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썸네일용 잘찍은 사진한장
어느새 MG발바토스가 (19년 12월출시) 발매한지도
3년이 다지나가는데 루프스 루프스렉스의 MG화는
멀어만보입니다..진짜 5년 혹은 10년이 더걸릴지도 모르는상황
그러다가 MG발바토스 콕핏트가 루프스렉스를 염두하고
하단부가 아래로 열린다는 기믹을
풀메카닉스에 적용할수 있지않을까 생각이들었고..
약간의 개조를통해서
콕핏이식에 성공했습니다
안정적으로 잘 열리고 닫힙니다
사실 풀메카닉스 건담프레임이
허리가 좀 짧게나온편이라 공간이 될까싶었는데
아슬아슬하게 세잎으로 이식이 가능했습니다
먼저 추가로 필요한건 MG발바토스의 콕핏파츠입니다
콕피트의 핀부분을 다잘라내줍니다
A1파츠의 핀부분을 잘라내야 렉스의 E15파츠
가슴부분을 순접하기 쉬워집니다
다음으로 렉스의 가슴파츠들의 중앙핀부분을 절단해서
개별파츠가 되게끔해줍니다.
A14파츠와 A5파츠는 서로 결합이 되기때문에
따로 순접할필요는 없습니다
E15파츠의 슬릿아래부분장갑을 커팅해주고
A5파츠에 결합시켜줍니다
이렇게 좌우분리시킨 가슴장갑은
D27파츠에 순접시켜주면됩니다
콕핏트파츠는 중앙허리부분 파란색으로표시된곳에
순간접착제를 발라서 붙여주면됩니다
그럼 이런식으로 가슴장갑과
콕핏트가 이식이가능합니다
가슴장갑은 중앙의 D27파츠에 붙어있기때문에
프레임에서 분리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앙철화단
E18번파츠의 핀을 커팅해주고
프레임색으로 도색을해주면..!
이런식으로 결합이됩니다
주의할점으로는 가슴장갑을 순접할때
중앙장갑들을 움직여보면서
장갑의 위치가 맞게 배치되었는지 틈틈히 확인을 해줘야합니다
콕핏트는 허리프레임의 중앙부분에 위치하게되는데
이게또 마침 고간의 빨간파츠가 ㅂ모양이기때문에
콕핏트를 열때 간섭을 받지않고
설정대로
90도까지 오픈이 가능합니다
대신 콕피트하단부분이 허리아래쪽공간을
차지하기때문에 허리의 전후가동이 고정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만
비쥬얼적으로나 기믹적으로나 개조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MG의 콕핏트기믹을 매력적으로
여기시는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시면
만족하실듯 싶어서 공유해봅니다
MG 흉부를 사용해서 개조 하신건가요?
MG부품은 콕핏부품 (A1-12,13) 2개만 사용되었습니다(미카즈키 E13) 그외에는 전부 풀메카닉스 루프스렉스 프레임 입니다
그러면 가공하셔서 이식 하셨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