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밤샘작업 각이라 커피사려고 11시 55분쯤에 GS25 방문
2. 단톡방에서 12시에 블빵 초기화 된다고해서 그냥 친구들 띠부띠부씰 선물 줄겸 블빵2개랑 커피나 사갈까하고 커피 고르고 있었는데
3.그렇게 5분정도 고르고 있으니까 물건 안사고 스캐닝한다고 난리치는거임(난 이게 무슨뜻인지 이해불가... 내 경험상 아마도 본사 바이저와 착각한듯 한데 본사 바이저가 불시 점검할때도 스캐닝거리면서 나가라고 소리치나 보통?)
4. 그래서 나는 오해가 있다 지금 딱 12시라서 은행결제랑 카드결제 안되는 시간대니 10분동안 좀만 더 물건 고르겠다고함
5. 이후 직원이 나한테 물건 안팔테니까 나가라고 나한테 소리질렀고, 나도 GS25 알바만 3년한데다가 태어나서 이런취급 당하는건 처음이라 이 부분에대해 해명 요구함.
6. 이후 해명 요구에도 계속 소리지르고 폭언하길래 내가 녹음하겠다고 지금 손님한테 뭐하시는거냐 따지니 직원분이 폰 뺏으려고 들이대길래 뒷걸음질 치다가 진열된 넷플릭스 새우머리 스낵 떨굼
7. 이하 녹음 내용
녹음파일 들어보면 욕설 나오는데 초반부는 다 혼잣말이고 폰이 내 손에 있으니까 잘들릴뿐임
이후 직원이 나한테 부모도없냐고 패드립친 이후로 머리끝까지 화나서 직원한테 욕설함
8. 결국 경찰분들 오시고 나는 내가 집은 커피랑 빵 배상하고 나갈테니까 결제 하셔라 하는데 직원이 자기는 결제하기 싫다고 "영업방해죄" 적용할테니 물건 하나도 가지고 가지 말고 자기한테 10만원 손해배상 물어내라고 난리침(?)
9. 경찰아저씨가 열심히 설득해서 결국 물건만 결제하고 나가려는데, 위에 있는 넷플릭스 블랙타이거새우가 상품이 손상됐다면서 결제하라고 난리치고 경찰아저씨들이 배상하라고 좀 강압적으로 나오시길래(서에가서 조서 쓰실래요? 라고함) 어쩔수없이 배상한다하고 결제하고옴
딸기롤2개 커피2개 사려고했다가 넷플릭스 블랙타이거 새우 강매당해서 이렇게 가져왔고
내일 아침 9시 되자마자 이 내용 그대로 GS25 본사에 전달예정인데 진짜 억울해서 먼저 올려봄ㅋㅋㅋ 녹음본에도 있지만 이거 인터넷에 공론화 하겠다고 이야기 했음
손님이 편의점에서 5분동안 물건고른게 경찰 부를정도로 잘못한일임???
변호사 불러. 경찰은 니 편이 아니다. 일하기 싫은 공무원일 뿐이다.
50분도 아니고 5분이면 염병 진짜 대놓고 막 알바 음흉하게 쳐다본거 아니면 그냥 과자 고르러 다니고 세일이나 1+1찾아보다가도 그냥 지나가는 시간임
무조건 본사에 찔러
본사가 아주 좋아할 이야기다
경찰이 강매 강요했다고 신문고에도 올리고
블아빵에 쿠폰 없는데 쿠폰 있는 줄 알았나보1지
스캐닝은 아마 사은품 코드 도둑들 얘기하는 걸 거임
변호사 불러. 경찰은 니 편이 아니다. 일하기 싫은 공무원일 뿐이다.
50분도 아니고 5분이면 염병 진짜 대놓고 막 알바 음흉하게 쳐다본거 아니면 그냥 과자 고르러 다니고 세일이나 1+1찾아보다가도 그냥 지나가는 시간임
무조건 본사에 찔러
본사가 아주 좋아할 이야기다
스캐닝이 뭐지?
Great Park1819
블아빵에 쿠폰 없는데 쿠폰 있는 줄 알았나보1지
아하 사지앟고 쿠폰번호적는걸 말하는구나
3번부터 이해가 안되는데 스캐닝이 머임???
아마 GS알바해본 경험으로는 본사직원이 물건상태 제대로 돼있나, 유통기한 지키나 확인해보는거 말할 가능성 높긴한데 그럼 그거대로 더큰문제
경찰이 강매 강요했다고 신문고에도 올리고
존나 뻔뻔하네;;; 그걸 강매한다고???? 허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사에 찌르자!
저정도면 조현병 같은거 있는거 아니냐..
??????
신문고에도 올리고 gs 본점에도 문의 넣고 그냥 지점도 까버려. 다른 사람들도 당할니 모르니 조심해야지
경찰은 그런 시비 정도로 믿을 이유가 없음, 일하기 귀찮으니까 그냥 목소리 큰 사람편 들어 주거든, 본사에 찔러
경찰도 같이 보내버릴 찬스네
아싸 자리날 예정이다
도시락 쿠폰만 따간 녀석이 이전에 있었나보네 빵도 쿠폰 있는줄 알고 저러시고
강매당한 넌 엄연한 피해자다. 법적으로 해결하셈
경찰도 바로 시말서 각인데
현행범 아니면 대부분 저럼. 나도 내 인생의 최대 위기상황 (그 전까지는 수류탄 실탄투척, ㅄ같은 이웃대대 아저씨가 신호탄 격발 제대로 못해서 교보재탄 불 붙인거)이 그정도였는데, 시외버스 타고 가다가 미친 조현병 환자가 버스기사에게 달려 들었을 때임. 근데, 난 휴게소에서 경찰이 그 여자 데리고 나갈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잘 타일렀으니 목적지까지 가라고 다시 태우는거임. 그 여자는 출입구 옆에 의자 펼쳐서 앉아서 버스기사에게 잘못했다면서 2시간 동안 그렇게 목적지에 도착했음. 경찰은 원래 저럼.
취재를 시작시켜볼까?
경찰도 이름 알아놓지
해당 시간에 출동한 경찰로 찾으면 찾을 수 있을듯 알려줄지는 모르겠지만
안알려줌 미리 미리 공무원증 봐야함 참고로 공무원은 요구하면 신분을 밝혀야함
너무 어이가 없어서 비현실적이라고 느낄정도인데 ㄷㄷ
이거 경찰꼭 세트로 보내라 ㅋㅋㅋㅋㅋ
진짜 제발
스캐닝은 아마 사은품 코드 도둑들 얘기하는 걸 거임
그래도 대처 준비는 잘했네 후기 꼭 좀부탁
녹음파일에 욕이 섞인게 흠이네요
이쪽도 패드립 박힌건 마찬가지입니다. 부모 없냐고 하네요 ㅋㅋㅋㅋ
보배에 올리실건가요? 거기 화력이 좋다던데
보배올리니까 주작이네 제가 잘못했네 하고 난리도 아니네요... 그냥 본사찌르고 언론제보나 해야겠어요
보배들어가뵜는데 여기랑 반응이 극과극이네요. 다들 편의점이 그럴리가없다 전제깔고 들어가니.
1대1 누가 듣는거 없으면 상관없다고는 듣긴했지만 전문가가 아니니 그냥 흘려들어주세요 유튜브에 올렸으니 그건 문제가 될수도...
뭐 제가 당당하기때문에 상관 없는부분입니다 ㅎㅎ; 세상에 소비자한테 나가라고 소리지르는 가맹점 점주가 어딨습니까.
얼척없는 새기들이네.. 후기 좀 올려줘!
물건도 여유롭게 못고르게 하네 더럽게
우리집 단지에 딸린 gs도 저지랄 하다가 망하고 주인장 바뀌던데
스캐닝 ㅇㅈㄹ 쥰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사에 최대한 빨리 넣어. CCTV 증거 못지우게 증거보전 하고 출동한 경찰들 신원도 확인해두고.
본사에 항의해라. 레알 쓰레기 같은 업소네 ㅋㅋㅋ
본사 찌르고 공론화하는게 깔끔하겠네
나중에 후기 좀 부탁이요
경찰이 오히려 강매를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 강매 ㄷㄷㄷㄷ 점주랑 친인척인거 아니냐
물건 떨궜다고 파손된 것도 아닌데 사라고 경찰이 종용했다고? 경찰도 제정신 아니네 저거
녹음 들어보는데 좀 더 침착했으면 좋았을텐데 약간 아쉽다. 그만큼 화가 나서 그런거겠지만
이런건 보배드림 이런 곳에 올리는게 직빵이긴 함
스캐닝이 구경만 한다는 것 아니냐 경찰 빨리 사라고 하니
물건 고르는게 아니라고 하니까 다른 의도로 말한게 맞음
경찰은 원래 그럼. 반대로 일하다가 진상이 와서 개ㅈㄹ 쳐서 경찰 불러도 "그냥 선생님이 좋게좋게 끝내세요 (안그럼 우리가 피곤해짐. 조서쓰기 시러)" 이렇게 압박넣는게 보통임
ㄹㅇ
내가 원래 우리동네 파리바게뜨 단골이었음 그때는 아직 파리바게뜨가 비싸지기 전이었는데 나는 일주일에 3번쯤 살 정도로 많이 샀음 근데 장사가 잘 안 됐는지 주인이 잘 바뀜 첫 번째랑 두 번째 주인분들은 아주 친절하셨음 근데 세 번째로 바뀌었을 때 들어가서 1~2분 고르고 있는데 대뜸 "스캔하시는 거예요? 어디서 나오신 거에요?" 이런 소리를 함 내가 그 자리 단골이니까 그냥 가만히만 있었어도 거기 매출 올려줬을 텐데 기분 나빠서 그때부터 딱 끊었음 10년도 넘은 일임 이상하게 구경하는 거 자체를 못 견뎌하는 자영업자들이 있나봐
언론사에 제보하고 본사에 찌르면 경찰하고 점주 둘다 인실ㅈ 가능할듯?
본사에 찌르고 언론에 찌르고 커뮤 온갖 곳에 다 뿌리셈ㄱㄱ
물건찾느라 10분넘게 있던적도 많은데ㅋㅋ
경찰 놈들 일 안하는 거야 유명하지 오죽했으면 온갖 표현이 다 검열되는 네이버 댓글에도 경찰 비하표현은 프리패스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벌써강등된회원입니다
대체로 점주편이긴 함 매장쪽에서 영업방해 걸어버리면 귀찮아져서
근데 이번에는 애초에 글쓴이편 들려고 해도 경찰 입장에서는 점주한테 법적으로 걸수있는것도 없어서 중재시키는게 전부였을거 같네ㅋㅋㅋ
점주맞음? 알바아님?
나도 모름 유니폼 안입고있었음ㅋㅋㅋㅋ
알바새끼 같은데 점주였으면 하나라도 팔려고 몸비틀기 할텐데 알바는 손님 있는것만으로도 짜증내는 애들 있음ㅋㅋㅋ 점주는 보통 아침이랑 낮에 있으니까 필요하다면 그때 다시 방문해보고 점주맞냐 물어보고 점주면 니네 야간알바가 이지랄하더라 하고 알려주면 됨. 본사에 찔러도 직영 아닌 이상에야 경고만 주고 끝임.
어휴...
신기하네 둘이 얘기하니까 충청도 사투리가 저건가 느껴짐
뉴스 제보도 하면 재미있겠네요
이건 진짜 후기가 궁금하네요
알바고 경찰이고 처도랐나
진짜 도랐네 ㅋㅋㅋㅋㅋ
아까 아침에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많이 힘드셨겠내요. 저 역시 비슷한일을 당한 경험이 있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이런일은 공론화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 화가 식어서 냉정하게 생각하시더라도 귀찮음을 조금 이겨내어 일을 크게 만들고 널리 알리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방금까지 제가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작게나마 도와드렸고 마지막으로 댓글 남기고 갑니다.
네 작은 도움이나마 감사합니다. 보통 이런일은 양측다 의견 들어봐야한다, 본인 유리하게만 진술했다는 의견으로 시비 걸릴수도 있지만. 오히려 제쪽에서 상대방 해명을 원하고 CCTV라도 제출하길 원하는 워낙 황당한 일인데다가 저도 이번일은 머리 끝까지 화가났기때문에 본사에서 점주 멱살끌고와서 무릎꿇게 만드는거 아닌이상 귀찮더라도 좀 크게 만들것 같습니다
설마 빵 뜯어서 띠부띠부씰만 훔쳐가는 미ㅊ놈이 있었나... 아니면 도시락 쿠폰 코드 긁어서 훔쳐가는 놈이 있었나? 아무튼 잘 해결되길...
와 욕나오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