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안녕하세요, 피규어를 하는 메켓TV 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인기 게임인 페르소나5 의 더 로얄!!
요시자와 카스미 피규어를 리뷰해 봤습니다.
저는 페르소나 게임은 플레이 해 보지 않았지만
피규어의 조형이나 디자인 자체가 블랙 & 레드의 강렬한 인상에 매료되어
저도 모르게 구매를 한 제품이 되겠습니다....
너는 이미 지르고 있다...
우선 해당 제품은 메가하우스 에서 발매를 했는데,
원피스나 최근에는 귀멸의 칼날을 많이 발매하고 있는 메가하우스 제품치고
잘 알려지지 않은 피규어이지 않나 싶습니다.
메가하우스의 여캐들은 대부분이 얼굴이 성형(?) 되어서 발매 되는데,
대표적인 예가 나루토와 원피스의 메가하우스 걸즈 시리즈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요시자와 카스미 피규어 같은 경우엔 메가하우스 특유의 감성이 없어서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다행(?) 이라고 생각이 들며,
일러스트나 인게임 내의 캐릭터의 얼굴과 비교해 봐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거 같습니다.
페르소나 팬덤 킹능 확실하구만
무엇보다 보디슈트의 디자인이 정말 너무 마음에 드는데,
안쪽은 검은 스판형 슈트에 겉은 블랙코트라니...
괴랄하지만 어울리는쿠...
거기에 손의 붉은 장갑 부분도 유광도색에 번들거림까지 크으..
아주 취향 저격 당해 버렸구요?
특히 이 바이저드 부분은 금속의 느낌을 정말 잘 살린 것으로 보이는데
응. 꿀벅지랑 꿀덩이 만큼 잘 살리진 못했쥬?
베이스 부분도 일반적인 PVC 발판이 아니라 이런식으로 투명함에
문구와 디자인을 추가해 줘서 피규어가 심심할 겨를이 없습니다.
다음은 코토부키야 에서 발매를 한 요시자와 카스미 피규어 입니다.
포징 자체가 메가하우스제와는 확연히 다르고 보다 역동적이어서
둘이 함께 전시를 하면 시너지 효과가 정말 좋겠다 싶었습니다.
우선 얼굴 조형자체는 메가하우스 보다 감정이 풍부하고
색감도 밝은 편이라 '스파이' 라기 보다는 일반적인 미소녀 적인 느낌이 강한 얼굴인데요?
바디소체의 코트 부분도 메가하우스 보다는 좀더 색이 옅으며,
검정색 이라기 보단 진한 갈색으로 보입니다.
가면 부분은 이렇게 손에 쥐고 있는데,
코토부키야 한정제품을 구매하시면 이 손부분과 얼굴을 교환할 수 있는
한정인질 파츠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영상리뷰에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베이스 부분이 상당히 인상적인데,
액자인지 카드인지 모를 디자인에 화투의 장미꽃을 박아넣는 센스는
도대체 뉘집 센스인 것이냐..
는 각선미가 이쁘니까 봐준다.
개인적으로 리뷰하면서 느낀거지만
괴도의 느낌을 살리고 싶으시다면 코토부키야 보다는 메가하우스 제품을 좀더 추천드립니다.
물론 둘다 바이저드를 씌울 수 있는 소체가 있고 포징이나 연출 및 도색이 훌륭했지만
색감적인 면이나 얼굴 부분에서 메가하우스 쪽이 좀더 괜찮은거 같고
무엇보다 코토부키야의 바이저드 가면 버전은 한정판을 따로 구매해야하는
단점이 있어서 메가하우스 쪽 손을 들어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있으면 phat에서도 나오니 그것도..
최근에 페르소나에 빠져서 좀 구해볼려고 찾아봤는데 물건이 없더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