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의 아이돌 사무소 디오라마에 이어 이번에는 부엌을 미니어처로 디오라마를 꾸며봤습니다.
집에 도착한 미니어처들의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진짜 제대로 꾸며보기로 마음먹은데다 이전에 품절되어서 구매 못했던 디스플레이가 입고 되어서 큰 맘먹고 주문했습니다.
일단 가조립 상태의 디스플레이 베이스 입니다.
생각보다 세로폭이 길어서 본래 넣으려던 장소가 아닌 다른 곳으로 위치를 옮겼습니다.
바닥에 장판을 깔고 벽면에 벽지를 도배해주었습니다.
어느덧 방 분위기 나는 디스플레이가완성되었군요.
창문 장식을 달아주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디오라마 시작입니다.
먼저 주방세트를 설치해보았습니다.
주방세트 옆에는 냉장고를 설치해주었습니다.
저번에 산 냉장고는 꽤 비쌌기 때문에 이번엔 제일 싼 모델로 구매를 했습니다.
5천원 치곤 그래도 괜찮은 퀄리티죠?
4인용 식탁을 설치했습니다.
아이돌 사무소에 있던 장식장을 하나 빼왔습니다.
덤으로 전자렌지도 빼왔습니다(두둥!)
맘 같아선 하나 더 넣어주고 싶은데 전자렌지가 은근 비싸요 ㅜㅜ
그 옆에는 화분으로 장식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조금 큰 투자!
바리스타 세트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조리도구 세트랑 거치대가 추가된 것도 보이시는지요?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약간 놀랬습니다...
자, 오른쪽 벽면을 보시면 시계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물건이 약간 들어갔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번 냉장고 부속품은 고정되어 있어서 빼올 수가 없더군요..
아이돌 사무소에서 도자기 그릇까지 슬쩍!(도둑이야!)
토스트기도 슬쩍!(란코: ㅠㅠ...!)
시계 아래에 쇼파를 설치해주었습니다.
푹신한 쿠션도 같이 있습니다.
얼추 부엌의 모습이 완성되었습니다.
컵도 몰래 왕창 빼왔습니다 헤헤...
그리고 아이돌 사무소 디오라마에도 살짝 변화가 생겼습니다.
먼저 3인용 커다란 쇼파가 생겼고 가운데 있던 흰 탁자 대신 쇼파의 무니에 맞는 테이블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무려 청소기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눈치채셨나요?
치하야가 사라졌습니다..
네, 그녀는 부엌으로 물건을 빼내려던 저를 막아내려 안간힘을 쓰다 뒤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사망했습니다...
열심히 순접하고 있는데 이미 한번 부러진걸 순접했던거라 잘 안붙네요..(게다가 겨울이라 경화가 잘 안되네요...)
이마트에서 사온 실바니안 부엌 소품세트를 추가해보았습니다.
한 상 거하게 차려보았습니다 하하
완성된 부엌 디오라마의 모습입니다.
이 부엌은 처음부터 호노카네 집으로 설정하였으므로 러브라이브 피그마 세 명을 입주시켰습니다.
곧 우미가 오면 합류하게 되겠군요(돼조미가 오기 전까지 음식은 무사할 것 같군요)
너무나 화목한 모습입니다
케잌을 들고 기뻐하는 에리
코토리야 밥상 위에선 그림 그리는거 아이다~
두 친구에게 타줄 커피를 끓이는 호대장!
응...?
으으으으으응....?!
타이거,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
....... 봤구나..?
┘
히잌....
히이이잌 무서워
도망쳐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죠 ㅎㅎ..
호버지: 씨익..!
호머니: 오호호호
09학번님 사진 컨셉 정말 잘 잡으시네요?? 멋있다...
헛...감사합니다
호대장님 전 아무것도못봤습니다.
호노카: 호에에에~~??
삭제된 댓글입니다.
쪽지드렸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e~
그냥 개인적으로 만드는건 어떨까?
이미와 와카리마셍..
고생 많으셨습니다. 예쁘게 잘 꾸미셨어요! 사랑스런 호노카!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이마트에서 구매한건 실바니안 뿐이에요. 이마트 여아 완구 코너에 가시면 실바니안 패밀리 세트라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제가 자주 이용하는 미니어처 온라인 숍에서 구매햇어요
와 좋네요 ㅋㅋ 근데 재밌게 보다가 치하야 리타이어ㅜㅜ
뭔가 밥아저씨처럼 뚝딱뚝딱;; 참 쉽죠? 하실듯 ㄷㄷ
미니어쳐 주방 어디서 구매하셨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