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모형 리뷰를 올려보네요~
오늘 리뷰해볼 og 키트는..
1탄 사이버스타와
2탄의 알트아이젠의 뒤를 이어 발매한 게슈펜스트!!
전체적인 구성은 이렇습니다.
소체, 계속 우려먹는 베이스, 연질 빔파츠, 뉴트론 빔, 슬래쉬 리퍼 이펙트 파츠와 교체식 핸드 파츠.
가동성은 뭐.. 당연하겠지만 2006년산 게슈짱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습니다.
게슈를 이렇게 가지고 놀수 있는 날이 오긴 오는구나~ 하면서 거칠게 다루다가 '파손 우려'가 있는 부분도 있긴 해요.
(사이드 스커트 볼 조인트)
-뉴트론 빔-
부분 파츠분할로 인한 색분할은 없이 올블랙.
하지만 크기와 디테일적인 면에서 고토 시절의 무장보다 상향됐기 때문에 용서가 가능합니다.
베이스와의 고정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공중에서의 자유로운 포징도 쌉가능!!
뉴트론 빔의 렌즈부분에는 스티커를 붙이면 되는데요. 저는 도색 예정이라 안붙였으니 참고하세요.
HG 의 특성상 접합선이 존재하지요.
반다이의 꼼수 :좌우로 살짝 더 패어져 있어서 자연스러운 라인처럼 보인다
----> 굳이 접합선 수정을 안해도 될 수준인 부위가 몇 있습니다.
-리프 슬랫셔-
리프슬래셔의 이펙트 파츠.
이거....분실 조심하세요. 진짜 퀄리티 저세상급입니다.
-스프리또 미사일-
리프 슬래셔와 마찬가지로 베이스에 꼽아서 사출 장면 연출.
뒷부분에 약국솜을 사용, 이펙트 파츠 자작해서 붙여주면 크..
도색하시는 분들은 마스킹 안해도 되니 편안!
가조파분에게는 더더욱~ 편안!!
파츠 분할이 잘~되어있습니다.
-플라즈마 커터-
스테이크를 뽑아서 플라즈마 커터의 연질파츠와 결합시켜 연출.
살짝 휘어진 연질이라 그런지 더욱더 역동적인 포징이 가능해집니다.
2006 - 2022
기존 고토킷 中 가조립 킷이 없어서 예전에 작업한 것을 꺼내봤어요.
(2006년도산 양산형 게슈짱입니다)
개수하고 도색하고 별 생쇼를 다했던 키트라 '크기'만 비교해보시면 될것 같아요.
스프리트 미사일은 '카이기'의 것을 따왔었는데
확실히 이번 반다이표 스프리트 미사일의 볼륨이 어마어마하지요?
(다시 봐도 파츠분할 예술입니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이사진에서 뭔가 발견하셨을 겁니다.
("아니 xxx은 칠해져 있는데 xxx에는 없네...?)
HG 주제에 가격은 뭐 가면 갈수록 저세상 급으로 가는 중이지만...
OG 팬분이시라면 만족할만한 퀄리티인것 같습니다.
가조 or 도색 전부 무난한 난이도로 즐길 수 있을것 같아요.
4탄은 어떤 녀석이 나올까요.
휴케? 바이스? 그룬? 그랑존?...
아 후딱후딱 빨리 좀 뽑아주십쇼 반다이!!!
저는 그럼 알트아이젠과 이녀석을 작업해서 완성 갤러리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영상도 제작해봤어요.
조립과정 - 리뷰로 나눴으니 필요한 부분 골라보시면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완전변형 HG그룬가스트으으으으으으으!!!!
마사카!!
흇케바인은 못낼거같고 리온 시리즈 나오지 않을까여?
육회바인 판권 가져오지 않았나요? 리온은 구조가 단순해서 타 기체보다 선호도가 낮아서 돈다이가 내줄까요..ㅜㅜ 내주면 저도 반갑긴하지만...
차기 슈로대는 호룡왕과 용호왕입니다. 왜냐하면 이제 곧 빌드 시작할꺼거든요;;;
건투를 빕니다 김자쿠님~!!!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