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만에 다시 돌아온 잡다인증의 시간이군요.ㅎ;
사진이 자글자글한건 봐주십셔...^^;
(사진들은 클릭하면 살짝 커집니다)
샘플사진은 뭔가 미간이 좀 넓어보여서 일단 보류했었는데, 실제품 사진들을 보니
괜찮아보여서 뒤늦게 구했습니다. 역시 실물은 얼굴 느낌이 나쁘지 않네요.
그러나 이 피규어에는 도저히 간과할 수 없는 단점이 하나 있으니... 보시다시피 스커트 안쪽의 조형이
저렇게 두터운 모양새라 이런 각도에선 스커트 고유의 찰랑하고 샤방한 느낌이 확 죽고 그 안쪽도 잘
안보입니다. 그냥 흔한 플리츠 스커트라고 생각했는데 설정상 그게 아니었던건지... 하긴, 실제적으로
저런 길이에 걍 플리츠 스커트라면 무슨 색인지 봐주세요 하고 다니는거나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ㅎ;
어찌저찌 아이마스 부스에 안착.
피그마 마리짱도 왔으니 실러캔스에 앉히고 한컷.
요우짱도 살까는 싶은데... 일단 아쿠아 피그마는 이걸로 끝.
고양이 무장 시리즈 1탄.
네코 카메라맨과 네코콥터.
네코 풀코스 & 네코 탱크.
네코 비스트 & 네코 중기.
냥냥 기갑전대.
이걸로 온갖 바리에이션이 다 나오고 있는거 같은데...
일단 전 귀찮으므로 걍 스탠다드하게...ㅎ
얼마전에 세트 발매 완료된 정발판 빙과 박스세트.
돈 값 합니다.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만세!
크고 두꺼운 책 두권.
허나 완벽한거 같아 보이는 이 세트에도 일판과 비교하면 빠진것들이 있는데...
일본어 성우들의 본편 오디오 코멘터리, 그리고 OST와 오디오 드라마가 담긴 CD 등이
판권문제로 빠져있습니다. 그 외 제작과정을 담은 서플영상도 빠진게 있는거 같지만...
저는 그런 영상 쪽은 그닥 신경 안쓰이는 반면 성우 코멘터리와 OST CD가 빠진건
좀 아쉽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광매체만을 위한 한국어더빙이 추가되어있고 수많은 인쇄물에
번역도 세세하게 되어있는 등, 이 정도로 정성들인 정발 광매체가 그리 많지않다는 것도
또한 분명한 사실이기에 소장가치는 차고 넘친다고 판단됩니다.ㅎ
최근 정발된 FSS(GTM ;) 13권과 일판 14권.
참... 말 많은 작품입니다만, 어찌됐든 전 그리 극단적인 입장은 아니라서...ㅎ;
팬들은 알다시피 이 양반이 작중에 없던 용어를 갑자기 써제끼기 시작하거나 명칭에 변화를 주거나
연표에 없던 사건을 크게 펼치거나 심지어는 설정을 무시하거나 하는 일은 원래부터 종종 있었죠.
그렇게 치면 사실 리부트라곤해도 모터헤드들의 디자인이 역변한걸 빼면 원래 하던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난것 없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편입니다. 제가 이 작품에서 가장 좋아하는 요소인 파티마들의 활약상은 여전히 변함이 없고,
제가 아는 만화책 중에선 읽는데 가장 많은 시간이 들만큼 정보량이 빼곡한 재미도 여전하고...
물론 모터헤드들의 레진킷이나 조립킷을 손대는 분들이라면 허탈감이 당연히 크겠고, 밧슈 더 블랙
나이트를 블랙 푸들로 바꿔버린 만행은 저로서도 어처구니가 없습니다만...ㅎ;
여튼 90년대 중반부터 해적판으로 보기 시작한 이래, 뒷이야기를 생각하며 궁금해하기보단 작가가 지 꼴리는대로
그려놓은걸 저도 오랜 세월에 걸쳐 걍 제 꼴리는 페이스대로 구경한다는 느낌으로 보고있는 작품입니다^^;
신간 몇권을 더 구해야하는 상황입니다만... 여튼 마음의 양식입니다.
카에데누님 책
아쿠아 책
일본 적십자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는 아쿠아와 그 외 아쿠아 공식 서적들.
2학년 3인방
3학년 3인방.
브로마이드는 접힌 자국이 문제고 태피는 크고 비싸서 곤란했는데
이렇게 적당한 상품이 나와줘서 좋군요.ㅎ
이상입니다.
설마 이 글을 다 읽은 분은 없겠죠?ㅎㅎ
여튼 여기까지 스크롤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
글 재밌게 다읽었습니다. ㅎ. 하사미읍읍 참좋죠. 저도 저 시리즈 거의다 모았습니다ㅜ 너무 늘어서 둘데가 없네요
아이고, 이걸 다 읽으시다니.. 감사합니다.ㅎㅎ 하사미가 뭔지 한참(;) 갸웃했네요. 얇은책 제목은 신경을 안쓰다보니..^^; 저도 그 작가 신데마스책은 다 갖고있습니다. 제 신데마스 최애캐인 미카를 주로 그려줘서 저로선 좋을 따름입니다.ㅎ
크.. 동인지 좋내요. 몇 주 동안 금욕중인지라 표지만 봐도 설렙니다 ㅠ
프사는 언제봐도 재밌내요 ㅋ
사연은 모르겠으나 금욕모드가 얼른 해제되길 빌어드립니다.ㅎ(비는게 맞는건지는 모르겠으나..ㅎ;) 프사용 선샤인 움짤을 몇개 만들어 사용해봤지만 역시 첨에 만든 저게 젤 단순하면서도 재밌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도 꾸준하게 잔뜩 모으고 계시네요! 문뜩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랜시간 인증을 하며 꾸준하게 모으시는 건 좀비즌님과 기술이님 정도인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케이온도 뭔가 캐릭이 바뀌면서 새로 나온다는데 과연 어떨지!
뭐, 루피동엔 귀찮아서 인증을 안한다 뿐이지 조용히 산처럼 쌓고 계시는 분들 많겠지요.ㅎ 케이온 애니가 새로 나온다는 얘기가 있나요? 미오님을 위해서라도 나오면 좋겠군요!-0- ㅎ
하루각하 데려오셨군요! 정말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팟 본가마스 초기에 문제가 많던 마감도 점점 나아지는것같은 느낌이더군요,전 본가마스에서 고토리씨 엄청 좋아해서 다음 나올 고토리씨 피겨 엄청 기대하고있어요! 이번에도 마감퀄리티준수하게 잘 나와줬으면 아주 좋겠습니다 +_+ 저 요소로 시리즈 신작 나왔나보군요 +_+ 저 작가 그림도 귀엽고 흐뭇므흣해서 좋더라구요 요우 귀여워요~ 옆에 에로망가캐릭터 마음의 양식도 유명작가 아닌가요?! 카에데책도 아쿠아무채색 그림도 쥑이네요!! 아래 아쿠아캐릭터들은 포스터인줄 알았는데 클리어파일인가보군요? 저거 좋군요! 진짜 포스터나 테피 보다 괜찮아보이네요 2~3학년 하앍하앍~~ 눈호강 잡다인증 잘 봤습니다 +_+b
코토리씨 조형이 넘 섹시해서... 저도 코토리씨를 조금만 더 좋아했더라면 샀을텐데 싶더군요.ㅎ 하루카짱 나온거보면 코토리씨도 잘 나올거라고 봅니다. 요소로 시리즈 책은 종류에 따라 가격 프리미엄이 엄청나서 도무지 살수가 없는 책도 있더군요. 에로망가선생 책은 그 유명한 오야리선생의 책입니다. 사실 에로망가선생이라는 작품 자체는 작가의 전작 땜에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습니다만, 오야리 선생 팬심에 산 책이죠.ㅎ 아쿠아 선화 책은 작가가 아마 선샤인 애니에 원화가로 참여한 사람인것으로 압니다. 애니의 그림체 그대로면서 다소 노출이 있는 시원한 그림들이 참 좋습니다.ㅎ 말씀 감사합니다^^
아쿠아는 아직입니다!^^
오, 아직이라는건 제작 예정으로는 있다는거군요! 기대가 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