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건홀이었나?
누군가 말씀하시길 우주세기 건담은 그냥 세워만 둬도 멋있고, 비우주세기 건담은 포즈를 잡으면 정말 멋있다고 하셨는데 은근히 공감가더라구요.
저는 시드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건담에 유입 되어선지 아무래도 시드, 더블오, 윙시리즈 애들이 많은편입니다.
때문에 역동적인 포즈로 건담을 전시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심지어 mg 라인업을 좋아하다보니 전시공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지만 그냥 차렷자세로 다 세워둘까...싶다가도 아 역시 프리덤은 날개를 펼치고 날아야지! 라는 생각이 또 앞서고 ㅋㅋ..자꾸 오락가락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전시를 하시나요??
차렷 +계단식이 많이 들어 갑니다
장식장을 삽니다
이미 책장을 4칸이나 잡아먹고 있는데 욕심이 끝이 없어서 건담만 늘어나네요 ㅋㅋ 장식장도 하나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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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이말을건담
오..약간 포즈는 모름지기 역동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이었는데, 의견 주신것처럼 단체로 차렷하고 있어도 그 느낌이 상당히 멋질것같네요
공간의 압박공감합니다 ㅜㅜ 저는 몇개 빼놓고 전부 서랍행입니다 ㅜㅜ
정말 방 하나 전체가 건담으로 가득찰만한 공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ㅠ
덕질의 끝은 부동산이란 말이 있지요... 제 경우는 아내에게 방 하나 및 벽 한면을 허락받은 관계로 진열장 괜찮은 거 하나 사서 거기다가 전시 시작했습니다. 애정이 식으면 미련없이 팔아버리는 편이라서 주기적으로 애정 식은 애들 팔아주는 방식으로 세력(?)을 유지합니다.
공감갑니다! 저도 한 벽면 정도는 건담으로 꽉 채우고 싶은 로망이 있네요 ㅋㅋ
저는 장식장에 그냥 적당히 카토키 자세 같은걸로 몰아넣고 한번씩 로테 돌려가며 밖으로 꺼낸담에 포징해놓고 그렇네요
저도 결국 차렷자세가 정답일거같긴 합니다 ㅠㅠ
저도 역동적인 포즈로 해놓는걸 좋아하는지라 장식장이 없는 좁은방이여서 전시하고 싶은 프라에 비해 전시공간이 부족한터라 오래전시했던 프라는 박스에 넣어 보관하고 오래 전시했던 공간에 최근에 만든 프라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전시합니다.
그렇군요. 저는 아직 상자행을 하기엔 아쉬움이 느껴져서 쉽게 넣진 못하고 있네요 ㅠ
차렷 +계단식이 많이 들어 갑니다
그걸 증명하는 사진이네요 ㅋㅋ 진짜 사진이 로망 가득입니다! 멋지네요!
취미의 최대 문제는 바로 공간이죠...
악기를 취미로 다뤘으면 이정돈 아녔을거같은데 말이죠 엉엉..
처음엔 자세를 잡았는데 요즘엔 죄다 차렷...
저도 그 길을 따라가게 될것같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