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포쉬 프암걸
맥팩 투러브 웨딩란제리
신데마스 일부
보컬로이드 S스타일
아만츄 테코(프렌치돌님 원형)
(피규어는 아니지만) N게이지 철도모형 다수
적은건 아니지만 예전에 비하면 확실히 줄어들긴 했습니다.
넨도나 피그마도 신데마스 이후론 없고 (그 대신 큐포쉬를 오리지널, 프암걸 등으로 꾸준히 예약하네요.)
신데마스라는게 복병이긴한데 이건 죄다 사면 안될 것 같고 (머릿수가 너무 많은게 장점이자 단점)
다음달 원페가 함정이지만, 그래도 예전만큼은 지름이 덜 하더라구요.
저도 그런데 그냥 사고 싶은 거 다 사니까 딱히 지를게 없네요;;
덕질 자체가 줄은게 한몫하지만 피규어만 놓고 봤을 땐 패스했는데 나중에 딱히 생각 안난 물건들도 있고, 사고 싶어서 일단 산 물건들도 있고, 예전에 사고 싶었는데 가격 괜찮아서 산 물건들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지름이 줄어들긴 하더라구요.
좋은 현상입니다. 그냥 생각날때 가끔 사는게 가장 부담없고 오히려 오래가죠.
10년 넘게 수집생활하고 있지만 생각날 때 가끔 사는 수준까지 줄이는건 약간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지름이 줄었다곤 해도 되돌아 올 수 없는 강을 이미 넘어버렸죠.
저도 10년은 넘긴 했는데 워낙 띄엄띄엄해서 ㅎㅎ '생각날때 가끔'이라고 표현은 했지만, 사실 그건 제 희망사항이고, 확실히 줄긴 했는데, 계속 체크는 하고 있고 관심이 아주 식지는 않은... 근데 줄어서 좀 기분은 좋아요 ㅋ
줄이긴 힘든데, 줄어들면 기분이 좋긴하죠. ㅎㅎ
알터 제노사가 코스모스Ver.1로 피규어 입문했는데 한우물만 파보기도 하고 사고 팔고 반복하다 지금은 1년에 2~3개 살까말까하고 루리웹 눈팅만 합니다. 뭔가 피규어애정이 떨어진것도 있고 가격대 상승도 원인중 하나고 지금은 발키리완성품만 가끔 사고 있습니다. 가끔 사는데 피규어한창때 구매액이랑 비슷해서 서글프요
사람마다 이유는 다르지만, 제 경우엔 애정이 식은건 아니지만 좀 줄었더라구요. 사실 좀 줄이긴 했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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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똥잉
예약 줄어드는게 요즘 전반적인 추세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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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직접 실천에 옮기진 않았지만, 프리미엄보다 덤핑이 더 무서운 세상입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산 알터껀 몽땅 덤핑행일까요? ㅠ
저도 정말 많이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저도 예약 줄어든게 잠깐일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느낌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