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주의
포구내측 도색이 덜 되어있는게 정면사진을 찍으니 보이네요. 수정해줘야 될거 같습니다.
대전 미군 함정들 떼샷
뒤로부터 알래스카함, 인디애나폴리스 중순양함, 기어링급 구축함, 벤슨급 구축함
중순양함 보다 세배는 무거운 대형순양함..
알래스카함 정도는 아니지만 대전 후반에 만들어진 디모인급 중순양함도 거대합니다.
알래스카함 출생의 원인중 하나인 독일의 장갑함과 함께.
아마 마주친다면 장갑함은 빠른 알래스카함 앞에서 도망도 못가고 그자리에서 간단히 십어먹혔을 껍니다.
영국 전.함. 워스파이트와 함께...
전함 덩치를 능가하는 대형순양함 입니다.
알래스카함
중순양함의 8인치 포 보다는 크지만 전함의 15~16인치 포 보다는 많이 작은 12인치 주포를 3*3문 장착. 최고 속도 33노트의 순양함 쌈싸먹는 뛰어난 속력. 전함 포탄은 못 막지만 순양함 포탄은 간단하게 막아내는 나름 두꺼운 장갑. 초대형 전함을 빼면 어지간한 전함과 동급을 자랑하는 3만톤급의 거대한 덩치로(애리조나 전함이 3만톤) 순양함이라 주장하는 알래스카함입니다.
독일의 장갑함(빠름)과 샤른호스트전함(빠름) 들의 통상파괴전략에 대항하려고 기존 미국의 전략 자산들을 살펴보니 미국 전함들은 끔찍하게 느려 터졌고. 미국 순양함들은 빠르긴 하지만 일본의 고스팩 중순양함도 상대하기 힘들 정도로 스팩이 부족한지라 프랑스가 덩케르크급 전함을 만들었던 거처럼 속도 수치를 끌어올리고 화력은 끌어내려 만들어졌습니다.
사실 장갑함이나 순양함만 상대하는 거면 새로 만드는 중인 고스팩 중순양함(볼티모어급) 으로도 충분 했지만 샤른호스트급은 중순양함으로 상대가 어려워서 따로 알래스카함을 만든 거 같은데. 아마도 혼란한 틈을 타 은근슬쩍 전함 급의 배를 한척이라도 더 확보하려는 욕심도 없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렇게 만들긴 하는데 만들다보니 독일은 수상함정을 통한 통상파괴를 잠깐 해보다말고 유보트를 이용한 통상파괴에 올인 하고 있고 일본은 통상파괴를(멍청하게도) 할 생각이 없는 상태... 심지어 완성될 시점에는 상대 해군전력이 거의 괴멸해버려 크게 하는 일 없이 대공호위만 조금 하다 전쟁이 끝난 후 철거됩니다.
일본책의 번역서인 `세계의 전함` 책에서는 “애매한 포지션 때문에 문제가 많은 배, 일본은 통상파괴를 안 해서(자랑할게 아닌데..) 빨리 만들어졌어도 쓸모가 없었을 배. 일본 주력전함을 상대하지 못하는 전함 급의 덩치만 큰 배” 라고 평가 절하 하고 있고 xx위키에도 그걸 참조한 듯한 서술이 되어 있는데 이는 일본의 주력전함들이 항구에 쳐 박혀 있는 동안 공고급 구식전함과 그 이하 순양함들이 활약했다는 사실을 외면하는 망상입니다. 알래스카급은 공고급 까지 상대가 가능하고(구경은 공고가 더 크지만 주포 사거리가 동급이고 장갑, 속도, 화력투사력 등에서 알래스카급이 우위) 그 이하 일본순양함들을 빠르게 용궁으로 보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빨리 만들어 졌었더라면 전쟁 초기 미군에 큰 피해를 입혔던 일본수상함정들의 전과를 없는 일로 만들 수 있는 존재입니다.
키트-제작
하비보스제 키트에 베리파이어제 풀에칭셋을 적용해 만들었습니다. 도료는 ipp제 군함특색 사용(수상기와 선체측면이 같은 네이비블루 인데 선체색은 함선특색 네이비블루를 사용해 색이 좀 다릅니다.)
하비보스제 키트는 기본으로 나름 구성이 좋은 에칭이 들어있긴 한데 에칭조립성이 좋지는 못해서 별매에칭셋 없이 키트만으로 간단히 만드는 소프트한 작업은 잘 안됩니다. 어차피 고생하실 거라면 돈 들여서 별매에칭셋을 구입하시는걸 권장합니다.
베리파이어제 풀에칭셋은 설명서가 좀 심하게 부실한거 빼고는 (설명서에 언급안된 부품들이 많이 있는데 알아서 찾아 붙여야함, 번호가 잘못적힌 것도 다수 존재..) 비싼 돈값을 하는 좋은 녀석입니다.
하비보스에서 2번함인 괌에 이어 3번함 하와이까지 발매하고 있는데 비인기 함선에 대한 하비보스의 투자가 대단합니다..
중순양함의 8인치 포 보다는 크지만 전함의 15~16인치 포 보다는 많이 작은 12인치 주포를 3*3문 장착. 최고 속도 33노트의 순양함 쌈싸먹는 뛰어난 속력. 전함 포탄은 못 막지만 순양함 포탄은 간단하게 막아내는 나름 두꺼운 장갑. 초대형 전함을 빼면 어지간한 전함과 동급을 자랑하는 3만톤급의 거대한 덩치로(애리조나 전함이 3만톤) 순양함이라 주장하는 알래스카함입니다.
독일의 장갑함(빠름)과 샤른호스트전함(빠름) 들의 통상파괴전략에 대항하려고 기존 미국의 전략 자산들을 살펴보니 미국 전함들은 끔찍하게 느려 터졌고. 미국 순양함들은 빠르긴 하지만 일본의 고스팩 중순양함도 상대하기 힘들 정도로 스팩이 부족한지라 프랑스가 덩케르크급 전함을 만들었던 거처럼 속도 수치를 끌어올리고 화력은 끌어내려 만들어졌습니다.
사실 장갑함이나 순양함만 상대하는 거면 새로 만드는 중인 고스팩 중순양함(볼티모어급) 으로도 충분 했지만 샤른호스트급은 중순양함으로 상대가 어려워서 따로 알래스카함을 만든 거 같은데. 아마도 혼란한 틈을 타 은근슬쩍 전함 급의 배를 한척이라도 더 확보하려는 욕심도 없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렇게 만들긴 하는데 만들다보니 독일은 수상함정을 통한 통상파괴를 잠깐 해보다말고 유보트를 이용한 통상파괴에 올인 하고 있고 일본은 통상파괴를(멍청하게도) 할 생각이 없는 상태... 심지어 완성될 시점에는 상대 해군전력이 거의 괴멸해버려 크게 하는 일 없이 대공호위만 조금 하다 전쟁이 끝난 후 철거됩니다.
일본책의 번역서인 `세계의 전함` 책에서는 “애매한 포지션 때문에 문제가 많은 배, 일본은 통상파괴를 안 해서(자랑할게 아닌데..) 빨리 만들어졌어도 쓸모가 없었을 배. 일본 주력전함을 상대하지 못하는 전함 급의 덩치만 큰 배” 라고 평가 절하 하고 있고 xx위키에도 그걸 참조한 듯한 서술이 되어 있는데 이는 일본의 주력전함들이 항구에 쳐 박혀 있는 동안 공고급 구식전함과 그 이하 순양함들이 활약했다는 사실을 외면하는 망상입니다. 알래스카급은 공고급 까지 상대가 가능하고(구경은 공고가 더 크지만 주포 사거리가 동급이고 장갑, 속도, 화력투사력 등에서 알래스카급이 우위) 그 이하 일본순양함들을 빠르게 용궁으로 보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빨리 만들어 졌었더라면 전쟁 초기 미군에 큰 피해를 입혔던 일본수상함정들의 전과를 없는 일로 만들 수 있는 존재입니다.
키트-제작
하비보스제 키트에 베리파이어제 풀에칭셋을 적용해 만들었습니다. 도료는 ipp제 군함특색 사용(수상기와 선체측면이 같은 네이비블루 인데 선체색은 함선특색 네이비블루를 사용해 색이 좀 다릅니다.)
하비보스제 키트는 기본으로 나름 구성이 좋은 에칭이 들어있긴 한데 에칭조립성이 좋지는 못해서 별매에칭셋 없이 키트만으로 간단히 만드는 소프트한 작업은 잘 안됩니다. 어차피 고생하실 거라면 돈 들여서 별매에칭셋을 구입하시는걸 권장합니다.
베리파이어제 풀에칭셋은 설명서가 좀 심하게 부실한거 빼고는 (설명서에 언급안된 부품들이 많이 있는데 알아서 찾아 붙여야함, 번호가 잘못적힌 것도 다수 존재..) 비싼 돈값을 하는 좋은 녀석입니다.
하비보스에서 2번함인 괌에 이어 3번함 하와이까지 발매하고 있는데 비인기 함선에 대한 하비보스의 투자가 대단합니다..
|
|
애매한 포지션 이전에 일본배들은 레이더도 없어서 선빵맞고 시작했잖아...
워쉽에서 보고싶지만 볼 수 없는 안타까운 함...
오 멋져요.😉
워쉽에서 보고싶지만 볼 수 없는 안타까운 함...
더 거대한 모스크바급도 있으니 언젠가 나올 껍니다...
크론슈타드 나오는거 보면 플미로 나올것 같아요
그건 유저 자작극이었던걸로 알아요...만우절로
근데 있네...? 뭐지..?
그 윗티어로 스탈린그라드도 나옴요
체급은 프로젝트66보다 알래스카가 조금 더 큽니다 'ㅅ'
으아아아~ 대단합니다. 크기 자체로도 다른 함들은 그냥 씹어 먹는군요 xx위키가 편파적일때가 있는건 늘상있는일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
예전 네이비X드라는 게임을 했을 때 이거한번 타보겠다고 허벌나게 했던 기억이.. 물론 멋지기도 멋졌습니다만 중순과 전함의 애매한 포지션에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CB급인데 인게임에선 전함으로 취급되서 이런저런 말이 많았지만 (중순으로 내려야한다는 둥) 4개국만 있던 시절 독일 제외하면 1차전함들은 다 거기서 거기죠. 사실 미국 트리 다 타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알라스카보다 같은 미국의 1차전함 네바다가 더 쓰레ㄱ... (실제로 동급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 B65는 캐쉬전함이니깐 제외)
애매한 포지션 이전에 일본배들은 레이더도 없어서 선빵맞고 시작했잖아...
레이더의 개념조차 몰라서 전함에 원판을 장식으로 매달아놓은 행위는 진짜 레전드급 개그였지.
ㄴㄴ 일본애들도 레이더 개념은 알고있어서 미국보다 성능은 하아아아아안참 딸리지만 개발하고 배치까지는 어떻게 했는데... 이미 영혼까지 털리고 있었던때라 그없
정작 레이더 개발한건 일본이라는 아이러니함
최초의 레이더는 영국아닌가요?
레이더의 핵심 요소인 야기 안테나를 개발한것이 일본인이죠 이 물건에 대해서는 매우 주옥같은 스토리가 펼쳐져서 한번 찾아보면 재밌음 세계 전쟁사 탑급에 들만큼 멍청한짓으로
레이더 시스템 개발은 영국이 맞지만 그걸 소형화 보편화 시킨건 일본 무슨 안테나인데 일본은 그걸 싹 무시할동안 미국은 그걸로 씹고 뜯고 맞보고 즐겨버려서 일본을 탈탈 털어버림..
멋집니다 추천드려요
어... 음... 미국의 기상인가...ㄷㄷ
덩치는 전함급인데 주포때문에 순양함 취급 받나요? 공고가 14인치죠? 그거보다 작다면...
목적 자체가 중순양함 킬러로 나온거라서 배수량만 전함급이지, 순양전함만 만나도 도망쳐야되요 무장은 12인치 3연장 3문이고, 방어력은 12인치 대응방어가 안되는걸로 아는데, 사실상 중순양함만 조질 목적으로 만든거치고 적 중순을 만날 일도 없었다는게 함정
알래스카 속도가 33노트라 상대 전함과의 전투를 회피할 수 있지만 상대 중순양 함은 알래스카함 앞에서 도망가지 힘들기 때문에 안죽을려면 전함 옆에 얌전히 붙어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일본 전함이 항구에 쳐박혀 있었단걸 감안하면 일본함선 전부 항구행..
알래스카급은 일단 취역시기가 44년 중순 쯤이라서 취역 타이밍이 너무 늦었는게 첫번째고, 두번째는 배수량만큼 운용비용이 전함급으로 먹어서 쉽사기 굴리기 애매했다는거고 설사 알래스카급을 아군 전함 없이 보냈다간 혹시라도 모를 적 전함급에 당할지도 몰라서 단독으로 써먹기도 애매했죠 취역이 1~2년만 빨랐어도 솔직히 중순 상대로 꽤나 쏠쏠하게 써먹을겁니다만 실제 운용한거 보면 아무래도 써먹기 애매해서 주로 방공순양함처럼 사용했으니깐요
미국은 물자와 운용인원이 풍족해서 쉽게 굴릴 수 있었고 짧은 기간이지만 잘 운용했습니다. 하프항모로 전함을 개조하고도 운용인원 없어서 못써먹은 일본과는 다릅니다..
한때 네이비필드에서 자매함이었던 'GUAM' 타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생긴건 아이오와급에 꿀리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녀석인데 무장이 12인치라 전함 보이면 냅다 튀느라 바빴죠. 그 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암 말입니다요.
네필 3대장 괌, 후드, 호쇼
아!! 추억돋네요.. 그래도 굇수들의 알라스카는 왠만한 2차까지는 녹여주시던데.. 빠른 속력으로 휘져으시면서 집탄+연사!! 어휴~~
캬~멋있네
배에 대해서 잘 모르겠지만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 작례라는건 보는것만으로 느껴집니다 추천!
이래서 xx위키는 걸러서 봐야하는군요
순양함이고 자시고 12인치 대응방어가 가능한시점에 전함을 순양함이라 거짓말한 수준임. 당장 일 영 빼고 당대에 주력전함들이 12인치 탑재함도 운영중이라는걸 생각하면.
크...네이비필드 초창기때 첫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