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반다이 1/100 하이메탈 시리즈로 나와서 정말 의외였는데,
조형과 기믹은 감동적이었으나, 마킹하나 없는 휑한 모습에 인기가 없는 제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일주일동안 짬을 내서 먹선, 데칼 마감 해줬고, 날개도 기존의 큰 날개 대신
포로포션용 작은 날개를 개조하여 좀더 설정화와 비슷한 느낌을 내봤습니다.
사진 나갑니다.
여담이지만, 변형 장난감이라 마감재를 뿌렸음에도 불구하도 데칼부분이 많이 까져 날아가기도 했습니다.그건 감안해야겠지요... 애초에 탄포인쇄로 딱 나왔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사진 마저 나갑니다 ㅎㅎ.
배틀로이드 모드.
이상으로 High-Metal 마크로스 VF-2SS, 데칼, 먹선, 개조 리뷰를 마칩니다.
약간 아쉽게 발매된 제품이지만, 기믹이나 조형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hobbylog.jp/archives/1069038961.html 여기 링크 가서 보면 콧픽 개조로 회색커버 완전 가리게 하더군요 원래 구조적으로 콧픽이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걸리게 해놔서 회색커버가 완전히 못가리는거 같네요
오바리씨는 작화감독으로 참여 하셨습니다. 메카 디자인과는 상관 없습니다.
존망 매카 디자인은 좋았죠 저도 꼬꼬마때 아카데미꺼 짭 있었습니다. 콕핏 변형 기믹 손맛이 좋았죠...
ㅎㅎ 저도 한번 만져보고 싶네요^^
이거 참... 다 좋은데 배트로이드 상태에서 상체의 회색 커버가 콧픽을 완전히 못 가리는고 붕 뜨는게 영 신경 쓰이더군요.
아랫분이 첨부하신 링크에 관련 개조글이 보이네요^^
http://hobbylog.jp/archives/1069038961.html 여기 링크 가서 보면 콧픽 개조로 회색커버 완전 가리게 하더군요 원래 구조적으로 콧픽이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걸리게 해놔서 회색커버가 완전히 못가리는거 같네요
오우~ 고맙습니다! 계속해서 어거지로 밀착 시켰는데 주신 링크를 참고해서 한번 손을 봐야겠습니다. 콕핏을 움직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놓고 그걸 또 막아 놨군요! 내구성을 먼저 생각했던걸까요.... --박스에 "실비 지나"의 기체 샘플은 확실히 콕핏커버가 밀착되었던데 "넥스"기체 박스에선 떠 있더군요! 아마 사양을 번경하기 전과 후의 차이 인듯 합니다.--
오~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어쩐지 콕핏 파츠가 흔들흔들하던데..^^
이런 발키리 처음본다 했더니 2였구나...
인지도가 낮은 작품이라지요 ㅎㅎ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확실한것인지 모르겠지만 Z건담 디자이너인 후지타 카즈미씨가 디자인 했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카와모리 영감님의 디자인이 아니라 시리즈를 통털어 꽤 이질적인 모양새를 가졌지만 VF-1의 아우트라인과 변형방식을 존중한 매력이 있는 기체라고 보는데 애니가 흥행에 실패해선지 재품화 운이 참 없었죠! 뭐 개인적인 잡설은 집어치우고 팬으로써 이 VF-2SS가 Hi-Metal R 로 예고 되었을때 드디어 완전변형 "발키리-II"를 가질 수 있게 되서 너무 기뻤는데 이렇게 정성스런 리뷰를 보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ㅎㅎ 부디.....지난 DX 초합금 희망 앙케이트 설문조사 같은걸로 희망고문 시키지 말고 DX 초합금으로 시원스럽게 나오길 바라는 맘을 단전에서부터 다시한번 끌어 올려 봅니다! ㅎㅎ
잘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저또한 같은 의견입니다. DX제품으로 재탄생하길 무척 바라고 있습니다. 우선은 YF-21부터 기다리는게 순이겠지만요! ㅎㅎ
진짜 잘빠졌다.. 어렸을때 아카데미였나 짝퉁으로 나온제품이지만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저도 그 제품을 어디서 본것 같습니다. 많이 발전했네요 ㅎㄹ
참 이쁘게 생긴 발키리 같아요. 데칼은 제품에 포함되어 있나요??
데칼은 사제 데칼들, 주로 1/144 건프라 데칼들을 혼용해서 사용했습니다. 원래 제품에는 따로 부속된 데칼이 없어요^^;;
디자인이 정말 멋지네요.
그 옛날에 이런 세련된 전투기를 디자인했다는게 놀랍기만 합니다 ㅎㅎ
평소에 눈여겨보고 있다가 아마존에서 할인하길래 냅다 질렀는데 조형이 정말 잘 나왔습니다. 배트로이드, 파이터, 거워크 어느하나 모자람없이 정말 이쁘더군요. 단지 변신기체라 배트로이드와 거워크형태에서 고정이 좀 애매하고 합금이 들어갔지만 좀 만지다보면 골반관절의 낙지화가 우려되더군요. 그 외에는 무장도 풍부하고 포징도 잘나오고 발키리2의 인지도를 생각하면 이만한 제품은 앞으로 한동안 보기 힘들것 같네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이 제품이 참 멋지게 나온것 같습니다. 휑한게 아쉬웠을뿐이지요^^
옛날 아카데미 프라모델로 처음 봤을 때 목을 쭉 앞으로 내민 듯한 기수 부분 디자인이 참 세련된? 느낌이었는데... 지금 봐도 멋지네요!
저도 디자인이 참 세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키카제의 슈퍼실프 같은 아름다운 목을 가진 기체입니다^^!
와, 하이메탈 디자인이 왜 그리 휑해 보였나 했더니만 데칼이 문제였군요. 혹시나 구할 기회가 생긴다면 참고해서 데칼 작업 해줘야겠습니다. ㅎ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붙인다고 붙였는데 데칼들이 영 작아서 그런지 아직 밀도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ㅎㅎ.
역시 데칼을 붙이면 다르네요! 마크로스2 발키리의 디자인도 좋지만 음악도 마크로스 답게 정말 좋습니다 벌써 상당히 오랬동안 앨범 구매 후 컨버전 해서 계속 듣고 다니고있네요
노래는 또 좋나보군요^^. 말아먹었다는 생각 버리고 본다면 재미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델타도 1화보고 때려치웠다가 마음다잡고 정주행하니 생각보다 꽤 재미있었거든요^^
인기가 없는 건 제품 문제는 아니고 그냥 인지도 자체가 없어서...
하하하~^^
개인적으로 프라모델로 발매 해줬으면 하는 제품이었는데.. 인기 자체가 없다보니 아쉬운 제품..
아카데미 통짜 무장킷의 추억. 오랜만에 보지만 진짜 잘빠졌네요.
아카데미킷은 변형시 다리부분 파츠교체라서 안습한데 근데 그때도 저기체는 간지였죠.. ova는 그냥.엔딩곡만 기억나네요 약속
현마크로스 시리즈 가장 후대에 있는 작품이다보니 메가입자포도 탑재한 발키리 작중에서 메가입자포 한방에 젠트라디 전함 날려버리는거 보면 깜짝 놀래게 되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델타나 프론티어,세븐보다 디자인이 미래적이네요 ㅎㅎ
오소독스하면서도 라인이 유려해서 저도 정말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마크로스가 아니다 개판이다 말아먹었다니 머니 해도 6화로 짧아서 내용을 넣다보니 전개가 좀 그렇지만 노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저 시절에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주제가 좋았던 2편
오바리 씨가 디자인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ハミングバ-ド
오바리씨는 작화감독으로 참여 하셨습니다. 메카 디자인과는 상관 없습니다.
발키리 디자인은 멋지고... 여캐 들도 괜찮았는데.. -_- 스토리가 심히 부족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로보텍 덕에 국내에서도 마크로스 인지도가 좀 있어서 비디오로 출시 한 것도 기억나는데.... 정작 흥행이 안좋아서...
배트로이드 형태의 실루엣과 가슴의 빨간 선, 변형 시스템 등은 그야말로 마크로스 초대작의 발키리 VF-01J등을 떠오르게해서 친숙한 느낌이 들어요~ 옛날에 더빙 비디오로 빌려본 적이 있는 마크로스2의 평이 비록 좋지않다고해도 나중에 기회있으면 다시 볼까 합니다. 옛날에 본 작품이라도 다시보면 처음 봤을때보다 재미를 느끼고 재평가하게되지않을까 궁금해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