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든 지 반 년도 안 된 제품인데
박스 안에 그냥 눕혀만 뒀음에도 골반 고관절이 무게를 못 버티고
자꾸 다리가 벌어지거나 허리가 뒤로 꺾이는 등 낙지화가 다 됐길래
이걸 어떻게 할까 하다가
결국 알아보게 된 게 메탈 프레임 파츠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깨름칙한 느낌도 있고 해서
전혀 고려를 안 하고 있었는데
이건 진짜 손 쓸 도리가 없다 싶어 구매를 결정
물건을 받아서 적용해 보니
순정 MG 더블오 건담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것들을 가능하게 만드는 걸 두 눈으로 확인 하니까
이래서 사람들이 찾는 건가 싶었네요
단점으로는 전에 이야기 게시판에서 화두가 된 믿을 수 있는 품질이느냐
(이형제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냄새와 끈적임이 있음)
적절한 공구가 없으면 조립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것 정도
이거 이후로 메탈 프레임 파츠를 다시 살 일은 없을 거 같지만
집에 낙지화가 된 더블오가 있다면
한 번 정도 생각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사게 될겁니다. 메탈프레임은 한번도 안쓴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사람은 없어요. 반다이mg들이 생각보다 잘 못서있어요. 덩치가 있어서 세월지나믄 관절이 못버텨요 등짐있는애들은. 그냥 쓰세요. 오히려 반다이 매출에 도움을 주는 상품입니다.
사게 될겁니다. 메탈프레임은 한번도 안쓴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사람은 없어요. 반다이mg들이 생각보다 잘 못서있어요. 덩치가 있어서 세월지나믄 관절이 못버텨요 등짐있는애들은. 그냥 쓰세요. 오히려 반다이 매출에 도움을 주는 상품입니다.
합금관절이 확실히 매력있긴 합니다. 반다이 프리용 합금을 아직 산 적은 없긴 한데, 메탈로봇혼 계열 이반에 도전해봤더니 묵직함이나 만지는 맛이 매력있더라고요
저도 뉴Hws 무게 버티려고 사구 더블오라이저 라이저 소드 붙히면 팔이 휙휙 돌아가는데다 허리도 한쪽으로 치우치는거 때문에 화딱지나서 샀었습니다..
오라이저에 잔라이저를 붙여둬보고 싶은데 엄두도 안나더라구요 저도 한번 해볼까 싶습니다
저도 메탈 파츠 써보니 좋더군요. 근데 이형제 때문에 퐁퐁에 칫솔 또는 마른 수건으로 한번씩 씻어주고 사용합니다. 그럼 별 문제 없는 듯 해요.
오라이저를 달고도 허리 처짐 현상 없이 잘 서있는 모습을 보고 진짜 감탄이 나왔더랬죠. 하지만 조립 전에 다이소에서 플라이어 (펜치) 하나 정도는 구비해 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조립형 합금 프레임들은 대개 그런 공구 같은게 없으면 조립이 정말 힘들더라구요.
세븐소드+오라이저+잔라이저 해도 잘 섭니다. 스탠드는 무게중심 때문에 했고 없어도 잘 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