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22년 4분기에 발매된-_- 모쇼 토이즈의 신작, MU-2 입니다.
본 제품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사실 저도 많이는 모릅니다 -_-;;;
Ling Cage: Incarnation이라는 이름의 작품에서 나온 탑승 기체입니다.
모쇼 제품답게 LED 점등 기믹이 있습니다.
이 기체는 헤일로의 묠니르 아머, 워해머의 파워 아머처럼 "껴입는" 갑옷 개념이 아니라 진짜로 탑승하는 물건입니다 -_-;;
다음 영상의 45초 구간부터 보시면 됩니다.
좀 어이없긴 하지만, 그러려니.
각종 무기가 함께 들어있고, 종래의 모쇼 제품과 달리 쓰리제로 제품처럼 웨더링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냄새도 똑같이 납니다-_-)
사람 얼굴도 들어 있고(이름은 마크), 가동 범위 및 연동 기믹은 순수하게 액션 피규어 그 자체로서도 매우 훌륭합니다.
원작을 보셨거나, 그냥 작동 잘 되고 곳곳이 연동되어 움직이는 메카 피규어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웨더링 때문인지 쓰리제로 제품이 생각나네요.
이 제품이 모쇼 말고도 다른곳에서 나왔고 여기 관련 여캐도 프라로 있는걸로 알아요.
몸을 웅크려서 탄다는 건가요? 화면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어버버했네요. 영상 보기 전까지는 퍼시픽림 집시데인저가 생각나서 크기도 그런게 아닐까 했는데 영상보고나니 달라보이네요 ㅎㅎ 디자인은 정말 맘에드네요 묵직한 쇠느낌도 참 좋습니다
팔다리가 너무 기계적이라서 탑승이겠거니 했는데, 어떻게 조종하는지는 원작을 거의 보지 못해서 그냥 당혹스러을 뿐이네요 ㅎㅎ;; 부품 연동 방식이 퍼시픽 림에 나오는 예거 시리즈와 비슷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