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중세 갑옷기사와 중세물을 좋아했는데 그동안 마땅한 전신갑주 12인치가 안나와줬는데
마침 쿠모델에서 제 취향의 모델이 나와줬습니다. 이름하여 매혹의 기사!!
솔직히 얼굴 정감 안갑니다. 게임의 캐릭터 주인공을 모델로 했다는데~ 일단 비호감이네요.
얼굴땜시 구입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얼른 열어 보았습니다. 음~ 중세기사가 검정 스키니 바지라 뭔가
언발란스합니다. 하지만 뭐 갑옷으로 다 가려지겠죠.
갑옷의 갑주중 70%정도는 무거운 합금입니다. 마음에 듭니다. 양각과 음각의 고급스러운 중세장식이
매혹적입니다. 사실 알루미늄 처럼 반짝이는 진짜 얇은판금갑옷의 설정이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소장하시분들이 모두 그러셨지만 갑옷 입히는것이 좀 힘들다고 하셨는데 핀셋만 있으면
수월합니다. 루즈장착은 오히려 매드맥스같은 경우가 더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약간 두터운 느낌의 갑옷인데 가격이 더 오르더라도 관절마다 개별로 판금식으로 얇게 해줬으면
더 좋았을뻔 했네요.
저 해머 무기는 앞부분이 좀 더 컸어도 좋았을텐데 좀 작은 느낌입니다.
투구 씌우니 더 멋이 납니다.
뒷모습은 방어에 사각지대인 부분도 있습니다.
다른 피규어와는 다르게 엔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서 인테리어에 좋을듯 합니다.
대검도 합금입니다. 허리춤에 작은 단검도 합금. 칼집은 합금이 아니네요.
남두소조권 레이와 한컷~ 레이라면 저 갑옷과 살을 분리시킬수 있겠죠~
뱃신과 한컷 ~ 분위기가 다르네요.
생각보다 잘나왔네요 합금이 많이 들어갔네요
네 합금이 예상보다 많습니다 이 시리즈 차기작도 다른 스타일의 전신갑주 기사 가 또 출시되는데 떼샷하면 고급스러울것 같아요
매혹의 기사가 아니라 사를마뉴 대제의 12 성기사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