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CO 스태츄 수집 시작하면서 가장 갖고싶었던게 블러드본 인형이랑 , 다크소울 왕들의화신 이였는데
그곳은 로스릭
그래서 순례자들은 북쪽으로 향하며 그리고, 예언의 의미를 깨닫는거야
"불은 사그라들고 왕들에겐 옥좌가 없도다"
계승의 불이 꺼질 떄 종이 울려 퍼지고
옛 장작의 왕들은 관 속에서 다시 일어날테지
... 그리고 불 꺼진 재들이 찾아온다
이름도 없고 장작조차 되지 못한,
저주받은 불사...
박스 옆면에 쓰인 문구입니다 ㅎ
이래저래 소울시리즈에서 아주 의미가 깊은 몬스터라 박스오픈 하나하나에도 감회가 새롭네요.
DARK SOULS III
SOULS OF CINDER
1/6 Scale Statue
왕들의 화신은 다크소울 3 본편에 등장하는 보스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최종보스로 등장했습니다.
고회차로 갈수록 엄청난 난이도의 보스중 하나며 , 역대 왕들의 기술을 전부 사용하는
최고의 간지몹으로 등장했죠.
특히 전투중 OST 가 매우좋아서 제가 좋아하는 OST 이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닥소 시리즈의 팬으로써 꼭 소장하고 싶은 스태츄였는데
이번기회에 소장하게되서 간략하게나마 사진 찍어봤습니다.
OST 감상하면서 같이 즐겨보시죠 ㅎㅎ
게코하면 빠질수없는 인증카드(?) 가 반겨주네요.
PVC 가 아닌 폴리스톤 재질의 스태츄 입니다.
큰 스태츄들 수집하시는 분들이라면 PVC 보다 폴리스톤이 더 익숙하실수도 있는데
저는 PVC 위주로 구매했던터라 폴리스톤을 처음 접해봤는데 엄청 묵직하네요;;
베이스도 완전 돌덩이처럼 무겁더라구요 ㅎㅎ
바닥에는 저런 정보가 쓰여있네요.
1/6 이라지만 원체 커서 메인무기인 최초의화톳불 나선검도 엄청 기네요.
게임에서 보스와 조우하면 별다른 컷신도 없이 화톳불에 꽂힌 저 나선검을 슥 뽑고
스태츄 자세처럼 성큼성큼 걸어오는데 그 포스가 실로 엄청나죠 ㅎㅎ
액피가 아니고 고정형 스태츄니 바로 무기나 부가 악세사리들 풀 장착후 장식장에 넣었습니다.
이 밑으로는 디테일 샷들 입니다. 최대한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보았습니다 ㅋ
믿고사는 GECCO 답게 퀄리티도 대단하네요.
갑주의 표현 , 사슬표현 , 웨더링 및 그을리고 타오르는 표현 등..
게임에서 그대로 튀어나온듯한 모습입니다. 너무 멋지네요 ㅎㅎ
이건 초회한정판에만 들어있는 1/1 사이즈 잔불 입니다 ㅋㅋ
이것도 퀄리티가 좋네요. 베이스에 자석으로 착 달라붙습니다.
1년전 흑기사/오스카 스태츄로 GECCO 입문하면서 닥소/블본 장식장을 제작하였었는데
드디어 닥소 부스에 원래주인이 들어왔네요 ㅎㅎ
생각보다 스태츄 사이즈가 커서 안들어가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히 이쁘게 들어가네요.
현재 소장중인 다크소울 스태츄들 입니다 ㅎ
화톳불과 광석도마뱀도 있는데 사진엔 모르고 빠트렸네요.
조만간 다른 스태츄 하나 더 영입할 예정 ㅎㅎ
크고 아름답네요 게임에서 튀어나온듯한 박력이..
옆에 흑기사랑 높이는비슷한데 존재감이 남다르네요ㄷㄷ 흑기사도 참 명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