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입니다.
내일은 금요일이죠
곧 주말이 돌아옵니다.
근데 지난 주말에 산걸 이제야 올려보네요
반다이에서 나온 커스터마이즈 신 베이스 설원 Ver. 입니다.
사실 프라모델이지만,
사실상 피규어로 전향한 저에겐 피규어 소품일 뿐이죠.
설원을 베이스로, 바람에 흩날리는 눈 두개와, 작은 빙하 두개가 들어있습니다.
다양하게 배치하면서 설원의 전장을 연출하도록 만들어졌죠.
근데 설원을 표현하느라 울퉁불퉁한 바닥에... 구조물들을 올려놓기 쉽지 않아요
바닥에는 구멍 4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가릴 수 있는 마개 부품들이 들어있죠.
각 마개들은 각기 다른 모양으로 섞이지 않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구멍엔 기존에 발매된 피규어라이즈 이펙트에 들어있는 암이나 스탠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구조물 안쪽에도 3mm 구멍이 뚫려있어 접속이 가능하죠
사실 이건 리볼텍 티가렉스때문에 샀습니다만
한개로는 너무 작네여...두개 더 사야지
1/144 스케일인 30MM시리즈나 hg 건프라에 맞춰 나온 제품인 만큼
6인치급 피규어엔 어느정도 맞습니다만
하나당 한개 정도만 올라가겠네요....
두개 더 사야지...
건베에 갔다가 충동적으로 산 가면라이더 빌드입니다.
대구건베에 물건이 많길래
베스트셀렉션으로 나오면서 물건을 엄청 풀었나보다 생각했는데
반몰에는 품절이더라구요
괜시리 사고싶어져서 집어왔습니다.
사실 빌드는 디자인이 정말 잘 나와서....
가면라이더를 산다면~ 이라는 머릿 속 순위에 들어가 있었죠.
빌드를 안봐서 어떻게 연출해야할지는 모르겠네요.
좀 만져보고 사진을 찍어봐야겠습니다.
지금껏 사본 1호 라이더들을 모아봤습니다.
하나는 1호면서 2호지만....
일단 무시하구요
이 사진은 왜이렇게 밝게 나왔지....
보정이 엉망으로 됐네요.
아무튼 지금 방영하길래 보는 제로원과,
첫 진골로 사면서 액션 참고용으로 보다가 정주행해버린 쿠우가를 제외하면
보지도 않던 가면라이더인데 어떻게 하다보니 또 구입을 하게 되네요...
팬...아니라고....
근데 가면라이더 중에 사고싶은게 세개는 더 있어서 큰일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이스가 하나론 아쉽긴하네요 세일할때를 노려야겠습니닷
이번 베이스가 꽤 쓸만하게 나온거같은데... 작아요 네...하나론 안되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