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라이프사이즈 푸린 만들기에 이어 두 번째 작품으로 대형 탕구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저는 어릴 때 개인적으로 피카츄 보다 탕구리를 좋아해서 이번 작품은 탕구리로 정하였습니다.
탕구리는 많은 미스터리를 가지고 있는 포켓몬입니다.
루머로는 ‘어미 잃은 캥카의 새끼가 탕구리다’ 혹은 ‘파이리가 변한 게 탕구리이다’ 여러 가지 말들이 있었는데, 애니에서 탕구리의 엄마는 텅구리인게 공식적으로 밝혀졌죠.
그러나 여전히 탕구리의 얼굴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알에서 부화한 탕구리가 어째서 어미의 두개골을 쓰고 있는지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
(지금은 설정 상의 오류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재료는 문구점이나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지점토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지점토 입니다.
인터넷에서 50개에 16,000원 정도에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16,000원이면 스컬피 한통 정도의 가격인데 그 가격에 50개나 되니 저에게 있어 가성비 최고의 재료입니다!
도색할 때 편의성을 위해 투구를 벗을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탕구리의 생얼은 투구를 끼우기 쉬운 형태로 해서, 제 마음대로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탕구리의 강함을 더 하기 위해 눈에 상처 자국을 주었습니다.(개인적으로 샹크스를 좋아해서... ㅎㅎ)
지난 번에 만든 푸린과 함께!
마지막으로 사이즈 비교 입니다!
다음에 또 다른 포켓몬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점토라니... 솜씨가 좋으십니다.
정말 멋진 취미시네요! 저도 쪼물락 거리는건 좋아하는데 지식이없어서, 만드는건 완전 어려웠거든요ㅜㅜ
정말 멋진 취미시네요! 저도 쪼물락 거리는건 좋아하는데 지식이없어서, 만드는건 완전 어려웠거든요ㅜㅜ
감사합니다 ^^ 저도 지식 따위는 없이 그저 좋아서 시작한 취미입니다. ㅋㅋㅋ 포기하지 않는 다면 우리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지점토라니... 솜씨가 좋으십니다.
막상 보면 엉성한 부분도 많은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대로 파는 상품인줄..
파는 상품이라니! 그런 극찬을.... 감사합니다. ㅠ.ㅠ
겁나 멋있어요, 투구? 속 탕구리 얼굴 은근히 귀엽네요 ㅎㅎ 파피몬과 더불어 맨얼굴이 궁금한 녀석이죠
진짜 잘 만들었네요! 마치 플라스틱 제품 같네요. 광나는게 진짜 ㅋㅋ
손재주가 좋으시네요
와 문구용 지점토로 이정도 마감을 치시다니.... 공이 상당히 들어간 작업이네요ㄷㄷ
토실토실한게 넘 귀엽네여..!
제 최애 포켓몬이 탕구리인데,, 넘 귀여워요ㅠ
진짜 가지고싶네요 ㅠㅠ
포켓몬 실존 하는 거였네. 어디서 잡아 박제 하심??
이런 금손분들 젤 부럽 ㅜㅜ
배 빵빵해서 귀엽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