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국내 방영을 시작한 조이드 와일드 프라모델입니다.
간단하게 외장 조립 후 완성되는 킷이며 작동시 필요되는 건전지는 AA 두개입니다.
현재 공개된 조이드 와일드의 등장 조이드 중 가장 큰 초대형 사이즈여서 완성 후 사이즈도 어마 무시하군요.
외장 조립 후 사진입니다.
설정은 공룡형 조이드이고 브라키오사우르스를 모델로 한 디자인답게 현재 작중에서도 조이드 중 제일 큰 초대형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프라모델 역시 엄청난 사이즈로 크기에서 오는 박력감 하나는 다른 조이드 중 최고군요.
근접샷 입니다.
위쪽 얼굴이 위아래로 수동으로 가동하여 입을 여닫을 수 있습니다.
브라키오사우르스 타입답게 얼굴은 볏같이 올라온 실루엣과 뒷다리보다 앞 발이 큰 등 완구지만
특징이 되는 고증적인 포인트도 잘 살아있어 프로포션이 좋습니다.
조이드 와일드는 밀리터리를 좋아하지 않는 어린아이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최대한 생물적인 느낌으로 디자인되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메카생명체답게 기계적인 몰드는 여전히 디테일하게 조형되어 있군요.
이 조이드 완구는 거대한 체구답게 기믹 또한 엄청난 박력으로 상당히 멋진데요.
평소에 좌우로 접혀있던 길고 끝이 투박한 해머본 무장이 전개되어 목을 감싸고 그대로 냅다 후려치는 박력감 끝내주는 연출 기믹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모터 하나로 보행 후 서서 해머본 전개 후려치고 다시 접고 보행하고
이 시퀀스로 계속 돌아간다는 것이 이전 조이드들의 단순했던 기믹에서 탈피하고 기술과 기믹이 더 세련되었다는 점이 좋고 재미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전 발매했던 조이드 와일드 애니의 주인공 조이드인 와일드 라이거입니다.
크기가 그라키오의 몸통 높이에도 못 미치는데 그라키오의 크기가 엄청나다는 것을 가늠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24일부터 국내 방영을 시작한 조이드 와일드, 조이드 시리즈 애니의 부활은 정말 기쁘군요.
앞으로 이 시리즈가 어떻게 이어질지 발전할지 기대되며
어릴 때 조이드1 더빙판을 시청하며 제네시스까지 국내에 정발했던 조이드를 거의 수집했던 추억이 있어
(이런 거 할 나이 지났지 하며 다 처분한.. 그 후 전역한 청년은 다시 프라에 빠졌다고 한다..)
이렇게 고품질로 다시 부활한 토미 조이드 완구가 반갑고 앞으로 발매될 조이드와일드 라인업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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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생각지도 못한 오른쪽 베스트라니 부족한 리뷰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캬...조형도 장난 아니지만 도색솜씨도 좋으시군요. 박력넘침니다!
감사합니다. 그라키오는 크기나 기믹으로 보나 박력입니다!
저도 그랬지만 20살 되면서 프라 다 정리한거 나중에 다시 사모으게 되더군요. 암튼 그라키오는 이번 와일드중 최고의 조이드가 아닐까합니다! 도색도 잘어울리네요.
정말 작동 조이드 완구 중 최고입니다. 앞으로 나올 대형 조이드의 기믹이 기대되네요.
와저거 엄청비싸겠다..한20만원후반대 예상합니다..
시기가 좀 지나면 정말 그렇게 되겠지만, 당장은 의외로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뇌입어 지식쇼핑같은 곳에서 검색해보면 5만원 후반대 가격도 볼 수 있고, 평균 7만원정도 되더군요.
!!!!! 허나 집에 pg 녀석 때문에 둘곳이 없는게 함정. 전 이번에 조이드 사자 녀석이나 구매할려고 합니다. 무려 움직이고 가격도 3만원이니...@@@
롯데마트 반값데이로 어제부터 오늘까지 4만원에 팔더군요.
오, 조이드 와일드에 대한 흥미가 생기는 군요. ^^
조이드 신작 완구 정말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기믹도 재미있고 걸어가는 거 보면 흐뭇한 느낌도 드는군요.
메가조드 옆에 있어도 위화감이 없을거 같네요! 킹 브라키오 랑 둬도!
같은 타입이니 정말 위화감 없이 잘 어울릴 거 같아요. 킹 브라키오도 어마무시하게 크겠죠.
톨넥이랑 레비저 생각난ㅋㅋ
호라이즌은 잘 몰라서 그쪽에 나오는 메카도 멋있더라고요.
이 시리즈 조카들 사줬는데 되게 좋아하더군요.
조립도 쉽고 작동 완구에 필살기믹 까지 있어 정말 좋아할 거 같습니다.
저도 하나 하나 사 모으고 있는데, 얼마전 일본 출장에서 그라키오 못 사온게 아쉽네요.ㅠㅠ
국내 정발로 판매 중입니다.
국내는 아직 6개 정도만 나온 줄 알았는데, 그라키오도 나왔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크워가라고 사슴벌레 타입 조이드하고 같이 정발 되었더군요. 이번 조이드 완구 좋게 보셨다면 그라키오 후회 없는 선택입니다. 기믹도 재밌고 정말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파워레인저에서 본거 같아요!...... 공룡!
전대물에도 공룡형태의 로봇이 많이 나오죠. 대중적인 공룡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보니 비슷한 점이 많이 보이는 군요.
조이드와일드 애니시리즈를 기대하는분이 계실줄이야 ㅜㅜ
제네시스의 끝으로 정말 아쉬웠는데 앞으로 어떻게 이어 나갈지 기대됩니다. 다 만족하는데 와일드 블래스트 각성시 눈 불꽃 이펙트 파츠 없는 게 유일하게 아쉽습니다.
조이드의 매력이라면 역시 관절마다 박힌 수많은 조인트들과 여기저기 달린 대구경 무장들입죠
조이드는 남자의 로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