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자작이라고 하기엔 부분만 자작이고, 12인치라 하기엔 1/6스케일이지만 12인치는 훨씬 넘고.. 분류가 애매하네요...
한 4-5년쯤전에 이거 하려고 이베이에서 헐크가품을 싸게 들여놓고 이사하랴 일에 치여서 미뤄두고 있다가 요즘 시간이 조금 생겨서 부랴부랴 프린트하고 색칠해서 완성해주었습니다.
조드는 초반 중반 종반에 조금씩 얼굴이 다른데요, 저는 중반얼굴을 제일 좋아합니다.
기본적으로 이장면에 나오는 조드를 비슷하게 만들어보려합니다.
3D 모델링도 전에 하다만거 마저 해주고요. 머리통을 가품헐크에 맞게 모델링해줍니다
프린터사이즈에 최대한 맞게 칼도 만들어줍니다.
프린트해서 대충 크기를 맞춰봅니다. 얼추 사이즈는 맞아보입니다. 가품헐크도 녹색이 안배어나오게 프라이머를 뿌려줍니다.
기본 피부색을 조색해서 뿌려줍니다. 여기부터는 붓도장으로 마무리합니다.
여기서부터 완성샷입니다! 인조털로 빤쓰를 만들어주고 칼과 손에 피를 조금 묻혀줍니다.
가품헐크는 포징이 많이 제한되어 있네요..ㅎㅎ
여기서 가츠 등장! 검을 나누는 포즈를 하고싶었는데 둘다 다이나믹한 포즈는 잘 안나오네요...
천적인 해골기사님도 말타고 등장! 와! 이 둘을 같이 찍으려니 공간이 많이 필요하네요! 포토부스는 어림도 없고, 마루에 천깔고 찍었습니다.
내가 구하는것은 강자뿐.. 알고있지않은가 오랜 숙적이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베르세르크 조드 제작기였습니다.
졸렬킹......
이미 싸워서 개털리고 부하됨..
ㅋㅋㅋㅋㅋ 이게 안나오면 섭하지
졸렬킹......
자기보다 강자한테는 빤스런 킹
이미 싸워서 개털리고 부하됨..
권셰
ㅋㅋㅋㅋㅋ 이게 안나오면 섭하지
당연히 나올줄은 알았지만 첫 댓글일 줄이야!!!
킹치만 이미 부하의 몸이 되버렸는걸
졸렬의 왕 조드
이 짤 넘 웃기네요 ㅋㅋㅋ
졸렬킹 조드의 올누드 샷이 있어서 순간 멈칫함ㅋㅋ
멈칫!!!
와우 헐크바디랑 딱 맞네요ㅋㅋ
딱맞게 만드느라 이리저리 재고 만들었지요..ㅋㅋ
중심에 크고 아름다운 거시기가 없는게 아쉽네요. hahaha 멋집니다!!!
피첸 남성바디에 들었는데요 ㅋㅋㅋ
뭐지??오타는 아닌것 같은데..하고 검색을 하니..이런 피규어도 있군요. 그동안 그림 연습 때문에 밋밋한 목각 바디만 알고 있었는데...유연한과 근육 표현에 감탄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크고 알흠다운 거시기도 봤습니다. hahaha
그림 연습용으로 유명한 합성인간 피규어도 있습니다^^ 정품 구하기는 어렵지만 현존하는 피규어중 가동성이 최고입니다^^
덩치는 헐큰데 꽈츄가..
가품을 이렇게 써먹을 수 있구나..!!
이거 하려고 구한거니까요. 핫토이 헐크 정품은 이거하긴 너무 비싸서요..ㅎㅎ
이거 미완으로끝난건가요?
원작자분의 친구가 결말까지의 스토리를 들었다고 해서 이분에 의해서 재연재 되고 있습니다
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와 아이디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