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뎅입니다.
현재 롯뽕기 모리미술관이란 곳에서 전시중인
프라임1스튜디오 스퀘어에닉스 마스터라인 그 두번째 제품인
[파이널 판타지6]를 보고왔습니다.
회사에서 전철로 9분 거리라 가볍게 다녀오려고 했는데
이게 또 역에서 미술관까지 은근히 머네요-,.-;;
암튼 정말 오랜만에 와봅니다...
마지막으로 온 적이 어벤저스 AOU이였던가...
암튼 도착하니 미술관 샾 구석에 작은 코너가 FF관련 상품이 준비되어있었고
그 중앙에 당당히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스케일은 1/6이지만 마도아머였던가 마광아머였던가...
이 탈것이 조온나게 커서 어기간한 1/4 스케일 스테츄보다 크고 존재감도 쩝니다.
이 제품군 1탄인 니어를 소장중인데 1/4 스케일 3체가 함께 있는 것보다도 더 큰 것 같습니다.
거기다 엄청난 디테일이 확실히 다른 제품들보다 훨씬더 정교한 느낌이였습니다.
마도아머의 디테일도 어마어마하고 티나도 정말 잘 나왔습니다.
단순히 이쁜 것이 아닌 우수에 찬 느낌이 정말 깊고 뭉클해지는 느낌이더군요.
학창시절을 함께 했던 추억이 새롭게 떠오를 정도로
직접보니 폭풍감동이였습니다ㅠㅠ
보고있자니 미친척하고 지를까도 생각해보지만,
150만엔이라는 가격이
강림하시는 지름신이 내려오시다가도
근처에 놓여있는 밥솥에 알아서 기어들어가실 정도로
존온나게 비현실적인 가격입니다.
후폭풍을 감당하 자신도 없으니
그냥 이번에 본 것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정말 저 모그리 한마리만으로도 10만엔은 하겠구나...-,.-;;;)
확실히 직접 본 소감은 가능하다면 집에 두고두고 보고 싶을정도로 잘나왔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150만엔이라는 돈을 내서까지 즐겨야겠냐고 물어보면
그냥 가족들과 초호화 여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최애 게임이 FF7과 랑그릿사1,2인데
적어도 FF7은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이것은 이런 비현실적이 가격으로 나오지않길 빌고있습니다.
암튼 직접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반값 정도만 되었어도......정말 압도적인 가격인것 같아요!
1500만원이 모잘라서 못사넹 ㅎㅎㅎ
이게 그 1500만원 짜리맞죠?ㅋㅋ
캬! 사진으로봐도 어마어마한디 실제로 보면 또한 어떤 느낌일지요! 스댕님 못가심이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1500만원....관세까지 더해야겠죠;?
150만엔은 솔직히 소비자 기만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퀘어 에닉스도 회사 전시용으로 살려다가 머뭇거릴 금액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
확실히 퀼은 이전의 사진 보다가 이걸 보니 개쩔긴 하네요. ...과연 이거 인증샷이 여기 루피동에 올라올련가...
이건 예술 작품이네요. 인생게임이라면 구입하겠어요.
와..퀄 엄청나긴 하네요 ㄷㄷ 장바구니에 담을 엄두도 못낼 가격인데 순금이라도 들어갔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