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레전드 건담인기가 심하게 없나요?

[뭐요잉]

아니 남들은 다 MG나오고 새로운 HG도 나오는데

이 친구는 아주 잠깐 기억하지도 못했어요

완성품 피규어도 보지 못했습니다.

[2konomi]

레전드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그냥 프로비 염가판 느낌이라..

[여긴 패러렐월드]

솔직히 프로비던스는 나름 인기 있지만 얘는 없는편이죠.....

[phantoam]

여러모로 프로비던스 짝퉁 취급을 받고 있죠...
본편에서부터가 행적이 거참..

[phantoam]

아 그리고 완성품 피규어도 있긴 있습니다.
그 픽스 계열이었나... 그걸로 한번 나온 적 있어요.
...근데 그것도 프로비던스랑 세트로 나온 게 참 웃고플 뿐...

[팬텀V2改]

인기없음이 가히 전설적이라고
할수있죠 ㅎㅎ

[renirevenge]

분명 원본인 프로비던스보다 더 쌔끈하게 잘 빠졌고 1/100 제품도 잘 나온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외장 형태가 더 심심해진 탓이 꽤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로비던스는 원작 설정화가 워낙 못나서 그렇지, 그걸 제품화를 거듭하면서 갈고 닦아주니까 꽤 인상적이고 최종보스의 품격이 느껴지는 그런 형상으로 재탄생했거든요. 반면 레전드는 시드 방영당시 거추장스럽게 여겨졌던 프로비던스의 동력선이나 방패겸 빔사벨, 머리장식 등등을 싹 다 쳐내고 나니까 이제 역으로 뭔가 포인트를 줄 만한 요소가 없어 뭘 어떻게 해도 심심해지는 걸 피할 수 없게 된 셈입니다.

[phantoam]

근데 또 무장은 상대적으로 상당히 안정적이 되었죠.
드라군도 갯수가 많아지고, 메인 드라군엔 빔 스파이크 기믹까지 추가! ...되면 뭐하냐 에혀...

[시크닭]

시드 hgce주역기체들 모두 잘나왔다고 평가받는데 레전드만 없어서 아쉽습니다 ㅠ

[RX6600XT]

작중 임팩트가 별로 없었던 것도 영향이 있을 듯
프로비던스 - 크루제는 막장행보의 최종보스였다면
레전드 - 레이의 경우 임팩트 없는 중간보스 느낌이었죠.

[아즈바락]

프로비던스 양산형같이 생겼어요

[탕웨이 고달]

시뎅에서 특히나 인기없는 애 둘 뽑자면 쟤랑 세이버일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