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OP-FREEDOM)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ED-去り際のロマンティクス)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삽입곡-Meteor -ミーティア-)
결정 지어진 운명인가...
발버둥 치는 자유인가....
제 의지는 당신과 함께 할겁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잘 부탁 드려요
이번엔 지지 않아
난 혼자가 아니니까
디스랩터를 쓰겠어...!!
키라 야마토 준장! 디스랩터 사용 신청!!
총재 라크스 클라인!
디스랩터 사용을 승인합니다!!
디스랩터 출력 80%...!!
적은 메사이어의 사선에 있습니다
제 의식과 링크를...!
사랑 받는것에 자격 같은건 필요 없어!!
나는 내 손으로 미래를 고르겠어...!!
나에게도 무기는 있어...!!
라크스의 사랑이다...!!!
사람은 필요해서 태어나는게 아니에요
사랑으로부터 태어나는겁니다..!!!
제 마음 속에는 당신이 있어요
당신의 마음속엔 제가 있습니까?
네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키라와 라크스의 웨딩카... 시드 프리덤의 진정한 주역..!
HGCE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입니다!!
음...일단 뇌절입니다
일단 얘는 존재 자체가 뇌절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스리덤때부터 뇌절이라고 생각했어요
기본 프리덤이 너무 깔끔하게 나와서 그 프리덤을 뜯어고친 스리덤도 좀 뇌절같다고 느꼈어요
근데 거기서 한 술 더 뜬 이녀석은?
뇌절의 뇌절의 뇌절의 뇌절을 쳤구나!!싶었죠
아니 안그래도 괴악한걸 더 괴악하게 만든다고?
나노입자 실드? 전기통구이??
중핵자 미쿠미쿠빔???
일본도!?!?!?!?!?
뇌절이었죠 진짜 갈데까지 갔구나 싶었어요
진짜 마리덤 나오고부턴 이런 기분으로 봤네요
근데 얘는 뇌절하는게 맞긴 해요 그래야 시장판이 재밌어지거든요
실제로 이렇게 뇌절해서 시장판이 재밌었어요
애초에 시드는 스토리고 뭐고 이 뇌절맛으로 보는거니까!
뭐 시장판 얘기는 이쯤 하고 프라 얘기를 해야죠
일단 시장판 메인 상품이기도 하고 최신 기술을 있는데로 없는데로 다 때려박은 최신작이다보니 끝내주게 잘나왔어요
일단 시드 액션 시스템이 들어간 HG는 애초에 탈HG급이라고 봐야합니다
이거 그냥 시드 액션이란 이름 버리고 모든 HG에 이거 박아야 해요
그리고 공개때부터 지금까지 거하게 까이는 일본도 후츠노미타마
음... 솔직히 짜치는건 팩트에요 진짜 안어울리긴 합니다
쩝... 뭐 그래도 전 아카츠키 무장인데 어쩔수없이 잠깐 빌린거란 설정 뜨고나선 뭐 그런거라면... 나쁘진 않네 싶어졌습니다
거기다 일본도를 들었다는게 짜치는거지 일본도 자체는 굉장히 잘나왔습니다
지금까지 HG급에서 일본도형 무장이 이렇게나 분할이 잘 된 경우는 거의 없었고
뭣보다 검 날부분의 2중 마감으로 검 등은 무광 검 날은 유광으로 육안으로 보면 검날이 되게 고급지게 보이더라구요
날개도 개인적으론 지금까지 나온 프리덤 라인중엔 날개 다루기가 제일 쉽습니다
딱히 걸리적 거릴게 없이 딱 3부분만 가동하다보니 날개 각 맞추기도 굉장히 쉽고
날개 가동에도 제약이 없어 날개 자체가 다루기 굉장히 쉽더군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점도 있습니다 얘 내구성이 좀 거시기 하더라구요...
원래부터 내구성이 약한 금색 사출인데 그걸 투톤으로 나눠놔서
단단하게 사출된 글로즈 인젝션 파츠와 물렁하게 나온 KPS 카레색 파츠가 맞물려서
카레 파츠가 힘을 너무 받아서 조립&가동하다 쉽게 부서집니다
그러니 조립 시에 KPS쪽을 살짝 갈아주는게 베스트 일듯 싶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쩝....
디스랩터 교체 기믹이 머리를 통으로 바꾸는게 아니라 안테나를 교체하는 방식이라 자칫하다 저 꼴이 납니다....
관절부는 좀 갈아주는걸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이 부분은 파츠가 워낙 작고 파손되기가 쉬워서 그냥 머리만 하나 더 구해두시는게 속 편할듯...
뭐 이런 단점들도 있지만 그래도 기존 HGCE 스리덤의 문제점은 싸그리 고쳐져서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ㅎㅎ
시드 극장판의 메인인만큼 진짜 멋있고 근본 넘쳐서 꼭 구하시는걸 추천 드려요ㅎㅎ
금색 도색은 어떤걸로 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