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무슨일이야. 오늘은 좋은 날이로다.
오른쪽에 가보다니 가문의 영광으로 삼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ㄷㄷ
본인은 글을 쓰고나서야 오타가 났다는걸 깨달았습니다.
2단 위성대포 발사!
안녕하세요
MG 더블엑스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이것저것 처음 시도해보는것도 있고 시행착오를 겪는 것도 있었지만
그만큼 얻어가는것도 조금은 있었던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평소에 사진-텍스트-사진-텍스트 식으로 글을 쓰곤했는데 맥이 끊기는 느낌이 들어서
수정한 부분은 한번에 다 몰아서 간단한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글을 잘쓰고 싶은데 이런식의 업로드는 처음이라
되게 어색해보이네요ㅎ 하다보면 나아지겠죠 ㅋㅋ;
그리고 이번엔 특별히 포징에도 나름대로 신경을 썼습니다. 만들기전부터 가동성이 좋으니 포징을 좀
다양하고 과격하게 잡아보기위해 관절의 요철부분을 나름 갈아냈는데 다행히 크게 까진 부분은 없네요.
근데 거르고 걸러서 맘에 드는 포징만 골랐는데도 사진이 정~~~~~말 많습니다.
여러분의 데이타의 보존을 위해 PC로 보시는걸 권장합니다 'ㅡ';;
사진은 웹에 업로드하면 화질이 안좋아지는걸 감안하여 리사이징과 샤픈만 약하게 주고 다른 보정은 하지않았습니다.
선명하게 보였으면 좋겠네요.
일부 패널라인 패턴과 캐논 가늠쇠 부분과 색패턴은 모델러 나타쿠님이 작업하신 더블엑스를 참고하였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ㄷㄷㄷ
근데 루리웹은 사진올리면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화질열화가 조금 심한거같은데 제가 멀 잘못하고있는걸까요;;
아무튼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ㄱ습니다.
즐겁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ㅎ
찍고나서 보니 나름 다양하게 포징했다 생각했는데 대다수가 시드포징 우려먹기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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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원작을 재밌게 보고나서 애정이 생긴 기체를 작업하게되니 조금더 신경을 쓰게되고 이것저것
잘해보고싶은 의욕이 솟아나서 정말 재밌게 작업했던거같습니다. 물론 그과정에서 작업자의 사념이 느껴지는
무리수들도 몇몇 보이지만요 ㅠㅠ
저는 이제 조금 쉬었다가 저스티스 혹은 간단하게 HG 바잠같이 고품질의 키트를 만들어보고싶군요.
그럼 즐거운 모형생활하시고 날씨도 갑자기 추워지는데 건강유의하시고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당신에게... 추천을...
"달은 떴는가?" 왜 아직 이 대사가 안나왔지 싶어서 일단 드립.
잘보고 갑니다. 깔끔하고 멋지군요.
깔끔하게 마무리 하고싶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집니다! DX가 정말 멋진 킷이죠!
네.. 참 멋진데 이건 무슨 건담이에요?? 하시는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ㅠㅠ
다른이름으로 저장!
저장해주신다니 정말 영광이네요.
오오 배울 것이 정말 많은 글이네요!! 작품이 멋있는건 두 말 할 것 없구요 중간에 좀 프리덤 같은 느낌이 든다 했더니 시드 포징이 많아서 그랬던 건가 싶기도 하네요ㅎㅎ 많이 배워갑니다!
이런식으로 작업기를 써주시는 다른분들의 글들을 보면서 저도 진짜 많이 참고를 했습니다. 한분이라도 제 어설픈 작업기를 보시고 작은거 하나 얻어가신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썼습니다. 경험이 없어서 노가다는 좀 했지만요. 시드포징은 다리만 잘 찢어지면 참 우려먹기가 쉬운 포즈더군요. . . . . 근데 사실 얘가 프리덤보다 훨씬 예전에 나온 기체라는거
당신에게... 추천을...
추천 감사합니다. 처음에 인증박을때 딱 한번 한 대사인데도 꾸준히 등장하는 대사죠 ㅋㅋ 슈로대에선 캐논쏠때마다 등판하시는 티파
건담 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기체. 아니 이게 무슨 개간지래!!! [이 글을 가로드가 높이 평가]
저도 옛~날에 슈로대 알파외전때 처음 보고 스타일이 참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원작애니를 접하고 해볼만하겠다 싶어서 작업하게됬지요. 초반기체인 그냥 X는 조금 음... 취향이 아니지만 더블엑스는 크..
와우 이만한 풀도색작은 늘 스탠딩 사진만 올라오기 일쑤였는데 이렇게 멋진 액션샷이라니 크으~ 만족
감사합니다. 평소 자세를 소극적으로 잡아왔는데 이번엔 신경좀썼지요 ^^
건담 팔아요!
네고 사절입니다.
익스트림버서스에서 g팔콘소환하고 새틀라이트캐논 연속으로 쏘면 기분이 끝내줬죠
본체가 잘 팔렸다면 g팔콘이나 g비트같은것도 한정으로 나올법한데말이죠. 아 g비트는 여러개 사야하는구나.
"달은 떴는가?" 왜 아직 이 대사가 안나왔지 싶어서 일단 드립.
딱 한번 나온 대사인데 기억에 남는 대사죠. 처음 봤을땐 뜬금없이 튀어나온 낭만이 느껴지는 대사라 솔직히 웃겼습니다..
프레토리아
마치 슈로대 킷을 보는 듯한 멋짐이 흘러 넘치네요.
저도 사실 슈로대 하면 알파시절 뉴건담 핀판넬이랑 얘 맵병기가 먼저 생각납니다.
오오 이렇게 멋진 메기건담이라니
메기라는게 혹시 수염때문에 메기인건가요. 듣고보니 메기상이군요.
멋집니다 멋쪄욧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체인데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 주시니 더욱 돋보이네요~추천 꾹!!
숨어계시던 X팬분들이 많으셨군요 ㅠ
와 ㄷㄷ 자프트가 만든 기체 같네요 ㄷㄷㄷ 생각해보니 라인업들도 그렇고 시드,데스티니 기체들하고 많이 닮았어요 건담 X 기체들은
사실... 반대가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애니 방영순으로 보면 엑스가 시드애들 대선배입니다 ㅠㅠ 만약 건담X애니가 흥했다면 지금 스프덤포지션은 더블엑스가 가져가고 메빌 더블엑스가 나왔을수도..
메빌 더블엑스 허엌허엌.....
시드 한창 방영하고 있을때 더블엑스보고 프리덤 짝퉁이라고 했던글 기억나네요 ㅋㅋ
이렇게 보니 참으로 프리덤 계열 디자인은 날로 먹었다는 걸 새삼 깨닫게되네요.
그래도 저스티스나 프로비던스 같은건 멋지잖아요 ^^; 저도 프리덤계열은 메빌스프덤 말곤 크게 눈이 안가는..
고인에게는 차마 할말은 아니지만... 시드 시데는 취향존중 못합니다.. 그동안의 건담을 짜집기한주제에 그따위로 시나리오를 갈기다니.. 다시금 분노가 치밀어오르네요.. 오죽하면 사이버포뮬러도 다시 안봅니다. 하지만 프로비던스는 ..개성있는건담이란건 인정
저스티스나 듀엘 (알렉스를 이렇게 오마쥬하다늬! 신선했음) 까지는 인정 하겠다만... 역시 작품 자체가 너무... 저도 취향존종 못함
라이벌 기체도 맘에 들었죠 체스트 브레이커
가슴에 눈이 달렸고 열리면 빔이 나가고 팔이 늘어나는 건담이라니.. 악역건담답죠.
전 "저의 애마는 흉폭합니다" 라는 대사가 "달 떴냐?"보다 더 와닿네요. 라이벌의 자신감이 뿜뿜 풍기는 대사라
건담DX 가 상당히 멋지죠. ㄷㄷ
애니에선 얼굴이 좀 공룡같지만 프라는 존잘러입니다.
햐 잘 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작품들 보면 포징 하실때 머리를 너무 숙여서 얼굴이 잘 안보이는게 참 아쉽네요.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그 부분은 저도 조금 아쉽긴합니다.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고개가 좀 많이 숙여졌네요. 뷰파인더로 볼때 잘 몰랐는데 pc로 다 옮기고나니 대다수가 고개를 푹 숙인 사진들이라 다시 촬영을 해볼까 했는데 평일날 퇴근하고 다시 촬영하려니 너무 힘들더군요 ㅜㅜ 촬영하면서 중간중간 pc로 옮기면서 점검을 했어야했는데..흑흑 그래도 고개를 푹 숙이면서 분위기가 살아나는 사진도 많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고 다음에 촬영할떈 좀 신경을 써보겠습니다
크으 건프라는 잘 모르지만 이건 딱보고 반했습니다. 너무 멋집니다.
반하셨으니 이제 건프라의 세계로 오시면 되겠군요!
생각해보면 저녀석 이후로부터 건담들 등짐이 커지기 시작했구나..;;
턴에이는 잠깐 쉬어갔다가 시드부터 다들 날개를 달고 나왔던거같네요.
오늘은 큰 달이 떳군요
달덕후 쟈밀니트형..
이 더블엑스 훌륭해! 과연 프리덤의 형님!
아 생각도 못했던 적절한 드립에 피식 했습니다.
으아아아 정말 멋집니다. MG 라인업으로 나왔을때 진짜 감개무량했는데 이렇게 멋지게 뽑으신거 보니 정말 그저 눈호강하네요.
애니방영 19년만에 MG로 출시된 후반주역기라... 외전기체도 아닌데 말이죠. 늦게나온만큼 잘 나와줘서 늦깎이팬으로서 저도 기쁩니다 ㅠ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멋있어요~~
부족한 작품에 격한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그렇지않아도 멋진 킷을 더 멋지게 만드셨네요 무슨 피규어 보는줄... 프리덤 디자이너와 같은 디자이너라는데 개인적으로는 dx가 더 멋진거같아요 애니가 망해서 묻힌 기체이지만.. 뭐 망한덕에 늦게 나와서 고품질이 되었으니 좋은점도 있는거 같네요 g시리즈 mg보면 눈물만 나오는 퀄리티이니..
감사합니다. 늦게나와서 오히려 플러스가 된건 정말 동의합니다... g건담도 처음으로 정주행한 건담시리즈인데 갓건담,마스터 건담 2.0이나 버카같은게 나온다면 둘이 동시에 작업해서 왕자의 바람이요 그 씬과 서로 합을 주고받는 장면을 꼭 재현해보고 싶은게 저의 바램입니다 ㅠ
중간중간에 왼손이 실종된 사진이 몇 장 있네요.;;;;;;
앗 왼손가락 빠진 사진이 한장있네요.
gunextreme에서 봤던걸 여기서 또 보니 확실히 루리쪽 사진이 조금 틀리긴하네요.
앞으로는 업로드용 사진을 따로 리사이징해야겠군요 ㄷㄷ
더블엑스는 만화한편 본적없는데 어릴적 문방구의 추억이 있는 기체라서 좋아합니다. 구판 hg로 X 기체들이 참 많았는데 그때 좋아했던게 더블엑스 레오파드 에어마스터 였는데....HG로 레오파드가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ㅠ
파일럿 둘다 매력있는 캐릭터인데 저도 아쉽습니다.
건담은 그냥 무조건 좋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좋아합니다 ㅎ
달은 언제나 그곳에 있다
최종화 최후의 나레이션이군요. 나레이션이 끝나면서 나오는 조용한 엔딩곡덕분에 여운이 한층 느껴졌죠 ^^
너무 멋지네요. 짧은 총렬의 핸드건에 대한 해석도 너무 멋집니다. 뒤늦게 건담더블엑스 작례 찾아보다 댓글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