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프동에 2년 4개월만에 글 남깁니다.
부득이한 사유로 프라 취마를 접게되면서 그 동안 계속 눈팅만 하며 간간히 댓글만 남겼었는데
그러다 아스트로보이(이하 아톰)이 엄청난 퀄의 프라로 발매한다는걸 알게되고
하지도 못할거 알면서 일단 사버렸습니다.
어릴적 추억의 힘은 그만큼 대단합니다.
박스가 큽니다. 사진으로는 그 크기가 가늠이 잘 안될뿐
안에는 스티로폼으로 속박스를 겉싸고 있어서 나름 충격에 대비해놨습니다.
5키로가 조금 안되네요. 역대 프라박스 중 가장 무거웠던킷은 HG 네오지옹 이었습니다. 10키로 좀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후면
측면1
측면2
속박스를 지저분한 바닥에 놓고 밀었는지 먼지+긁힘이 심합니다. 윗면 아랫면 다~ 새거 사놓고 이러면 기분이 좀 안좋죠.
속박스는 붙이면 이런식으로 아트가 이어지는 구조
오픈 박스!
얼굴 표정 네개에 반쪽짜리 얼굴 한개. 정면을 보는 얼굴이 없네요?
실제 색감은 사진에서 보는것 보다는 살짝 분홍 소세지색에 가깝습니다.
아톰 몸통에 원래 이런 큼지막한 점이 있었단 말입니까? ㅠㅠ
지워질려나...
빨간색 외장 런너는 글로스인젝션이 적용되서 빤짝빤짝합니다.
LED 전원 온/오프용 자석이랑 냉장고에 붙이는 뭐라고 하드라..여튼 그거 들어있는 박스입니다.
2개 들어있네요.
원래도 머리가 큰 캐릭이지만 이런식으로 SD 캐릭으로 해도 상당히 귀여운 듯 합니다.
디럭스 전용 클리어 런너의 투명도는 좋은편입니다.
이거 보니 일반판 하나 더 사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조립도 못할거면서...
아니? 저기요. 저 미개봉 새상품 샀는데요?
왜 개봉인가요?
심장 런너
스몰 게이트 적용이라더니 이런식으로 런너에서 분리되서 뒹구는 부품들이 몇개 보이네요.
매뉴얼은 뭐 평범한 듯
아까 그 냉장고에 붙이는 그거랑 셋트인가 본데...7개면 디럭스를 몇개를 사라는건지?
애초에 랜덤 첨부라 7개 다 모으려면...-_-;; 다행히 이쪽엔 관심이 적어서 다행인 듯 합니다.
디스플레이 스탠드용 LED 회로도?
이건 뭔지?
외 구성 진짜 알차네요
가성비가 참 좋습니다.
루빼 | 확대경 사용하시면 됩니다.
눈은 이런걸로 대체 가능 하지만 손꾸락은 대체 불가능합니다 ㅠㅠ
일반판을 샀는데...DX판도 사야하나요... 하...땡기네요
일반판보다는 디럭스가 T.O.P 인걸로...
와 크기가 엄청난 친구였군요;;
소체만 30센티 정도 한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