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장식물... 캐릭터모형...
근본적으론 주변을 꾸미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상징함으로써 마음을 채워주는 용도라고 볼 수 있겠지만.
흠, 글쎄요.
시간이 지날수록 '공간만 차지한다'라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애정은 있는데 이게 진짜 있어야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되팔자니 아깝고... 새로운 피규어는 갖고싶은데 공간은 없고...
역시 덕질하려면 부자가 되어야하는 것인가요...
피규어... 장식물... 캐릭터모형...
근본적으론 주변을 꾸미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상징함으로써 마음을 채워주는 용도라고 볼 수 있겠지만.
흠, 글쎄요.
시간이 지날수록 '공간만 차지한다'라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애정은 있는데 이게 진짜 있어야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되팔자니 아깝고... 새로운 피규어는 갖고싶은데 공간은 없고...
역시 덕질하려면 부자가 되어야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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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둘 공간이 없어지니깐 잡생각이 드는겁니다 이제 집을 알아봅시다
2000년대 초반쯤엔 5-6만원 정도로 예쁜 피규어들 샀던 거 같은데....(제 기억이 틀릴 수 있음) 요즘엔 피규어들 가격이 전부 어마무시하더군요. 그냥 10여년 전쯤 사뒀던 피규어들만 구경하고 있어요.
다른 취미에 비해 상업성이 심하게 짙다보니 현타도 더 잘 오는 것 같습니다.. 수집 속도가 발매 속도를 못 따라가는데서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또 그 속도에 맞추면 취미가 일상을 넘어서게 되고.. 저도 이 취미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ㅠ
저도 마찬가지인데 진짜 공감가네요...
집에 넓어지고 전시할 공간이 생기면 더 채워넣어야 겠다고 생각이 바뀔껍니다
그냥 둘 공간이 없어지니깐 잡생각이 드는겁니다 이제 집을 알아봅시다
피규어의 끝은 부동산이라는게 학계의 정설
집에 넓어지고 전시할 공간이 생기면 더 채워넣어야 겠다고 생각이 바뀔껍니다
다른 취미에 비해 상업성이 심하게 짙다보니 현타도 더 잘 오는 것 같습니다.. 수집 속도가 발매 속도를 못 따라가는데서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또 그 속도에 맞추면 취미가 일상을 넘어서게 되고.. 저도 이 취미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ㅠ
나유그
저도 마찬가지인데 진짜 공감가네요...
저도 같은 생각으로 최근 선납한 국내샵 예약까지 취소 했습니다. 저는 공간이 넓어지고 계속 전시를 해도 풍족함보다는 욕심만 더 커지니 지치게 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큰 집을 샀습니다.
가격도 점점 올라가니 더욱 현탐이 빠르게 오는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반쯤엔 5-6만원 정도로 예쁜 피규어들 샀던 거 같은데....(제 기억이 틀릴 수 있음) 요즘엔 피규어들 가격이 전부 어마무시하더군요. 그냥 10여년 전쯤 사뒀던 피규어들만 구경하고 있어요.
피그마가 단돈 2500엔이던 시절도 있었더랬죠
피규어 수집의 완성은 집을 구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수 많은 피규어를 모았었지만, 공간이 좁아 다 전시도 못했었죠...
A_type.
우왕..
A_type.
좋은 조언이네요 저에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범한 현탐 입니다
그래서 전 바로바로 질리거나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처분해버립니다 장식장은 딱 한개만 사놓고 그안에 둘수있느녀석들만..불가하면 과감히 처분해요
세트병 ㅜㅜ 어찌 합니까.
공감합니다. 세트 때문에 좋아하지도 않는 것까지 모을 때는 현타가 와요. 마크로스가 좋은 예인데 초합금 시리즈 하나 다 모으려면 적게는 100만, 많게는 300만 원 이상 나가요. 이게 뭔 짓인가 싶을 때가 많아요.
예술품의 하위 호환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