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제품은
다이아가디언 제로스 입니다
오늘 클라우드 아크로스도 배송왔는데
워낙 큰 녀석이라
준비하는데 오래 걸릴거같아서
연휴 전날인 내일에 느긋하게 만져봐야겠습니다
아무튼 이 녀석의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이녀석은 먼저 발매했던
da-93 로봇베이스 탑재 머신 세트에 있는 다이아 가디언과
da-97 그라운드 다이온 & 다이아 가디언<확장유닛세트>에 들어있는
가드 라이저의 색놀이 버전이 합본으로 나온 재품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크래시 칼리버라는 검 무장이 2개가 들어있네요
꺼내본 모습 입니다
대원은 2.0의 남성 파일럿 3명이로
빨, 파, 노랑색의 대원인데
da-93에 포함된 대원 세트와 재조립을 하면
색 몰아주기가 가능해 보입니다만
의외로 허리, 종아리쪽은 da-93 대원의 신체와 색상이 달라서
빨, 파, 노랑을 제외한 색 몰아주기는 못할거 같습니다
가드 1호기부터 변형 후 태워 줍니다
그리고
2, 3호기도 태워 주는데...
이녀석들은 문제가
타카라토미에서 제대로 불량을 내버렸습니다
전제품 미도색 불량이라네요
금색부분의 도색이 전부 빠져있습니다
다행이 합체시엔 가려지는 부분이라
레드 썬 할수는 있지만
그래도 마음이 아프지요
집에 있는 금색 마커펜들을 꺼내서
슬쩍 색 비교를 해봅니다
그리고 적당히 비슷한색을 골라서
발라주도록 합시다
깔끔하게 망했네요
아무튼 다시는 분리하지 않겟다는 맹세를 합니다
아무튼 다이아 가드 1, 2, 3호기 전부 탑승 완료!
색이 많이 달라졋나 했는데
바디 부분은 검은색으로만 통일에
포인트 컬러부분이 더 늘었네요
특히 날개 끝에 메탈릭 레드가 칠해진건 매우 마음에 듭니다
.
2, 3 호기의 비교입니다
뭐 크게 달라진건 없어보이긴 하는데
하부쪽에 포인트 컬러 도색이 늘었습니다
이건 합체 후 다시 보도록 합시다
1호기의 다리를 아래로 내린후 날개를 접어준다음
다리를 180도 회전시켜서 파랑색 덕트 부분이 정면을 보이게 해줍니다
그 다음은 머리를 올려주시고
2호기와 3호기를 펼쳐서
목부분에 완전히 결합해줍니다
그리고 등 뒤에 내려가 있는 부분을
2, 3호기의 합체가 풀리지 않도록 위로 돌려주고
손도 뺴주면
완성!
다이아가디언!!
다시 먼저 발매한 제품과 나란히 두고 비교를 해보면
팔 부분에 포인트 컬러 도색과
배꼽부분에도 메탈릭 레드 도색이 추가된걸 알 수 있네요
그래놓고 도색누락은 무슨짓인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헤드 조형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저는 두 헤드타입 모두 좋아하는 타입이라
둘 다 마음에 들어요
주둥이만 안달리면 좋습니다 ㅋㅋ
그러면 나머지 부분의 준비입니다
윙 유닛에
크래시 칼리버를 장착해주고
다리부분인 부스터 유닛도 합체 시켜서
가드 라이저를 만들어 보려 했더니
이 상태로는 조립이 안되네요
칼을 돌려주면 적절히 조립이 됩니다
대충 가드라이저 제로스 타입이라 합시다
그럼 바로 합체를 해주는데
이제서야 눈치 챘지만
발이 되는 부스터유닛의 측면에는 저렇게 홈이 파여있고
이쪽에는 핀이 있어서
합체시엔 이렇게 위쪽 홈에 핀을 고정시키면 됩니다
합체후 잘 돌아가지 않도록 스토퍼로 사용하는 핀이었어요
아무튼 발의 조립과
날개를 조립해주면
다이아가디언 제로스의 완성입니다
먼저 발매한 녀석은 발리언트라고 하네요
이게 또 뭐가 다른가 했더니
라이저 캐논의 내부 도색의 차이가 있네요
크래시 칼리버는 적당히 조립 가능한 부분에 부착을 해주시면 되는데
저는 박스표지처럼 허벅지에 붙여줬습니다
이녀석은 합체 기믹 덕분에
어깨를 안쪽으로 접어줄수 있기는 하지만
칼을 두손으로 쥐는건 역시 불가능 합니다
다이아클론은 다 좋은데 어깨가동이 너무 아쉽네요
아무튼 적당히 똥폼 한번 잡아주고 마무리입니다
다음엔 클라우드 아크로스로 찾아오겠습니다
어허 이거 색놀이 버전인가하고 안샀는데...머리 조형이 다를줄은 ㅠㅠ 클라우드 아틀라스 저도 방금 뜯어봤는데 표면에 웬 물결 무늬들이 ㅠㅠ
와 왕찌찌로봇!
이번에도 빠른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어제 바았는데 저 빨간색 메탈릭 도색이 꾀나 고급저 보이는 컬러라서 맘에 들더군요 그리고 팔덮게가 불안불안 하던데 여닫고 할때 조심해야 겠습니다 힌지부분이 하얗게 떳네요 제꺼는 벌써 ㅠㅠ 부러지는줄 알고 식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