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만 망할 재판건프라
토요일 신제품이랑 같이 풀고 있는데
저같이 신제품 완성품 띨룽 하나 사려고 기다리는 입장에서 정말 화나네요.
용산 오픈런을 수십번해본 사람인데
요즘은 반몰에서 죄다 예약해서 근1년간은 잘 안갔는데요.
최근에 예약안한것들 한개씩 사러갔다가
재판 프라들땜에 100명씩 줄선거보고 질려버립니다.
어찌 코로나때보다 더 심해졌어요?
3명씩인가 찔끔찔끔 입장시키는데
줄이 10명 사라지는데 10분은 걸리는듯 합니다.
저번 메카스마때인가 s.h.f베키 하나 사러갔다가
입장하는데 오픈 후 한시간걸렸고 (11시반)
오늘도 재판 MG니 뭐니 잔뜩있길래
저번 당한걸 계산해서 11시반에 도착했더니
그 시간인데 눈대중으로 봤을때 100명에 가까운 대기줄보고
대략 20분서있다가 도저히 아니다 싶어 이탈하고
돌아갔습니다...
오픈 후 1시간이 지났는데 100명 가까이 있다는건
오픈전엔 대체 몇명이 줄서있었다는 얘기인지?!
모르는분들은 신제품 완성품때문에
줄섰다고 하시는데 노노노, 죄다 재판건프라 사러온거에요...
100명뒤에 서서 앞에 100명 빠지고 들어가잖아요?
완성품 거의 그대로 남아있어요.
이제는 재판 프라 줄이랑
신제품 완성품 줄 따로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력히 생각됩니다!!
줄 따로 세우면 둘 다 사러 온 사람들이 또 욕합니다..이거 사고 다시 줄 서야 되냐고 신제품이랑 완성품 전부다 품목 별 번호표를 만들어 주자니 귀찮고 그냥 누가 무슨 욕을 하든 건베 직원들 입장에서 관리하기 편한 방법을 생각 한 거죠...
와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대기번호라도 니눠주던지 어디 가있다 올텐데. 떠나지도 못하고
요즘 진짜 건프라 살 엄두가 안납니다
줄 따로 세우면 둘 다 사러 온 사람들이 또 욕합니다..이거 사고 다시 줄 서야 되냐고 신제품이랑 완성품 전부다 품목 별 번호표를 만들어 주자니 귀찮고 그냥 누가 무슨 욕을 하든 건베 직원들 입장에서 관리하기 편한 방법을 생각 한 거죠...
번호표 만들어 준 적도 있지만, 잠깐이더군요. 왜 잠깐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번호표 매매하는 인간들이 있거든요..
번호표 받을 때 이름과 전화번호 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런데도 번호표 매매를 하는군요.;;
어차피 멤버십앱에 기능있는것도 안써먹더군요 신제품등 1개 제한있는건 회원아니면 구입못하게하면서
에혀. 그냥 물량을 가득가득 채워두면 굳이 줄 서서 오픈런같은거 안해도 될텐데 말입니다. 소비자는 잘못없죠. 가득 못채운 반가놈들 잘못입니다.
근데 줄 나눠도 통제 안될듯요 완성품 줄 가서 건프라집고 직원 안보는 사이에 건프라줄 들어가고 그냥 대환장파티 오픈이 눈에 훤함..
그 와중에 띨룽이 뭔가요? 신제품 그런거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