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볼이를 구입하여 불량 여부만 확인한 후, 다시 또 생활전선과 육아전선을 넘나드느라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하고 박스탑에 쌓아놨었는데 간만에 조금 숨통트이는 주말이라 시간내어 찬찬히 만져봤습니다 :D
이것들은 들개인가, 사자인가 외모만 봐서는 긴가민가 ... 심지어 흑사자는 마치 곰 같은 모습이지만 ... ^^;;
어릴 때, 친구들이 가지고 놀던 볼트론이 어찌나 부러웠었는지 ... 20여년이나 흐른만큼 기가막힌 프로포션과 설계로 다시끔 만져보는 오프로 볼트론은 정말 최고네요 ... 대규모 초기 불량 사태와 AS 대응 등으로 브랜드에대한 신뢰감은 많이 떨어졌지만 제품 자체만 놓고보면 잘 만든 수작임에는 이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
원작에 충실한 초혼 고라이온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존에 입체화된 다른 고라이온, 볼트론들처럼 리파인으로 차별화를 둘법도 한데, 오프로는 정면돌파 !! 프로포션의 개선과 레그 커버 기믹 등으로 원작을 중시하면서도 초혼과의 차별화 포인트 역시 잘 잡아내었습니다. ^^ (하지만 그 커버 기믹으로인한 불량 이슈는 덤 ... ㅠㅠ)
다시 또 와이프와 육아 바톤 터치를 해야해서 사진을 찍다말았는데 틈틈이 포즈 좀 다양하게 찍어보고 리뷰 남겨야겠습니다 :D
어릴땐 엄마돈 뽀리쳐서 저거샀다가 빤스바람 쫓겨난 트라우마가 사라지지않음.. 지금은 마눌돈 뽀리쳤다간 난리날것같아서 못함...암튼 트라우마 셋트..
어린이 때는 돈이 없어서 구입 못하고. 커서도 돈이 있어도 못하네요... (비싸...)
어릴땐 엄마돈 뽀리쳐서 저거샀다가 빤스바람 쫓겨난 트라우마가 사라지지않음.. 지금은 마눌돈 뽀리쳤다간 난리날것같아서 못함...암튼 트라우마 셋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귀엽ㅋㅋㅋ
진짜 볼트론, 대수신(파워레인져), 다간, 라이징오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제일 부러웠습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슽 라잌 내 얘기
엄마돈과 마눌돈 사이의 간극은 매우 크죠.
어린이 때는 돈이 없어서 구입 못하고. 커서도 돈이 있어도 못하네요... (비싸...)
저도 오볼이가 너무 비싸서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카드 신공을 ... ㅠㅠ
불량 이슈만 아니였다면 역대급이라는 그 볼트론이군요 멋지긴 정말 멋지네요...
불량 이슈만 아니었더라면 제품만 놓고 봤을 때 정말 마스터피스라고 부를만 합니다. 물론 가격도 역대급이죠 ㅠㅠ
아.......정말 멋집니다. 뭐 미놀티안님 손을 거치면 어떤 제품이라도 근사해 지는 것 같아요! ㅎㅎ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 오볼이 고관절이 의외로 가동범위가 넓어서 포즈가 시원시원하게 잡히네요 ^^ 다만 팔꿈치 관절 때문에 상반신 포징이 너무 어려워서 아쉽습니다. ㅠㅠ
어릴 때, 친구들이 가지고 놀던 볼트론이 어찌나 부러웠었는지 .. 정말 이 표현은 저희세대의 키워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