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감사합니다. !!!
다음엔 더 멋진 친구로 보답드릴께요
트리케라톱스의 경우 티라노보다는 크기가 작은 편이라 목뼈. 등뼈 이런식으로 통으로 나눠서 뽑아서 좀더 작업하기 수월 했습니다. (대신 사이사이에 낀 서포터 떼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
티라노사우루스 두개골의 경우 윗턱, 아랫턱 두개, 그리고 윗턱 안쪽에 들어가는 뇌실 해서 총 4파트로 출력되었습니다.
등뼈의 경우 등갈비까지는 한번에 뽑을 수 없어서 (프린터의 출력 사이즈 한계 ㅜ ㅡ ㅜ ) 갈비를 잘라서 따로 뽑은 다음 조립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등뼈들까지 다 본드로 붙힌 다음 젯소를 발라논 모습입니다.
퍼티를 이용하여 틈을 매꿔 줬습니다.
천추와 미추의 모습
머리를 제외한 척추가 다 연결된 티라노사우루스 골격의 모습.
트리케라톱스 조립하기전 한번 위치를 잡아 봤습니다.
일단 티라노만 잡고 사진 찍어봤습니다만 워낙 커서 셀카로는 한번에 다 잡히지돗 않네요........
최종적으로 완성된 티라노사우루스 골격도와 함께 사진찍어봤습니다.
난 뿔달린 놈이 이긴다에 한표
실제 박물관과 도 몇가지 일 했었어요 ㅋㅋㅋ
대개의 육식동물들을 보면 목을 물어서 숨통을 끊고 배부분을 공략하는게 일반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잠깐 드네요 ^^ 여튼 좋은 작품 잘 보고 갑니다 :D
진짜 땅에서 파낸것같네요
이건 박물관으로 가야해!
우와...
ㅎㅎ 다음엔 입이 더 벌어질 수 있도록 멋진 녀석으로 준비해볼께요
대개의 육식동물들을 보면 목을 물어서 숨통을 끊고 배부분을 공략하는게 일반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잠깐 드네요 ^^ 여튼 좋은 작품 잘 보고 갑니다 :D
보통 장기나 급소부위를 먼저 먹는다고 하던데 이 아마추어 의견이 재밌어서 한때 난리가 났었습니다. ㅋ
들소 거시기 뜯어먹는 암사자영상이 생각나는군요...
하이에나가 물소 파이어에그 물어서 쓰러트리는 영상 보는데 제가 다 움찔하더군요 ㅜ ㅡ ㅜ 불상한 물소찡....
죽이고(혹은 이미죽어있큰것의) 뼈부분을 분리하는것일수도있지않을까요??
본문에는 머리부분을 포식한다 라는 표현이 있길래요 ^^
그렇군요.. 사진에 정신이 팔려서 본문네용ㄹ 안봤네요
진짜 땅에서 파낸것같네요
감사합니다. 아직 갈길이 멀었습니다 ㅜ ㅡ ㅜ
공룡은 추천이라 들었습니다
ㅎㅎ 공룡짱!!
흥미롭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건 박물관으로 가야해!
나중에 도전해볼께요 ㅋ
빨리 오른쪽 베스트로 가시죠.
맘대로 갈 수 있는곳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ㅋ
사진만 잘 찍으면 진짜라고 믿겠는데요?
사진잘찍고 싶은데 워낙커서 ㅜ ㅡ ㅜ스튜디오에서 제대로 촬영한번 해보고 싶긴합니다.
제품화하시죠
제품화도 생각중이긴 합니다만 아직 갈길이 머네요 ㅜ
오우..공룡한마리 드신줄 알았네요ㄷㄷ 엄청난 퀼리티 감탄했습니다... 역시 공룡은 중대사항....
이쁘죠? ㅋㅋㅋ 감사합니다.
이 글을 제 딸이 좋아합니다. !!?
ㅎㅎ 어렸을땐 남녀 가리지 않고 좋아하죠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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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ン肉マン
여러분들이 도와주신다면야....ㅎㅎ
저도 공룡을 좋아하는데 멋지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ㅎㅎ 공룡 좋아하시는것만으로도 최고
진겸이형 여기 추천하면 되는거지?
ㄷㄷㄷ ㅋㅋㅋㅋ ㄳ ㄳ
쥬라기 공원의 브금이 자동으로 머리에 떠오르네요.... '공룡이 세상을 지배했을때'
명장면이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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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
사이즈가 작아지면 너무 얇은 부분때문에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고민중이에요 ㅋㅋ
난 뿔달린 놈이 이긴다에 한표
ㅎㅎ 예전 쥬라기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에 비해 콘텐츠가 너무 적은것같아서 아쉽더라구요
뭐야? 단번에 찔린거야?
초풍당당
학계에서는 티렉스가 트리케라톱스를 자주 사냥했다합니다 물론 뚝배기를 물어서 뜯는 방식으로요
티라노가 트리케라톱스 천적입니다. ㅋㅋㅋ 그때 당시 살았던 조각류, 후두류, 곡룡류, 각룡류 공룡 모두다 티라노의 식사거리들이었습니다.
형이 여기서 왜 나와...?
실황 방송상에서는 트리케라톱스가 오랫동안 산놈이고, 티라노가 방금 태어난 놈이라... 조금 현실성을 더하자면 공룡은 죽을 때 까지 큼.
ㅍ...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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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d 공룡뼈를 만든다. 2.3d 프린터로 뼈를 출력한다. 3.아크릴물감으로 도색하고 조립한다 정도가 되겠네요 ㅋㅋㅋ ㅜ ㅡ ㅜ
캐드로는 불가능 할거구요 다른 툴을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ㅋ 너무 간단하게 적어서 이해하시기 어려우셨을듯 ㅜ ㅡ ㅜ
zbrush 라는 툴 사용합니다.
와 정말 대단하다고뿐이 말을 못하겠네요 멋집니다. 역시 공룡은 남자의 로망(?)같은.. 유~초딩시절 추억의 공룡들... 모형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3d프린트로 뽑아서 만든것은 처음보네요 그외에도 뒤에 많은 공룡친구들이 보이네요 (목이긴건 브라키오사우르스 인가요? ) 공룡관련일을 하시나봐요? ㄷㄷ
3d 콘텐츠 가지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제가 워낙 공룡을 좋아해서 공룡쪽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ㅋㅋ 뒤에 목긴 공룡은 알라모사우루스라는 공룡입니다. 브라키오보다 더 커요
음...자연사 혹은 사고사 등으로 저항을 못 하는 트리케라톱스를 먹는 거라면 저런 것도 충분히 가능할 거 같은데 왜 논쟁이 있었던 건지;;;
그냥 재미난 가설? 정도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딱히 자연사도 사고를 당했다는 증거는 없음. 티라노가 직접 트리케라톱스를 사냥해서 잡아먹는것일 수도 있음
아항 .......
하기사...
박물관에서 연락 올거 같네요.. ㄷㄷㄷㄷ
실제 박물관과 도 몇가지 일 했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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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GS™
논문에 나와 있는 그림들과 여러 사진들 보면서 만들었습니다. 티라노 표본이 여러개 발견됐는데 그중 가장 큰 티라노인 sue 의 모델을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ㅎ
앗! 우왓!! 이렇게 부러울 수가.. 킹왕짱이세요! ㅠㅠㅎ
감사합니다. !
크 뼈간지!
뼈 멋지죠 ?
닭 조립에 저도 일가견이 있는데...........역시 티렉스는 닭의 조상이 맞는듯
ㅋㅋㅋㅋ 거대한 닭같은 친구죠 ㅋㅋㅋ 사실 아주 먼 사이지만요
공룡 정말 좋아해서 공룡박물관 이곳저곳 많이 다녀볼정돈데 이런거 볼때마다 너무 좋고 만드는 재능이 참 부럽네요 너무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멋진놈으로 찾아뵐께요
난 왜 조이드먼저 떠올리고 들어온걸까...
ㅎㅎ 바이오 티라노 뭐 이런거 생각하셨나요? ㅋ
와... 진짜 감탄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역시 멋집니다!! 언제 한번 콩터 놀러가고 싶네요~!!!
ㅎㅎ 여긴 콩터가 아니에요 ㅋ 감사합니다.
보면서 엄청 감탄했습니다. 제품화된다면 정말 사고싶은 작품이네요.
제품화 하고 싶은데 뼈다 너무 복잡하다 보니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엇?3d 까페에서 본거닷!
ㅋㅋㅋㅋㅋㅋ 거기가 먼저였어요 ㅋ
스미소니언박물관 : 아니..즈기요...저희가 내년에 전시할거라니까 왜 그걸 먼저 스틸하세요????
ㅎㅎ ㅈㅅ 연 ㅋㅋㅋㅋ
디아블로 4의 강령술사가 데몬 을 소환 하는 설정 자료인 거시다
ㅜㅡㅜ 그정도였더라면 공룡 실제를 소환했겠죠? ㅋ
원래 본 네크가 간지나는거애욧!!!
저도 나이가 드니깐 살보단 뼈다 거 멋진것같더라구요 ㅋㅋ
3d프린터 어떤 제품 쓰시나요?
대부분 ultimaker 2+ 를 활용해서 뽑았구요 트리케라톱스 두개골만 신도리코 제품사용했습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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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동주민대표
식사 마시께 하십셔~~!!
어마어마하네요. 진짜 화석 캐낸 비주얼 입니다. 이런건 당연빠따 추천. 저도 공룡 굉장히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론 깃털공룡 좋아합니다
ㅎㅎ 깃털 공룡 좋아하시는군요 ㅋㅋㅋ 깃털은 제가 만들기 힘들어서 ㅈㅅ 다음기회에 ㅋ
ㅎㄷㄷ 이건 뭐... 압권이군요. 눈호강 감사합니다.ㄷㄷㄷ
ㅎㅎ 호강하셨다니 다행이네요
티라노 사우루스의 아치애너미로 흔히 묘사가 되지만 최근연구 결과로는 트리케라톱스는 티라노사우루스 상과류가 선호하는 먹잇감 이였다고 하네요. 안킬로 사우루스도 연구결과 골편이 너프가 되서 티라노 사우루스에게 유효한 타격을 줄수없다고 ,,
티라노에게 아주 좋은 한끼 식사였죠 ㅋㅋ
쩝니다!
감사 합니다. !!
와 정말 멋지네요! 그런데 그림처럼 목을 뜯어내는게 현생 동물들도 하는 행위인가요? 머리는 먹을게 별로 없어서 목을 부러뜨리거나 먹을때 걸리적거려서 뜯어낸다는 정도는 쉽게 이해가 가는데 사냥해서 먹기위해 목을 뜯어서 분리한다는건 힘낭비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잘 몰라서 물어봅니다.
저도 잘 ㅋㅋㅋ 뭐 악어들이 물속에서 먹잇감 먹을때 일정부위를 문다음에 빙글빙글 돌아서 뜯어 내면서 먹기 하더라구요 (이런 행위가 제가 알기론 악어가 어금니가 없기 떄문에 먹잇감을 통째로 삼키기 때문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잘 몰라서 제대로 답변드리지 못하느점 아 쉽네요 ㅋㅋ
엄밀히는 수각류 공룡에 속하는 현생 올빼미와 부엉이들도 사냥감을 잡으면 모가지를 따는 경우가 많습니다.얘들은 먹이를 꿀꺽 한번에 삼킨 후 나중에 펠릿이라는 형태의 토사물 덩어리로 뱉어내죠
우와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역시 현생 동물에도 흔적이 남아있군요
와.. 추천을 안줄수가 없네요 눈호강 감사합니다
눈호강 하셨다니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