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자취할 때는 부모님이 오실 일이 없으셔서 그런가 부담 없이 마음에 들면 구매했었는데,
개인 사정으로 본가로 돌아가면서 노출이 심한 피규어는 전시는 고사하고 소장하기도 부담스러워 처분하고 왔는데,
보통 어느 정도 노출이 있는 피규어를 타인에게도 보여주실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구매후 쭉 미개봉으로 소장하다 본가에 들어가기전 구매자가 요구해서 처음으로 개봉해본 제품이네요.. 라이자…
1/6 ?? 치고 생각보다 큰…. 아주 이쁘고 잘 나온 캐릭터 였지만, 도저히 본가에 들고갈 엄두가..
답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역시 감당은 본인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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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은 같이사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수영복도 전시하기 버겁더군요 그래서 라이자 수영복 버전은 못사고 있습니다 그런데 라이자는 수영복이 아니더라도 버겁더군요 단순히 노출이 문제가 아닌듯 싶어요 ㅋㅋ
맞아요..라이자는..포인트가 명확한 아이라… 그래서 비교적 준수한 애들 위주로만.. 살려고 노력합니다.. 근데 문득 라이자 보다는 옆에 스카사하 가 더 민망한거 같아요
그래서 ㅋ 비교적 노출이 심하거나 야한 피겨는 제일뒷편에 전시해두고 즐깁니다 ㅜ
감당은 같이사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헉 팩트긴 하십니다. 하지만 같이 사는 사람이 보기전 스스로 어디까지 보여줄수 있다….? 같은 느낌이 궁금 했습니다.
독거긴 한데 레이싱걸 보다 노출 심한건 안사긴 합니다
현실에서도 레이싱걸이 마지노선이긴 한거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레오타드 의상이나 바니걸까진 사는데 비키니나 란제리 이런건 안사네요
비키니 란제리 부터는 확실히 명확한 무언가 가 느껴집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거야 뭐.... 본인이 제일 잘 아는 법이지요 후후...
역시.. 답은 정해져 있었습니다..흑.. 답변 감사합니다!
전 수영복까지네요.
수영복이 진짜 애매한 경계선에 있는거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피규어를 하는 사람의 기준보단 곁에 계신분들의 기준이 중요한거죠
그렇죠..곁에 계신 분들의 기준이 중요하긴 한데..그래도 어디까지 보여줄수 있다!! 하는 소유주의 기준들이 궁금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렇게 인터넷 커뮤에 물어보는 거 자체가 남들 보여줄 확신이 없다는 의미라고 생각해요. 정답은 이미 본인 마음 속에 있는 겁니다. 어지간히 열린 부모와 지인들 사이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깜짝 놀랄 화끈한 것도 자신 있게 전시하는 경우도 봤고, 어떤 경우는 로봇 액션 피규어 조차도 아직도 애들 장난감 갖고 노냐면서 없을 때 싸그리 버려지는 케이스도 있고, 케바케 낙차가 큰 경우다 보니, 남들에게 물어보는 건 크게 참고는 못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정답은 이미 본인이 알고 있을 거에요.
흑흑 이미 답은 나와 있었죠.. 어지간한 (노출이 없는) 프라 or 피규어는 취미로 존중해 주셔서 버려지는 케이스는 없었지만 노출 있는 피규어는 스스로도 아직 보여줄 자신이 없긴 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혼■■면 머... 노출이 뭔 상관이겠습니까. 내눈에만 이쁘면 그만이죠. 하지만 누군가 같이 산다? 이러면 아무래도 눈총이 따가워서 조절이 들어가야겠죠!
혼자 살면;
혼자 살면 진짜 전혀 상관이 없지만! 그래도 한번씩 지인 초대하거나 가족들 다녀가면!! 하는 경우가 걱정되어 어디까지 조절해야할까 고민이네요.. 다변 감사합니다!
답변 오타요!
스타킹 조합에 엉덩이골이 표현된 피규어정도가 적당한거 같습니다 동거하는사람이 있다면
헉.. 딱 마음에 드는 조건의 피규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몇가지 조건을 봐야하는데, 1. 집(혹은 사무실)에 무엇을 안두는분위기인가? 2. 설치물을 좋아하는분위기인가? 3. 집에 어르신들이 많으신가, 혹은 남녀비율? 4. 프라이버시공간이 지켜지는가? 5. 내가 집안에서 주도권을 잡고있는가? 6. 서브컬쳐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가? 약간 저는 이렇게 생각하면서 움직이는편이라서요
예전에 와이프랑 딜 성공 해서 네이티브 치에 같이 대놓고 보여주는게 아닌 이상은 괜찮다는 허락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오히려 규제가 풀리고 나서 덜 사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