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이나 초점이 어긋나 있는데 그만큼 점등의 흥분이 컸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ㅇ^;
버튼은 생각보다 쌈마이 했다는 사실...
졸라맨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손가락의 조립이 좀 의외였습니다. 지금까지 PG라면 통짜손을 생각했는데 마디마디 조립해줘야하는 손가락이라니..
만들고보면 모양새가 썩 나쁘진 않긴해요.
하.. 좋다..
어두운 곳에서 켜놓으면 정말 눈돌아갑니다.
왠지 모르게 초련 생각도 나고... 2002년으로 돌아가는 기분 @,@
트란잠 상태에서의 흉부 클리어가 진짜 영롱합니다. 깊이감마저 느껴지더라구요.
초련1
초련2
일단 프레임구조나 외장이 PG라는 제품군에 비해 부실한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이 보이는데 막상 만들어보면 그렇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LED 유닛을 제외하면 이만큼의 감흥은 못느끼긴 하겠지요.
어쨋든 저에겐 두번째 PG였는데 대만족입니다. 외장까지 입힌후에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머리와 팔 다리에 녹색 클리어에 씰 붙이잖아요? 그런데 전부 검은색 씰을 붙이더라구요. 씰 보면 검은색과 투명씰 2개가 있어서 LED 발광 할려면 투명씰이 더 좋은것 같은데 검은색 붙이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녹색 클리어는 아마 외장에 해당하는거 같구요, 프레임 상태에서는 회색빛이 감도는 물렁물렁한 클리어재질을 사용하게 됩니다. 스티커도 마찬가지인데 흉부에도 검은색 씰이 들어가서 오히려 LED 유닛의 쩅한 빛을 고르게 퍼지게 만들어주는것 같아요. 그나저나 투명씰도 같이있었다느 그걸 몰랐네요^^;
저는 팔 LED를 좌우 잘못 끼워서 다 조립하고 분해하는 쌩 쑈를 했습니다 ㅠㅠ
헤라가 동봉돼있길래 그러한 상황을 우려했다고 느끼고 메뉴얼에 충실히 따랐습니다.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사진 재밌게 잘봤습니다 PG 모델은 항상 새로운 기술을 실험한다고했는데 혹시 이번 엑시아는 새로운 라이팅 기술만 테스트하는게 아니고 기존 통짜 사출 손가락이 MG 에 적용됐다가 내구성이 별로 안좋았던 사례가 있어서 새로운 손가락 조립도 테스트 하려고 하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면 너무 쓸때없는 생각일까요 핳핳
그럴수 있겠네요. 일리 있으십니다.
스트라이크프리덤, 더블오도 비슷한 손가락 모양입니다~ 새로운손가락 테스트는 아닐거에요^^
초련에 웃고 갑니다. 축하 드립니다. ㅎ
감사합니다 ^^
좀된 PG들이 통짜가 아니고 조립손꾸락이었죠 PG막투라던지
아하 그렇군요. 딱 PG퍼스트만 만들어봐서 그걸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