국제배송료도 자기들이 부담하며 누락된 부품만 따로 보내주더군요.그래서 더욱더 비교되고 화가 나는 상황입니다..
저도 여기 예전에 대응 좀 말이 자꾸 바뀌길래 싸우고 다시는 이용 안하네요...가끔 독점 대행 하는 경우 꼽긴한데...그냥 돈 아꼈다 생각하고 이용 안함
이미 피해를 보셨었군요..직접 당해보지 않으면 그심정 진짜 모르지요! 충분히 공감됩니다!
구매대행도 AS 해주는 곳 많은데(...)
맞습니다.여기서 말많은 그업체(?)는 AS 하나는 기깔나지요..
새로운 타입 말씀이신거죠. 거기는 믿고 구매해도 되는곳이죠
업체명 자체에도 AS가 들어가는 업체인데 AS가 구리군요.. (말장난..)
언어유희 센스! 👍
최근에 그 업체에서 많이 구매했는데..이런 일이;;; 저런 부위면은 뜯기전에 검수도 불가능 했을텐데 말이죠.. 대처가 영 별로네요.
독점제품 아니면 다른 곳에서 구매하시길 강력추천드립니다.제가 5월8일에 as 접수하고 22일인 지금까지 처리가 안되고 있습니다..기존에 받으셨던 물품에 안내서 보시면 개봉부터 동영상 촬영해서 as 접수하라는 글이 있습니다.진짜 글러먹은 업체입니다;;
저는 뉴타입에서는 구매해도..거기선 안 합니다..
이미 알고 계셨군요..
대부분의 제조사에서는 불량 확인하고 새제품을 보내주지 않아요. 문제가 되는 부분만 보내주죠. 판매자 쪽에서는 멀쩡한 제품 뜯어서 고객한테 AS해주면 1개의 개봉품이 생긴거 밖에 안됩니다. 리스크가 생기는 거죠. 판매자 입장도 고려해보면 적당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 제일 X같은 판매자는 제조사에 알아서 문의하라는 업체였습니다...
저는 내돈내산 구매자라서 판매자 입장을 고려하고 싶진않습니다.제가 피땀흘려 번돈으로 구매한 제품인데,대체 왜 판매자를 고려해야하나요?애초에 매입해서 QC도 제대로 안하고 받은 그대로 포장해서 보낸곳은 저곳입니다.무조건 제조사 책임이니 그냥 재수없었다 생각하고 돈버렸다 생각해야하나요?그리고 개봉품이 되던 어쨌던 AS 잘해주는 업체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