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이쪽 취미생활 하면서 '한정수량'에 대해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저는 여러 이유로 구매를 못하게되면, 그냥 '아쉬움'으로 끝내는 편이지만,
많은 분들이 '분노'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뭔가 무섭다 느낄때도 있었네요.
그도 그럴것이 현장에서 앞쪽에 줄선 사람들이 수량제한된 물건을 쓸어가는 모습을 본다면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현장엔 많이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만, 몇몇 상습적인 인원들이 행사나 한정판매 일자에 자주 눈에띄고,
현장에서 인원들끼리 친목을 보이는 행동들로 개인구매자의 눈살을 찌뿌리게 만드나 봅니다.
일부 커뮤니티엔 '지름인증'의 형태로 본인이 직접 자랑글 올리시는 분들도 계시니
현장에 안가도 현장상황은 매번 비슷하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소위'업자'라 불리우며, 행사관련글에 자주 언급되더군요.
이분들 중엔 구매한 물건을 웃돈주고 되파는 리셀러도 있을것이고, 본인 샵에 판매등록 하는분도 계실거고,
그냥 단순히 개인욕심에 여러개를 구매하는 분도 있겠죠..
참,,, 본인돈으로 산다는데 제가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
본인의 가치관이실테니 제가 그러지 말라고 안그러실 분들도 아니고, '내돈주고 내가 산다는데' 가 그분들이 내세우는 논리기도 하고요
판매처 측에서는 이를 어느정도는 방지하기 위해서 '1인당 구매수량제한' 이라는 제한을 걸기는 하지만
이 제한이 사실상 근본적인 해결을 못한다는게 좀 안타깝습니다.
1인당 구매 제한을 걸어봐야 지인, 가족명의 부계정으로 구매 해버리면 답이없으니까요
(부계정을 여러개 운용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게 현실)
부계정 다수 구매자 분들이 여러 다른 사람들에게 반감을 사는 근본적 이유는,
아마도 판매처 측에서 제시한 공지 중에 '많은 분들이 취미를 즐기실 수 있도록' 이란 취지는 사실상 무시된 구매형태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1인당(1계정당) 1개'를 구매하였지만 실제 부계정 수대로 구매한 물건들을 소유하는 인원은 결국 1명이므로
구매를 못하신 분들에겐 아무 의미가 없는 제한이 되어버리니까요.
(어머니 계정으로 구매한 물건 어머니 드릴거 아니잖아요. 실제 그런분도 계시긴 하겠지만, )
이 부분은 '배려'와 '양심' 에 맡겨져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되는데
지름 인증글을 보다보면 본인이 '배려하지않고' 구매한 물건들을 자랑하는 형태 자체도
'배려하지않은'행동이라는 걸 모르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러니 본인이 질타를 받는 원인이 뭔지 모르실만도 하죠.. 지인실드 치고 합리화 하고 계시면 더더욱 모르실거고요...
뮈 이런저런 사건들이야 커뮤니티에 의의를 제기하더라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게시글'로 판단되어 삭제되고 활정을 당하거나,
(부계정 구매자들은) 지인들을 앞세워 여론 조성 해버리면 여론몰이에 안좋은 이미지로 몰려버리게 돼죠..
저라도 이런상황이 오면 진짜 취미생활에 현타가 올거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들어 일부커뮤니티에는 '친목질' 형태의 할동들이 보이고 있어서 '친목질로 망하는 커뮤니티' 를 실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친목질의 형태가 보이니 공식대로 커뮤니티 접속이 뜸해지게 되고 그래서, 안타깝습니다..
그러긴 또 싫은데 말이죠 ㅎㅎㅎ 그냥 방문이 좀 뜸해지고는 있습니다.
그냥 만드는게 좋다는 한가지로 시작한 이쪽 취미에 요즘 좀 여러가지로 현타가 오네요..
이 분야가 아니어도 한정판 혹은 한정수량을 위해 혹한, 혹서에 아침이슬 맞아가며 줄서는 사람들도 있고,
리셀러들에게 상당한 웃돈을 주고 사고파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게됩니다.
수집이라는 취미가 '반드시 사야한다'는 강박관념만 없다면 스트레스를 좀 덜 받고 취미생할 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게 좀 어렵겠지만요..
두서없이 적긴 했지만 무엇보다 구매할때 동일 취미를 가진 인원들을 '배려'하는 '양심'이 우선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어디서 봤는데요 '배려'와 '양심'은 지능이랍니다.
----제가 여기엔 처음 글써보는데 이글 삭제될만한 글인가요??----
삭제하고 공지로 다시 올려야할듯
요즘 일본에선 전매상, 즉 되팔이들이 이런 소리를 한다더군요. '소매상 니들도 싼값에 사서 웃돈 붙여 파는데, 우리랑 니들이랑 뭐가 다르다는 건데?' 라고. 참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네요.
1. 생산자는 재고가 남아서 주문생산으로 돌린다고 하는거고 2. 그냥 주문을 받고 그만큼 생산하면 별 불만이 생기지 않음. 하지만 국내기준으로 생산자가 2를 하지않음. 그럼 뭐 원인은 생산자죠. 전 요즘에 반다이쪽은 거의 사질 않는듯... 판매방식 더럽고 꼬와서 아마 앞으로 딱하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 물건은 메스 사자비뿐일듯 합니다.
소매상은 구입할 때 최종 소비자하고 경쟁하는게 아닌데 전문되팔이들은 구입을 최종 소비자하고 경쟁하는데 그 둘은 비교될 거리가 아닌데 말이죠.. 그럴거면 소매상처럼 싸게 물건 떼다가 파는 능력이라도 있던지 그것도 못해서 정가에 사서 순수하게 프리미엄에만 기대는 수준이 입만 살았네요.
삭제하고 공지로 다시 올려야할듯
요즘 일본에선 전매상, 즉 되팔이들이 이런 소리를 한다더군요. '소매상 니들도 싼값에 사서 웃돈 붙여 파는데, 우리랑 니들이랑 뭐가 다르다는 건데?' 라고. 참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네요.
하마아찌
소매상은 구입할 때 최종 소비자하고 경쟁하는게 아닌데 전문되팔이들은 구입을 최종 소비자하고 경쟁하는데 그 둘은 비교될 거리가 아닌데 말이죠.. 그럴거면 소매상처럼 싸게 물건 떼다가 파는 능력이라도 있던지 그것도 못해서 정가에 사서 순수하게 프리미엄에만 기대는 수준이 입만 살았네요.
일본 전매상은 도매나 총판 레벨에서 차떼기 수준으로 빼돌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매장 없는 소매상 같은 형태가 되기도 하죠. 그래서 남은 문제는 상도의 정도라서 솔아프다는 얘기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일본은 좀 심각하군요..
1. 생산자는 재고가 남아서 주문생산으로 돌린다고 하는거고 2. 그냥 주문을 받고 그만큼 생산하면 별 불만이 생기지 않음. 하지만 국내기준으로 생산자가 2를 하지않음. 그럼 뭐 원인은 생산자죠. 전 요즘에 반다이쪽은 거의 사질 않는듯... 판매방식 더럽고 꼬와서 아마 앞으로 딱하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 물건은 메스 사자비뿐일듯 합니다.
되팔이들 파는거...안사면 그만입니다 어차피 재판도 할거고 순간의 욕심으로 인해 되팔이들꺼 사주면 계속 반복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겠죠. 거리두기 제한이후로는 줄서는일이 생기면 포기해서.. 요즘은 조립이 많이 줄었네요. 다들 출시일에 샀다는거 저는 몇달뒤에나 만지고 있으니..
프반과 클럽G를 1:1로 하면 될 일인데 안하니 생기는 문제죠.
기본적으로 반다이가 먼저 잘못했고 그 담이 노양심들...왜 보고만 있는지 모르겟음 일본의 한정판매 전략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진짜 쓰레기 판매전략...
자랑질 누군지 알겠네요 ㅎㅎㅎㅎㅎ 뭐 그리 잘했다고 자랑질인지 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