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변한 듯 하면서도 건프라 관련해서 많이 달라졌네요.
건프라 매장은 사이드F와 건담베이스가 흥하다 보니
요도바시카메라 같은 일반 판매점들이 위축된게 보이고
만다라케의 건프라 코너에도 사이드F나 건담베이스 한정판이 많네요.
사이드F에는 PG 언리쉬드가 쌓여 있어서 살짝 충격 받았습니다.
만다라케나 정글은 예전 그 분위기가 아닌 듯 해요.
오덕들은 나이가 들어서 더 이상 덕질에 열정을 바치지 못 하는 것 같고,
젊은 세대들은 유튜브나 쇼츠 같은 것이 있으니까
만화나 라노베를 포함한 전통적(?)인 덕질 분야에 신규 유입이 안 되서
좀 많이 시들한 느낌이었어요.
같이 온 사람도 그렇게 느낀다고 하네요.
근데 가는 곳마다 MG 구프가 넘쳐나던데 왜 그런 것일까요……
구프는 재판해서 많이 있나보네요
G-3, 구프, 블루프레임... 하나같이 파랑파랑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