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품 분리 - 게이트 정리 - 조립 - 부품 분리 - 게이트 정리 - ...
-> 다리 한 쪽 만드는데 2시간
2. 한 구간 부품 전체 분리 - 게이트 정리 - 조립
-> 반대쪽 다리 만드는데 1시간
이게 맞나 싶어서 인터넷 찾아보니까, 사포질은 마지막에 하는거라고 하는데..
제가 스틱 사포랑 스펀지 사포만 써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좁은 구간에 생기는 게이트 자국은 어떻게 정리하는지 모르겠네요
금속 줄 얍실한거 하나 사면 도움 좀 될까요..
순수 게이트 정리만을 위한 사포질이면 조립 전에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가조립 후 분해해서 다시 사포질을 하는 것은 어느 부품이 어디테 들어가고, 외부에 드러나는 부분이나 가동부를 확인하고 도색 계획을 잡고나서 도색을 위한 밑작업을 하는 방법입니다. 전체도색을 하지 않으시면 굳이 분해후 다시 사포질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좁은 곳 사포질은 종이 사포를 잘르고 접어서 사용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전 크게 도색이나,단차,접합선 수정할 것 아니면, 사포질은 너무 거추장 스럽? 프라 가루 날림도;; 일반 가조립시엔 그냥~ 카타칼이나 마검(아트나이프)으로 슥 밀어서 게이트만 잘라주고~ 완성~하네요,그래도 깔끔 하니까요~
게이트 정리에서 많이 줄여야됩니다 진짜 신경 안쓰는 경우엔 분리할때부터 짧게 자르고 조립하는 케이스도 있고 사포질은 게이트 민감도 최상급수준에서나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도색할때 게이트 자국 없애기나 단차 수정할때 쓰는 급이라... 저는 분리하고 아트나이프(그냥 일반커터칼 티타늄코팅제)로 게이트 밑둥 자르고 대충 평평하다 싶으면 넘어갑니다
저같은경우는 주로 아트나이프로 정리하고 살짝 올라오거나 아트나이프로 하기 불안한부분(블레이드안테나 등)할때만 사포쓰는 정도
인터넷에서 상세 키트 리뷰를 본 후 가조립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 2차 니퍼로 최대한 다듬은 후 대부분은 600방-800방 순으로 마무리하며 큰 게이트나 단차등 표면 정리에는 400방으로 밀고 800방으로 마무리합니다. 근데 위 예시는 풀도색 예시라 도색을 안하시는 경우라면 800-1000방으로 표면 마무리후 마감하셔도 충분하실거에요.
음... 전체 도색 안할거면 사포질보단 아트나이프로 게이트 자국을 줄이는걸 우선해야하는거군요.. 피를 먹는 마검을 슬슬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순수 조립만 하시면 게이트에서 때낸다음 800-1000정도로 문질러도 괜찮습니다. 아트나이프도 좋지만 역으로 파먹는 분도 있어서...취향에 맞게 하시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