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시드 HG 퀄리티에 감탄이 나오네요

[눈팅만 5년]

마리덤 조립 후 구매한 HGCE 데스티니 건담입니다.

초판이 나올 당시에도 호평이 자자했던 걸로 기억하지만 허리 볼조인트가 지나치게 빡빡한 점,

왼쪽 어깨의 관절 강도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확고한 단점이 최신판에서는 보완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등급을 초월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MG버전을 적절히 리스펙하면서 로봇혼 아니메

같이 예쁜 색감과 애니스러운 프로포션을 구현한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장에서 몇 군데 부분도색이 필요한 부분 제외하고는 이젠 딱히 꼽을 단점이 없는 명작킷인 것 같네요.

조립이 쉽고 간편한 덤이었습니다. 아직 경험 못해보신 분들께 무조건 강추드립니다^^

[호리미야]

개인적으론 시드 액션 시스템 나오기 전까진 요놈이랑 인저가 HG중에선 품질로 투탑이었던거 같네요.

[눈팅만 5년]

시드 액션 시스템은 확실히 고관절이나 손목 가동에서 대단했습니다^^

[삼눈이]

빛날에 갓핑거이펙트까지 부족한게 없죠

[눈팅만 5년]

이펙트 파츠가 충실해서 더더욱 추천할 만 한 것 같습니다.

[요시다그란도시즌]

개인적인데 TF 코팅이 나오면 사람들 많이 몰릴 킷 1위라고 생각합니다

[힁힁끵끵]

전 발목 관절강도 빼고 다 만족했네요. 데스티니를 기점으로 시드 HG는 다 너무 고품질이죠

[트레인 머스탱]

HGCE 데스티니 건담은 '1/144로는 더 이상 데스티니 건담 신금형 안 낼거다!!!' 라는 의지가 느껴질 정도로 고품질이죠

개인적으로 피눈물이 워낙 싫어서 아무리 데스티니 건담이 멋있다, MG가 엄청 잘 나왔더라 등등 데스티니 건담이 한창 붐일때도 그냥 넘겼는데

HGCE는 그런 취향차이는 우습게 넘길 고품질인데다 특히 피눈물은 신경도 안 쓰일 수준으로 멋지게 잘 나왔어서 만들면서도 즐거웠고 만들고 나서 포즈 잡는 재미도 상당했네요

만약 데스티니 건담 중 하나만 만들어야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HGCE를 추천 해줄겁니다

[포스21]

근데 최신 hg는 가격도 매우 올라서... 이전처럼 부담없이 사기는 힘들어 졌습니다.

[[SUGO]]

데스티니랑 인저, 문건담이 지금 hg 3대장이라고 봄

[아즈바락]

제 인생 첫 건프라입니다 너무 좋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