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아클론 택티컬 무버 시리즈 14번째 제품인
가루다 버설터 자이로 리프터 유닛입니다
생각보다 빨리 배송되서 놀랐는데
다음주에 추석이 있다보니 빨리보내줬으려나요?
아무튼 바로 개봉해봅시다
바로 직전에 발매했던 아르고 버설터는
조립이 필요한건 없었는데
이건 다시 런너가 생겼네요
따지고 보면 아르고 버설터가 특이한거겠네요
늘어놔 봅니다
다시 촬영 스튜디오를 찾아봐야겟어요
형광등을 등지니까 그림자가....
아무튼 런너에 있는 부품을 다 탈거해서 조립할껀 조립해줍니다
개틀링 2정이 생겼네요
불릿코어에 대원을 태워주려 했더니
제가 손 힘이 약한지 슬라이드 기믹을 제대로 사용 할 수 없었습니다
뭔가 자꾸 걸리는게 있는 느낌이라 분해해 봤는데
슬라이드부에 속에 있는 턱에 걸린핀이 잘 안빠져서 그런거 같습니다
기존 발매제품도 똑같을텐데 이번껀 너무 길어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갈아줬다간 반대로 숭숭 빠질거 같기도 하니까
나사를 조금 느슨히 조여주기로 헀습니다
아무튼 코어의 형식은 호크버설터형에서 디자인을 바꾼 모습입니다
앞으로 이런 형태로 계속 나올거같네요
기수부분의 원통은 상하 180도 정도 회전 가동을 합니다
대원을 태워주고 캐노피를 닫아줍시다
앞부분의 원통은 개틀링건의 조립부로 바로 무장을 달아줍시다
코어 측면의 날개는 랜딩기어도 겸하므로 이렇게 돌려줄 수 있는데
솔직히 핀 하나로 조립되다보니 좀 불안불안해 보이긴 합니다
만질때 주의하도록 합시다
아무튼 또 언제나의 택티컬 프레임으로
조립을 해주도록 합시다
아무튼 컬러는 회색 계열로
감마버설터 에어본유닛보다 더 연한 회색입니다
포인트 컬러는 흰색과 함께
메탈릭 골드? 그런 느낌의 색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그런데 손목? 부위의 흰색 도색부는 어째 잘 벗겨질거 같은 느낌이 만질수록 드네요
종아리 추가 장갑엔
컴뱃 나이프 느낌의 무장인 포톤 대거가 수납이 됩니다
아무튼 어깨와 종아리의 추가장갑 부착과
각종 무장을 달아주면
가루다 버설터의 완성입니다
공용프레임을 n번째 울궈먹다보니까
슬슬 추가 장갑으로 변화를 주는거 같기는 한데
이럴꺼면 헤비 프레임, 라이트 프레임 하면서
전체적으로 큰 변화를 주면 좋겠습니다
종아리의 포톤 대거는 허벅지의 미사일로 인해
손을 바로 가져다 대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아무튼 칼 종류의 무기가 들어가면 장검 형태 였는데
단검이 들어가니까 좀 더 특수부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아 그러고보면 이녀석은 머리가 180도 회전은 못합니다
머리의 귀 부분이 목 조형에 걸리네요
그럼 자이로 리프트 유닛을 조립해줍니다
2개의 핀으로 조립이 되는데
이게 엄청 타이트해요
덕분에 벌써 백화현상이 생겼어요
플라스틱 윤활제를 나중에 발라주고 30분정도 지나니까
꽤 만족스러운 정도로 부드러워지긴 하네요
전 이제 전시하면 분해를 안할꺼긴 한데
분해 조립 자주 하실분이면 반드시 윤활제를 발라주도록 합시다
아무튼 조립을 해줍니다
아 저 자이로 리프트가 달린 날개부분은 회전이 안되니 주의하도록 합시다
축으로 조립되는거같지만
안쪽에 자세히보면 사각형의 홈이 있어서 고정이에요
아무튼 자이로 리프트 유닛을 이제
등짝에 붙여줍시다
당연히 저 상태에서는
발목의 앵커를 꺼내도 자립이 안됩니다
대신 꼬리가 접어지면 땅에 닿으니 세워두기엔 좋습니다
아무튼 꼬리를 이번엔 앞으로 돌려주면
PV에 나왔던 중공격 모드 입니다
이 상태는 무게중심이 맞는지 자립이 되네요
이녀석은 가루다 버설터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공격 기동차 발 하운드 입니다
무인조종도 된다고 하는데
역시나 사람이 없으면 심심한지라
집에 남아있던 대원을 찾아서 태워줍니다
코어보단 좌석이 넓네요
크기는 토미카 정도의 사이즈 입니다
그럼 다시 리프트 유닛을 살펴보면
전개 기믹이 있습니다
전투차량 바닥에는 홈이 파여있구요
이런식으로 수납이 됩니다
반대방향으로는 안끼워지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잘 보시면 윗부분도 리프트 유닛과 핀으로 조합이 되므로
반대로 조립했다가는 큰일이 납니다
아무튼 수납 상태로도 가루다 버설터와 조립이 되며
세워줄수도 있기는 합니다만
멋은 없습니다
바로 매크모드 전환 입니다
호크 버설터와 비슷한 느낌인데
외형은 진짜 취향이네요
아무래도 양 옆의 프로펠러 덕분인 느낌입니다
다시 다리를 잘 정리해주면
머신 모드의 완성입니다
진짜 건쉽 느낌이라 마음에 들어요
그러고보면 위의 프로펠라는 바람을 불어주면 팽글팽글 회전하니까
이것도 나름 재미 포인트네요
마지막으로는 프레임을 제외하고
코어와 자이로 리프트 유닛만 조합한
모듈러 유닛인데
심플한 모습입니다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로
다음번에는 그라운드 다이온의 갑판 강화 유닛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번 가루다는 너무 잘나온거 같아요~ 멋진리뷰 잘봤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암튼 감사합니다!
빠른 리뷰 만족스럽습니다. 생각보다 기체색이 좀 연한편이네요. 사진이나 영상에서는 좀 짙은색으로 보여서 좀더 어두운 회색일꺼라 생각했는데 저는 오리지널컬러 예약에 실패해서 해병대 버전이 나오는 내년3월까지 손가락빨며 기달려야하는데 미치겠군요... 뭐... 그래도 3체 주문했으니 만족은 하는데 역시 장갑차에 전투헬기 컨셉은 너무 치트키... 거기다가 이번 어깨와 다리에 반응장갑은 나름 괜찮아보이네요. 원체 버서털계열들 다리가 장딴지쪽이 많이 부실해보이는데 반응장갑덕에 좀 튼실해보이기도하고 포톤대거도 유키님 말씀대로 뭔가 확실히 특수부대느낌도 들게하는게 빨리 내년3월이 왔으면하는 바램...
잔탄 때문에 2개밖에 못샀는데 1기 더사서 건쉽 편대 꾸리고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샘솟아요
솔직히 PV에서 대놓고 3대 편대로 보여줘서 2대로는 자꾸 신경쓰이져... 지금 슬슬 국내샵들에서 품절되있던것들이 풀려서 물량이 풀리는듯한데 한대 더 구매하시던가 아니면 1대만 해병대로 예약하셔서 대장기 컨셉으로 하시는것도 나쁘시지않을듯... 나중에 클라우드 아크로스 리뷰와 로보트베이스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늘 알찬 다이아클론 리뷰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항상 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정성스런 리뷰는 언제나 환영입져~
얘들은 상세이미지랑 실제품이랑 컬러차이 너무 심한듯....
택티컬 무버 딱 하나 가진다면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