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쥬다즈입니다.
최근에 장마떄문에 비가 오랫동안 많이 내렸죠.
장마때문에 덥고 습하고 도색도 못하고........
그러다가 저번주 주말 날씨가 무지 좋아져서 도색을 하기로 했습니다.
작업기도 올릴려 했지만 글만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완성된거 올려봅니다.
사용한 도료는
레드 - 모모델링 고광택 실버 -> 클리어 딥레드 / 건담마커 로얄 메탈릭 레드
블루 - 모모델링 메탈릭 오션블루 -> 클리어 블루 / 건담마커 코스모 메탈릭 블루
실버 - 모모델링 브라이트 실버 / 건담마커 샤인 실버
검정 - 모모델링 메탈릭 블랙 / 건담마커 블랙
골드 - 모모델링 브라이트 실버 -> 클리어 골드
입니다.
제가 골판지 전기에서 가장 좋아하는 LBX인 조커의 후계기인 조커 Mk-II입니다.
전에 철물점 락카로 한번 만든적이 있었는데 누가 훔쳐갔네요. 도색해 놓은 조커도 같이요.
그래서 다시 만드는 겸 메탈릭으로 도색하기 했습니다.
얼굴의 스티커는 메탈스티커를 조커 눈과 입모양으로 잘라 붙여주었습니다.
본체 조립이 끝났습니다. 역시 유광이 답입니다.
광나는게 너무 이뻐요.
근데 마커 샤인실버를 클리어 딥레드로 도색한 위에 칠했는데 밑색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마감후 다시한번 덧칠해줬습니다.
무기인 조커즈 소울까지 조립해 들려주면 진짜 완성!!!
멋집니다.
역시 조커의 묘미는 이 웃는 얼굴에 있죠.
골판지전기 프라가 스케일이 1/1이다보니 극중 나온것처럼 손에 올려봤습니다.
게임이나 애니처럼 진짜 움직여줬으면 좋겠네요.
장소를 옮겨 컴퓨터 책상에서 찍어봤습니다.
오버코팅으로 도색해서 반짝거리는게 너무 이뻐요.
하지만 액션포즈는 잘 안되네요.
액션포즈 잘하시는분 부럽습니다.
이녀석을 멋지게 보이고 싶은데 안되네요. ㅜ.ㅜ
마크투 사진 찍는 김에 지금까지 도색했던 조커들을 다 꺼내보았습니다.
이번에 도색한 조커 마크투
바로 전에 도색해줬던 알비노 조커!
다 건담 마커로만 도색해준 조커입니다.
역시 조커가 3개 모이니 포스가 장난 아니군요.
이제 도색 안한거 2개 남았습니다.
이번에 리뉴얼되어서 다시 판매하면서
색분할이 추가된다던가 그럴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네요.
그냥 관절강도 올라간거 빼고 없어요. 너무한 반다이.......
그리고!!
전에 도색해둔 판도라 세자매도 꺼내보았습니다.
조커 다음으로 좋아하는 LBX입니다.
제일 처음과 끝을 장식한 흰색 판도라!
알비노 조커와 거의 같은 방식으로 도색해 주었습니다.
모모델링 유광 화이트 -> 브릴리언트 펄 로 도색해서 살짝 펄끼가 보이게 도색해줬습니다.
에어브러쉬 입문전에 도색해준 다크판도라입니다.
다른거 도색하려고 구매한 도료가 남아
마침 남은 색이랑 딱 맞아서 도색해 주었습니다.
파란색 부분은 타미야 라이트 메탈릭 블루이고 나머지는 마커도색입니다.
다크 판도라와 같이 도색해준 판도라입니다.
빨간색 부분은 타미야 퓨어 메탈릭 레드이고 나머지는 마커도색입니다.
판도라도 3개 모아놓고 보니 무지 이쁘네요.
미조립 판도라도 하나 남아있습니다.
빨간 판도라로 에어브러쉬로 도색해줄까 생각중입니다.
골판지전기 무인편이 재방송되면서 방영시 나온 LBX를 재판매해줬는데
골판지전기W에 나온 LBX중 나중에 사자고 구매안한게 너무 많아 W에 나오는 프라도 재판매 해줬으면 하네요.
그럼 다음에도 작업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지루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