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미야미즈 미츠하
출전 : 너의 이름은.
번호 : 802번
제조사 : 굿스마일 컴퍼니
발매일 : 2017년 12월
가격 : 3,500엔
구성 : 본체, 스탠드, 가방, 교체용 얼굴 파츠, 교체용 팔 파츠 x2, 교체용 다리 파츠
넨도로이드 802번으로 801번 타치바나 타키와 함께 발매된 너의 이름은.의 주인공 미야미즈 미츠하 입니다. 타키는 추후 구입예정.
들어 있는게 거의 본체 뿐이기에 컴팩트한 패키지에 3500엔의 저렴한 값으로 책정.
언제나와 같은 무난하고도 깔끔한 품질이지만, 단품만 가지고선 딱히 할게 없는 심심한 제품이라는게 흠.
타키라도 같이 있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예의 그 "바보" 낙서 얼굴이라도 챙겨준 점은 고맙네요.
입맛대로 페이버릿 커스텀.
소체는 이전의 넨도 모어 할로윈 세트고 안대는 니시키노 마키 페이버릿 커스텀이 거의 2년간 항상 차고 있던 그것.
이름 : 렘 / 람
출전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번호 : 346(렘) / 347(람)
제조사 : 굿스마일 컴퍼니
발매일 : 2017년 12월
가격 : 5,741엔
리제로의 간판인 메이드 자매 렘람입니다.
물론 저는 원작은 전혀 모르고 흥미도 없는 관계로 그냥 메이드복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
렘 쪽에는 철퇴, 람 쪽에는 식칼과 감자를 쥔 손이 전용으로 딸려있고, 자매 공통으로 접시와 맞잡은 손이 하나씩 부속됩니다.
스탠드를 설치하는 각도가 다소 특수한 점 이외엔 언제나의 figma 다운 무난한 재현도와 완성도.
자매의 체형이 다르다는 점이나, 오버니삭스에 가터벨트, 서로의 속옷 색깔이 다르다는 점(렘이 하얀색, 람이 검은색)도 충실히 재현.
원작을 모르는 제게는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한 임팩트(...)의 오니화 얼굴.
나이프는 figma 범인에게 부속된 것.
철퇴는 지지용 보조 스탠드가 딸려 있어서 공중에 띄운 상태로 전시할 수 있고, 체인은 실제 금속 재질로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것과 액션 포즈 용의 연질 재질을 선택.
하이랄의 살인귀 메이드
들고있는 검은 링크(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ver.)에 부속된 마스터 소드.
오니화 얼굴이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한 임팩트를 가지고 있다 보니 뭘 들려줘도 재밌어 보여서 좋습니다.
Let it, " Clover club" the beautiful love.
(보컬로이드 오리지널 곡 클로버♣클럽 중에서)
렘람 자매를 산 이유 중의 하나.
코스튬 자체는 커스터마이징 메이드복 정도로 봐줄 수 있는 복장이라 다른 캐릭터에게 메이드 분장을 시켜보고 싶어서...
아이돌 일을 하며 모은 돈으로 이상한 중고차 딜러한테서 산 낡고 녹슨 스쿠터.
하지만 시부린은 모른다...
자신의 고물 스쿠터가 사실은 지구를 지키기위해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중인 오토봇 전사란 사실을...
이름 : 스퀵스
출전 :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클래스 : 디럭스
제조사 : 해즈브로
구성 : 본체, 캐리어, 교체용 핸들 파츠x2, 교체용 팔 파츠, 캐논
트랜스포머 5의 마스코트이자, 3편 이후로 참으로 오랜만에 사보는 트랜스포머, 디럭스 스퀵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하느니만 못한 녹 표현은 필요없으니 그냥 하늘색으로만 냈어도 괜찮아 보였을 제품...
정비 기지 겸 추가 무장으로 변형되는 캐리어까지 포함하여 변형하는 손맛이 제법 괜찮습니다.
figma 태우기에 딱 알맞은 아담한 크기의 비클모드인 스쿠터도 매력적.
그 와중에 통학로 표지판이 거꾸로 되어 있내요.
이제보니 그렇네요. 사진 찍기 직전에 떨어졌길래 재조립해서 찍은건데 말씀해주신 덕분에 알았네요.
시부린은 꽃배달 가는 설정으로 해주세요 ㅋ 사진 보니까 진짜로 일진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