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제이더에 이은 두번째 가가가 한정, 격룡신입니다. (아, 황금의 파괴신 버전까지 넣으면 세번째일려나요?;)
슈퍼 로봇 초합금때도 초룡신은 일반, 격룡신은 한정으로 나와서 혹시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쪽도 격룡신은 한정으로 나와버려서 많이 슬펐습니다.
박스아트는 특이하게도 일러스트가 아니라 모형 사진이 들어가 있네요
양쪽 옆은 각각 풍룡과 뇌룡이,
앞, 뒤는 각각 격룡신과, 강룡신 & 환룡신이 나와있습니다.
부속품 사진.
풍룡 & 뇌룡 세트가 아니라 격룡신 단품으로 나와서 초룡신때와는 달리 풍룡 & 뇌룡으로 박스가 나뉘어 있지는 않습니다.
먼저 풍룡부터. 변신로봇 계열에서 보기 힘든 믹서트럭 (레미콘)이 모티프입니다.
더빙판 이름은 윈드건인데 색상 이름으로 개명한 블루건, 레드건 (빙룡, 염룡) 때와는 달리 본영을 그대로 영어식으로 바꾼 이름입니다.
그린건은 어감이 좀 이상해서 그랬나...
물론 생긴거만 레미콘이지 등짝의 믹서는 쟈오단지 (攪拌槽) 라는 풍룡의 특수장비라서 콘크리트 믹서 기능은 없는걸로 기억합니다
쟈오단지를 그대로 해석하면 믹서인건 비밀 (...)
뇌룡. 덤프트럭이 모티프입니다. 제이데커의 덤프슨과 더불어 단 둘뿐인 덤프 용자네요.
더빙판 이름은 플래시건. 이쪽도 본명을 그대로 영어로 바꾼 이름인데
"썬더" 라는 명칭은 더빙판 합체용신에 쓰여서 그런지 썬더건 대신 플래시건으로 나왔습니다
버킷 부분은 가동할수 있습니다.
투샷.
빙룡, 염룡과 함께 떼샷.
등짝의 장비만 조금 차이나지 기본 차체는 전부 똑같은 조형입니다.
풍룡, 뇌룡은 일본이 중국측에 G스톤에 관련된 메카 제조기술을 제공해서 그걸 토대로 중국이 자체제작한 용자라는 설정입니다
똑같이 기술제공으로 만들어진건데 오리지널 메카인 마이크 시리즈와는 달리 일본의 용신형제와 빼다박은걸 만든걸 보면....흠좀;
풍룡, 뇌룡은 구조, 서포트가 전문인 빙룡, 염룡과는 달리 전투 특화로 개발되었다는 설정입니다.
그런데 전투 특화라면서 왜 탱크나 미사일 장갑차 같은 전투차량을 놔두고 공사 작업 차량을 모티프로 삼은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상대방을 공구리질 한 다음에 덤프에 실어다가 상해 앞바다에 던져버리겠다는 의미인가...(?)
그럼 이제는 변신!
메이드 인 차이나답게 변신 구호가 시스템 체인지가 아닌 즈지 쟈오판 (조직교환) 이라고 합니다.
후우류!! (풍룡)
라이류!! (뇌룡)
등짝의 무장과 이마 부분이 살짝 달라진것 외엔 빙룡, 염룡과 똑같은 조형입니다.
풍룡은 등짐이 너무 무겁고 무게균형도 안 맞아서 자립이 거의 불가능...ㅠㅠ
선배 용신형제와 함께 떼샷.
이녀석들 덕분에 빨,파,노,초 4가지 색상만 보면 용신형제가 떠오르는...
풍룡 & 뇌룡의 가슴 부분 다이얼 (간샤오두파) 은 설정상 등부분 무장의 출력 조절 & 모드 변환 조절 용도로만 쓰이고 빙룡, 염룡처럼 뚜껑 열고 쏘는 기믹이 없는데
제품도 가슴 부분 부품을 신금형으로 뽑아서 해당 설정을 구현해줬습니다.
빙룡, 염룡때와는 달리 다이얼 옆의 게이지 부분도 음각 대신 구멍을 뚫어서 좀 더 입체적으로 변한게 특징.
풍룡 & 뇌룡의 다이얼은 각각 티가오 (堤高) 라는 출력 단계를 조정해서 백팩의 4가지 특수기믹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풍룡의 티가오 1은 등의 쟈오단지에서 바람을 내뿜어 날아다니는 비행모드.
티가오 2, 폰다오단 (風道彈)
쟈오단지를 앞으로 전개해서 압축공기탄을 난사합니다. 작중에서 풍룡이 제일 많이 사용한 모드.
압축공기탄은 G 파워로 이루어진 탄두 안에 산소와 수소를 압축해놨다가 착탄과 동시에 터지는 구조인데,
G파워가 응용된 기술임에도 작중의 존더나 원종들에겐 딱히 효과가 있는것 같지는 않아보였네요;
티가오 3, 기술명은 불명. 쟈오단지에서 거센 바람을 내뿜어서 배리어를 만드는 기술. 작중에선 두번인가 나왔었습니다.
티가오 4는 쟈오단지에서 초거대 회오리를 내뿜는 필살기라는데 작중에서 나온 적은 없고 설정으로만...
뇌룡의 티가오 1. 등 부분의 버킷 모양 특수장비 덴쟌호 (電磁荷台) 를 보드처럼 사용해, 이온 크래프트 기능을 이용하여 비행하는 모드.
발의 앞뒤 폭과 버킷의 내부 폭이 거의 비슷해서 별도의 고정기믹은 없지만 나름 안정성 있게 세워둘 수 있습니다.
티가오 4. 반 레이. 발동시 특유의 손모양을 재현한 손 파츠가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한자로는 아마 放雷일것 같네요.
최대출력의 전격을 내뿜는 뇌룡의 필살기급 기술인데...G파워와는 관계가 없는 일반장비라서 작중 활약상은 그닥이었습니다 ㅠ
티가오 2는 실드형 방전판 레이돈 (雷動)으로 쏘는 전격, 티가오 3는 전자배리어....라는데 작중에서 나온 적은 없었습니다.
버킷에는 수상한 구멍이 있는데...
염룡의 미러실드 손잡이였던 파츠를 이용해서 버킷을 실드처럼 들 수 있게 해주는 조인트입니다.
합체 후 격룡신의 왼팔 부분이 되는 일렉 건.
빙룡의 프리징 건, 염룡의 멜팅 건에 해당하는 장비인데 이름이나 뇌룡의 컨셉을 보면 아마도 전자포 비슷한 무장으로 추정됩니다.
추정이라고 쓴 이유는 작중에서 이걸 단 한번도 쓴 적이 없기에...ㅠㅠ (정확히는 원종 상대로 딱 한번 쓰려다 쓰기도 전에 당해버렸습니다)
여담으로 격룡신의 오른팔은 풍룡의 믹서를 그대로 장비하기 때문에 풍룡은 따로 휴대형 무장이 없습니다
대신 다른 용신로보가 팔뚝총을 수납하는 부위에 자폭장치가 들어있는...;
따로 총신 파츠가 있는 프리징건, 멜팅건과는 달리 이쪽은 합체 후 총신 대신 버킷을 장비하기 때문에
총신이 없고 팔뚝 부분 접속 조인트를 그대로 총구로 씁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형미를 위해 일렉건 용 총구 파츠를 따로 추가해줬는데 마음에 드네요 ㅎㅎ
버킷에 장비된 실드형 방전기인 레이돈 (雷動)
작중에선 버킷에 장비된체로 보조장비로만 쓰였기 때문에 염룡의 미러실드와는 달리 존재감이 거의 없는 장비입니다.
미러실드처럼 벙어구로서의 기능도 있는지는 불명
그리고 보너스, 정크파츠로 멜팅건, 프리징건을 조립 할 수 있습니다
이걸 이용하면 풍룡에게 휴대형 총기를 주거나
뇌룡이 쌍권총을 쓰는것도 가능.
초룡신때의 손 파츠도 그대로 들어있기 때문에 합체 후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빙룡!! 염룡!!
제법 하는군요!
풍룡이랑 뇌룡도!
처음엔 기계스럽게 적군 퇴치에만 집착하던 풍룡, 뇌룡이었지만 빙룡, 염룡을 만나면서 점점 인간적으로 변해가는게 보기 좋았습니다.
자 그럼 이제 드디어 합체!!
존더 로보를 쓰러트리는건
우리들이 할 일이라고!
심메트리컬 도킹!!
강룡신, 환룡신 합체를 염두해둔건지 합체구호는 중국어가 아니라 그대로 심메트컬 도킹입니다
게키!!
류우우!!
지이이인-!!!
풍룡과 뇌룡이 합체한 격룡신.
초룡신과는 달리 백팩의 특수무장들을 허리가 아니라 양 팔에 장비하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초룡신때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절체절명의 순간에 기적같이 합체해서 시청자를 매우 흥분하게 만들었죠 ㅋㅋㅋ
더빙판 명칭은 아마 썬더 카이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풍룡과 뇌룡때 쓰던 무장들 (폰다오단, 반 레이 등) 도 그대로 사용 가능한데 작중에선 주구장창 쌍두룡만 써대느라 거의 안 나왔습니다 (...)
상반신 확대
전투형 용신이라 그런지 초룡신에 비해 좀 험악하게 생겼습니다
초룡신의 은색 머리와는 반대로 금색인게 특징.
제품에서는 구 HG 비우주세기 건프라 뿔처럼 골드(or실버) + 클리어옐로 오버코팅으로 예쁘게 도색되어 있습니다.
사실 얼굴 부분은 문제가 하나 있는데, 초룡신때와는 달리 눈 주변 부분에 검은 칠이 안 되어 있다는거...
눈 부분은 도색파츠인데 왜 저 부분은 빼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마빡의 G스톤도 부분도색 필요 ㅠㅠ
선배격인 초룡신과 비교.
컬러링 외엔 양 팔과 머리, 가슴부분 정도만 차이가 나는데도 이미지가 꽤 다릅니다.
더블 건!!
폰다오단!!
그리고 박스아트에도 그려져 있는 격룡신의 간판무장이자 필살기...
울어라 질풍!!
울려라 천둥!!
샨!! 토우!! 론!!
오른팔의 믹서에서 강력한 바람을, 왼팔의 버킷에서 전격을 방출, 둘을 합쳐서 2마리의 용 형태 에너지파를 만들어서 쏘는 기술입니다.
기술명은 쌍두룡의 중국어.
애니에서는 대충 이런 느낌인데, 가지고 있는 이펙트파츠가 없으니 표현하기가 좀 심심하네요 ㅠㅠ
사실 작중 활약상만 보면 매우 밸붕스러운 기술인데, 주인공인 가오가이가가 헬 엔드 헤븐이나 골디언 해머 같은 최종필살기급 기술로만,
그것도 한번에 두개 정도 적출하는게 한계인 존더로보의 핵을 쌍두룡 한번만 쏘면 존더를 파괴하는건 물론이고 수십개 단위로 한방에 회수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쓰고 나서 반동이라던가 피로도도 거의 없어보이는...
2부 들어서 무대가 우주로 옮겨지고, 주적이 존더에 비해 엄청 강한 원종이라 별로 활약을 못 했지만
사실 존더 핵 회수능력만 따지면 작중 등장 메카 중에서도 거의 부동의 톱이라는게...
보너스, 정크로 남는 초룡신의 팔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쟈오단지와 덴쟌호가 개발 완료되기 전의 프로토타입이라던가,
무장이 고장나서 초룡신의 예비파츠로 응급수리한 버전이라던가, 하는 설정을 붙이면 재밌을 것 같네요
그럼 이번엔 용신형제 4명이 모이면 꼭 해봐야 하는 것...
심퍼레이트 200% 돌파! 기적의 심메트리컬 도킹!!
게에엔!!
류우우!!
지이인!!!
고오오!!
류우우!!
지이인!!
더 파워에 의한 심퍼레이트 200% 돌파로 탄생한 기적의 합체용신 환룡신 (겐류진) 과 강룡신 (고류진)
생긴거나 구조나 똑같은데 왜 합체를 못했나 싶지만 합체 프로그램이라던가 이것저것 달라서 합체가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더빙판 명칭은 썬더 자이언트와 썬더 마커스였는데 어느쪽이 자이언트고 어느쪽이 마커스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ㅠㅠ
반반 교환 합체하면서 가슴팍의 컬러 아이콘 (?) 부분도 각각 환룡신, 강룡신에 맞게 바뀌었는데
격룡신에 예비용 가슴팍 두개와 환룡신, 강룡신용 스티커가 들어가서 재현 가능합니다.
폰다오단, 멜팅건, 멜팅라이플 일제사격!!
레더 톤파!!
울어라 질풍!!
타올라라 작열!!
버닝 허리케인!!
샨토우론의 강룡신 버전 기술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도 끔찍한 영향을 끼치고 있....
프리징 건, 프리징 라이플!!
바아안 레이!!
크레인 톤파!!
불어라 눈보라, 울려라 천둥!!
썬더 블리자드!!
마찬가지로 샨토우론의 환룡신 버전 기술.
강룡신, 환룡신의 기술은 원종에게는 통하지 않았던 샨토우론과는 달리 더 파워로 인해 강화되어서 원종의 핵까지도 회수가 가능하게 강화되었습니다
둘이 동시에 쓰는 맥시멈 토우론이라는 합체기도!
사실 이벤트성 합체에 가까웠는데 인기가 좋았는지 목성결전때도 한번 더 등장했었죠.
현재 연재중인 패계왕 웹소설에서도 등장할 것 같은데 기대중입니다
마지막은 더운 날 동생들을 위해 희생중인 큰형님으로 마무리
요즘 너무 끔찍하게 덥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ㅠㅠ
풍룡이 뒤에서 바람 싸줘야 더 효율적인데 후배가 건방지군요 ㅋㅋ
!!
친구는 턱받침이 생략되서 아쉽다했죠 어차피신금형이었는데
풍룡이 뒤에서 바람 싸줘야 더 효율적인데 후배가 건방지군요 ㅋㅋ
!!
ㅋㅋㅋㅋ
으아앜 이 글을 보고나니 왜 격룡신을 구하지 않았나 급후회가 몰려오네요. 초룡신 관절강도가 그닥이어서 실망했던 탓이 크지만요.... 아마 강룡신이 자이언트, 환룡신이 마커스였던거 같네요.
격룡신도 관절강도는 딱히 개선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ㅋㅋ ㅠ
격룡신은 초룡신 처음만들때보단 빡빡하던데요 뭐 더 지켜보긴 해야하지만요
처음에 만질땐 좀 개선이 됐나 싶었는데 리뷰하려고 여러번 가동시키고 만지다보니 초룡신이랑 비슷해졌네요 ㅠㅠ
아 안그래도 두셋 산김에 초룡신 팔관절 아예 격룡신걸로 교체해줬는데.. ㅠㅠ 이 팔관절은 진짜 낙지화가 잘되는 구조인가봐요 순접강화하기도 여의찮기도 하고
원작 설명이 충만한 인피니티님의 리뷰글 또 한번 최고네요 ㅎㅎㅎ 역시 가오가이가는 모든게 설정과 함께 봐야 더욱 재밌는듯합니다 그런데 풍룡의 색상이 녹색보다는 청녹색에 가까운데 실물도 그렇나요?ㅎㅎ
감사합니다. 설정색상도 초록보단 청록에 가깝고, 제품도 거의 비슷하게 나온 것 같네요 ㅎㅎㅎ
그렇군요 ㅎㅎ 그런데 혼웹이면 쌍두룡 이펙트 파츠정도는 넣어주어야되는거아닙니까~ㅠㅠ
그러게요. ㅠㅠ 이렇게 된거 나중에 버닝 허리케인, 썬더 블리자드, 더파워버전 멕시멈 토우론용 이펙트파츠까지 합쳐서 빨주노초파 드래곤 이펙트세트라도 내주면 좋겠습니다
색깔에 고정관념이라기 보단.. 실제로 보색이죠 빨강 초록, 파랑 노랑은
아, 4가지 색상만 보면 용신형제가 떠오른다는 말을 하려고 했었는데 급하게 쓰느라 표현이 이상하게 되어버렸네요 ㅋㅋ;
크 가오가이가 정주행 다시 달려야겠군요
다시 봐도 나름 재밌더군요. 패계왕이 잘 됐으면 ㅠㅠ
풍룡 뇌룡 얘들은 유치원 때 TV로 볼때 오오!! 하다가 고구마스러운 모습을 보여서 첫인상 별로였는데 각성하는모습보고 카타르시스 느낀 기억도 나네요 ㅎㅎ 그래서 초룡신 이후 가오가이가 사달라고 할까 하다 격룡신 사고.. 사고나서 바꿔서 합체 많이 했었는데 나중에 그실일이 되니 열광하곤 했었음
풍룡, 뇌룡 첫등장땐 진짜 발암캐였죠 ㅋㅋㅋ 전 예전에 가오가이가 DX 시리즈는 가오가이가랑 빅볼포그만 만져봐서 이번 슈미프 용신형제들은 여러모로 정이 가네요 ㅎㅎ
편집하느라 엄청 고생하셨겠네요. 저도 어제 가오파이가 택배받고 퇴근후 7시부터 조립했는데 00시 되서야 조립을 마쳤습니다. 첫 피규어 조립이라 허접하기도 했고 제가 기대를 너무했는지, 아님 듕국산이라 그런지 약간은 실망이더라구요. 그래도 팬텀가오를 볼 수있는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ㅎ
슈퍼미니프라가 건프라에 비하면 확실히 프라 질이 좀 떨어지긴 합니다 ㅠㅠ 개인적으로도 피규어에 비하면 나름 저렴한 가격에 변형, 합체까지 되는 가오파이가를 만져볼 수 있는 점은 마음에 들었네요 ㅋㅋ
친구는 턱받침이 생략되서 아쉽다했죠 어차피신금형이었는데
저도 처음 알았네요 ㄷㄷ 슈미프 팀이 웬만하면 고증 맞추려고 하는 것 같던데 이 부분은 알아채지 못했나봅니다
저도 이 글 보고 바로 이 장면 생각났네요 심파레이트 올라가기 직전에 GGG헌장 제 5장 125항이었나?? 그거로 시작해서 포기란 말은 메모리에서 삭제 해주겠어! 라고 하는 그 장면..!
와.. 가오가이가를 몇 번을 봤는데 이 차이를 지금 알았네요
전투 특화형인데 미사일 장갑차 같은 전투차량이 아닌 이유는 작품 내적으로 보면 전투용 무장은 일절 금지 라는 GGG의 방침상 디자인을 그렇게 정한것 같습니다.
풍룡&뇌룡은 중국 소속이기도 하고, 개발 컨셉이나 무장들이 대놓고 전투용이라서 그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이거 관련해서 뒷설정이 따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크게 보면 위장용이라고 보는게 타당할것 같군요
음...그럴수도 있겠네요
덤으로 말씀드리자면 일렉건 손잡이 잘못끼우셨습니다 180도 돌려끼우는거에요 덴쟌호 조인트와 총 손잡이가 아래로 가야됩니다 멜팅건 프리징건도 마찬가지임
.
시...실수를
리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천룡신도 나왔나요?
천룡신은 아직 안 나왔습니다 ㅠ
썬더 바이킹 썬더 마커스 썬더 자이언트
썬더 썬더 썬더...
이거 너무 사고싶은데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ㅠㅠㅠㅠ 프반도 빨리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인기가 좋은지 국내 샵에선 아직 6만원대에 예약받더군요 (3차 예약 11월 입고분)
피규어도 슬슬 받나본데 슈미프는 안받으려나요 ㅠ
역시 우측담장용 완벽한 리뷰네요 bb
감사합니다 ㅎㅎ!
암룡 광룡 자매도 나오려나요
내주면 좋겠네요 ㅠ
멋진 리뷰 잘 봤습니다 ! 부분도색은 어떻게 하셨나요? ㅎㅎ 정말 깔끔하게 잘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부분도색은 대부분 붓으로 칠했습니다.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리뷰 잘 봤습니다. 환룡신은 더빙판에서는 썬더 마커스, 고룡신은 썬더 자이언트로 개명해서 나왔습니다. 너무 인상깊었던 합체 씬이라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KBS판 썬더 마커스는 왠지 힘빠진 40대 아저씨 같은 목소리가 나서 기묘하게 들렸던 인상이 강하네요. 썬더 자이언트 성우 분은 윈드건 플래시건을 동시에 맡으셨던 기억이 나는군요. '윈드건 플래시건 좌우로 합체!' 구호를 들어보면 한 사람의 목소리만 나와서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 전 더빙판은 띄엄띄엄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ㅠㅠ
역시 로보트는 합체해야 제맛~!
맞습니다!
교차합체할때 혼자 흥분해서 방방뛰었는데 ㅋㅋㅋㅋ
띠용스러웠죠ㅋㅋㅋ
난 뭔가 옛날 식완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ㅠㅠ 부품 많이 교체 해야되서 아쉽..
비율이랑 가동률 때문에 변신기믹을 많이 포기한...ㅠㅠ
막짤 왠지 원작에서 매번 착륙에 실패하는 염룡과 그런 염룡에게 옳아버려서 마찬가지로 착륙에 실패해버리는 뇌룡이 생각나는군요 ㅋㅋㅋ 그리고 묘하게 그런 염룡과 뇌룡을 갈구는 듯한 자세의 빙룡까지 ㅋㅋㅋ
앗 아아;
인피님의 게시물은 안 보고 갈 수 없죠...것보다 손맛 좋습니까? 좋다면야 지르고 싶군요
감사합니다ㅋㅋㅋ 아무래도 식완이다보니 건프라에 비하면 질감이나 조립감은 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ㅠ
다리는 어떻게 표현하나했는데 교체형으로...프로포션 대단하네요!
과감하게 포기한 덕분에 프로포션은 괜찮은 편이죠 ㅎㅎ
일렉건 그 44화 방송국 존다 나올때 다른 용신로볻르이랑 일제사격할떄 쐈던걸로..
그랬군요 ㄷㄷ 단독으로 쓴 적이 없어서 기억이 안 났었나봅니다
얘네도 나올려나...?
지금 방식의 합체구조라면 충분히 나올만한데 과연...
하필이면 등장시기가 적들도 한층 강력해진 후반부쯤에 나온터라 별다른 활약이 못한게 아쉬운... 적어도 EI-0 이전쯤에 나왔으면 어느정도 캐리는 했을텐데...
원종들이 가오가이가나 킹제이더 아니면 유효타 내기도 힘든 놈들이다보니 묻혀버렸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