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카메라를 엄청 바꿈질 했었는데 근래 뽐뿌가 죽어서 ...
마지막 카메라가 소니 A7M2+ 바티스 25/2 었는데 팔고 한동안 12년도에 산 후지 X100을 썼었는데
카메라 기변병을 고치지 못하고 라이카 D-LUX7로 새것 같은 중고를 샀습니다.
성능은 둘째 치고 라이카향(?) 첨가 카메라라 더 마음에 드네요. (빨간딱지 쪼아쪼아)
4년전에 기본 모델이였던 파나소닉 LX100을 썼었는데 정말 마음에 들게 썼었는데
그 덕분인지 적응은 쉬웠네요.
사실 파나소닉의 LX100M2와 완전히 같은 모델이기는 합니다... 신품기준으로 83만 뒤룩7 156만 빨간 딱지 값이 두배나 되는거죠..
뭐 완전히 같지는 않고 화벨이 살짝 다르고(라이카색감튜닝) 동영상시 주밍하는게 파나소닉 제품은 녹음된다고 하니..
이 두가지와 빨간 딱지 값어치가 두배나 되는지는 의문이지만요..
현실적인 타협으로 인해서 뒤룩7이를 구매했지만...
한때 센서는 CCD가 최고다 해서 라이카 M8도 샀었던 적이 있고...
지금도 라이카 CL 한정판 필카를 갖고 있긴 하지만..
사실 M10이 너무 사고 싶습니다.. ㅠㅠ (핵심)
사진 이쁘게 나오네요~
폰 보단 사진기 로 찍는게 느낌이 더 좋은거 같네요
라이카 멋지군요! +0 +
감성(?)이라 하기엔 너무 비싼 돈이 들어가는 메이커죠 ㅠㅠ
크읔 부럽다... 라이카... 역시 딱지라도 사서 내 올림푸스 펜F에 붙여 놓을까... ㅎㄷㄷㄷ
저도 pen 처음 나왔을때 썼었는데 결국 팔았습니다. 기변병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 고치는...
동물 찍는것도 좋아해서 600mm급 장망원도 쓰는데... 플프에 600mm는 렌즈가 더럽게 커져서 결국 올림푸스쓰고 있습니닼ㅋㅋㅋ
저도 예전에 올림푸스 e-1,3쓰던 시절에 150/2 썼었는데 정말 타사 대비 망원에서는 매우 좋았죠. 크기며 무게며... 지금도 2005년도에 구입한 e-1 14-54와 같이 세로그립 풀셋으로 갖구 있습니다. 그 묵직한 예쁜 바디는 인생 카메라 였습니다. 코닥ccd의 색감도 그랬구요.
엌 여가 진성 포서디안이 있닼ㅋㅋ e1은 저도 구해놔서 가끔씩 찍습니다. 색감 정말 좋더군요 ㅎㅎ
두배 크롭 아닙니다 ㄷㄷㄷㄷㄷ
다들 인정 안하지만 엄현히 풀프레임입니다.ㅋㅋㅋㅋ
전 카메라를 필카로 입문했더니 피규어도 필카로 찍는 단계까지 와버렸습니다. 결과물이 복불복이란 걸 알면서도 멈출 수가 없네요. 그리고 라이카 부럽습니다.
필카도 재미나기 하지만.. 현상이라는 과정이 너무나 번거로워서 엄두도 못내네요.. 필름도 마음에 드는 녀석들은 단종되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