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개수되어서 나온 HGUC 릭디아스입니다.^^
제품 홍보 자료에는 상당 부분 신금형 부품이 들어갔다고 떠벌려놔서 상당히 개선되었을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막상 만들어보니, 이게 1.5라고 하기에도 뭔가 좀 부족한... 1.4? 1.3? 하여간 그렇습니다.^^
원 디자인의 문제인지... 저 눔의 바주카는 참 제대로 들려주기 어렵더군요.
바주카의 손잡이라도 위아래로 슬라이딩이 되는 구조였다면, 쥐여주기 좀 쉬울 것 같은데...
(그런데 지금까지 반다이 건프라에서 총기류 손잡이가 슬라이딩되는 제품은 없죠? ^^)
백팩 쪽은 그냥 구판 그대로입니다. 만들면서 지난 세기의 향수가 느껴지더군요.^^
왼쪽 푸르딩딩한 녀석은 구판인데, 사실 언뜻 봐서는 신판과 차이를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시리즈의 주역들을 모아보니 어린시절의 다이나믹 콩콩 대백과의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오르네요~ ^^
사실상 팔이 이중관절된거 말고는 별로 크게 달라진게 없는친구죠 ㅋㅋ 그리고 리바이브 제타 편손 어떻게 만드신건가요?
만든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요... 다른 키트의 정크부품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AINA
신규부품이 꽤 있음에도...티가 잘 안 난다는 것이 이 제품 최대의 약점이죠^^
신규파츠하고 재탕 파츠 몰드 퀄리티 차이가 심하죠. 구판 부분은 엄청 뭉게져있는데. 신규파츠들은 선명하고...
원판이 워낙에 지난 세기의 물건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