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작 또봇, 클래식을 구매했습니다.
한번 분해해서 금색 파츠를 전부 도색해줬습니다.
반대편.
클래식카 느낌 물씬 나는 조형이라 마음에 드네요.
남는 또키와 랜스를 장비한 모습.
헤드 라이트 부분은 박스 CG를 보니 은색이어서 마스킹 후 도색 해줬습니다.
로봇 모드.
땅딸막한게 그 옛날 소년기사 라무에 나오던 실콘 생각나서 정겹습니다.
뒤에서 본 모습.
검게 척추 디테일로 보이는게 은근 또 마음에 드네요.
랜스와 실드를 장비.
팔은 어거지로 움직여봤습니다.
대망의 익스텐션 모드.
랜스는 박스의 CG를 참고로 도색해줬고, 망토는 종이 망토로 모양 따서 살짝 좀 더 큰 크기로 천 오려다 둘러줬습니다.
그냥 오리기만 해서 벌써 올 풀리고 너덜너덜해지는 중입니다만 재봉 기술이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
뒤에서 본 모습.
망토에 천 접한 자국 있는게 아쉽긴 합니다만 다리미가 없어서 방치.
얼굴 진짜 잘 생겼습니다.
골드런의 실버리온 생각도 나고 아무튼 멋짐.
도색해준 금색은 레드 골드를 썼더니 기존 금색이랑 살짝 차이가 나긴 하네요.
그렇다고 재도색 할 생각은 없으니 이대로 레드썬.
랜스.
검은색이랑 은색을 에어브러시로 칠하고, 금색 은색 빨간색은 붓으로 부분도색 했습니다.
철사라도 넣었으면 좀 더 좋았을텐데 그 정도 스킬은 없으니 기브업.
그래도 천이라서 어느 정도 나부끼는건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포즈.
생긴것도 멋지고 컬러링도 멋지고 개인적으론 대만족.
망토가 종이인게 아쉽긴 합니다만 천 오려서 달아주니 나름 만족스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