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전 안티 반다이가 되버렸는데
몸은 솔직(?)해서 상대적으로 널널한 AOZ 시리즈는 아직 사고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받은 아오지판 바잠을 조립했더니 아주 잘 나왔습니다.
아.. 더 킹받아...
덕분에 못 사서 쉰떡이라고 생각했던 레지온 버전을 중고장터에서라도 사야되나 고민중입니다.
발목 이슈관련해서는 제가 액션포즈를 안 취해서 그런지 스탠딩 포즈에서 발목 가동은 세워놨을때
접지가 안 좋은 정돈 아닌걸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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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즈 컬러가 확실히 가조립만해도 색구현이 잘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노란 파츠가 오렌지 엘로우에 가깝게 나와서 꽤나 이쁩니다.=_=)b
접지문제는 앞뒤로는 가동이 그럭저럭 되는데 정강이 하부 폭이 좁다보니 발이 안쪽으로 많이 안꺾입니다. 그래서 다리를 조금만 벌리면 발 밑면이 다 붙어있는게 아니고 살짝뜨는 형태가 되다보니 나온말 같습니다. 발목이 엄청 튼튼해서 자세 취하는데는 문제없을듯 싶더군요.
전 조립하면서 발목관절 부분이 너무 타이트하게 결합되서 사포로 좀 갈고 조립했습니다. 무리하게 가동하다간 볼관절 연결부가 찢어질것 같더라구요.
볼관절 부분은 저도 어께하고 발목은 다 갈았습니다. KPS라 너무 타이트하면 끊어져버릴거 같아서...
저는 담주나 만들어볼거 같은데 리지온 버전에 비하면 부분도색이 약간 더 수월할것 같아서 다행이더라고요
티탄즈 컬러가 확실히 가조립만해도 색구현이 잘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노란 파츠가 오렌지 엘로우에 가깝게 나와서 꽤나 이쁩니다.=_=)b
안된 곳이 노즐 버니어 내부나 테두리 정도라 거진 빨간색 아님 검은색인데 전 마커만 쓰다보니 빨간색은 해도 거의 티가 안나서요 ㅋㅋ 말씀하신대로 오렌지 옐로우 부분은 다 분할되서 나와 다행입니다
HG바잠을 잘 내준 이유가 바리에이션도 생각해서 그런가 보군요.
근데 금형은 거의 신규..... 들리는 얘기로는 바잠 자체가 잘팔려서 쇼크 먹었다고 위키에 써있더군요 그래서 금형은 유용거의못하지만 바잠 바리에이션을 한정으로라도 발매 했나 보네요
돌다리님 말씀대로 정성들여(?) 새로 판 금형입니다. 아무래도 바잠 원판과 아오지 바잠이 워낙 이질적이라서 싹 다 새로 만든거겠지만요.
일반판 바잠은 두 개를 만들었엇는데 접지 문제가 없었는데 리지온은 있더라고요 다리에 스케이트가 달려서그런지 몰라도... 파란 버전으도 오긴 왔는데 이건 일반버전이란 비슷할듯 싶네요 아 리지온 버전은 뒤 스커트 쪽에 c 형으로 걸치는 버니어부분이 진짜 심각하게 잘떨어집니다
아... 레지온 버전은 뒤에 추가파츠가 있었죠. 그건 제가 만들어보질 못해서 파악을 못했습니다.ㅠ
팔꿈치관절 붕뜨진않나요? 제껀 밑에글에 써논거처럼 뜨던데
제건 조립중에 별 문제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가조립하면서 분해를 위해 가공을 좀 하긴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수정 했을수도 있겠네요.
상체 리파인이 생각보다 맘에 들더라구요 레지온은 만들지 말지 고민중이긴 한데 필요하시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