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체 내구성을 위해 가동률이 희생된 것과 쪼끔 아쉬운 크기빼곤 완벽한 메카.)
킹오자 1화서부터 정체를 궁금하게 한 "[DX] 킹 코카서스 카부토"입니다.
보통 최종합체에 쓰이는 마지막 메카는 꼭 하나씩 , 심하면 두 세 가지를 전혀 고려치않기에 평이
굉장히 X구린 경우가 많았는 데 이 놈은 다릅니다.
그 운명에서 당당하게 벗어났고 심지어 최종합체 기능이 없었어도 인정할법한 뽀다구네요.
워낙 디자인과 색감이 잘 뽑혀나와서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의 오리온 배틀러처럼 크기를 더 키우고
사운드&전자기믹을 넣어 개별 메카로 나왔어도 충분히 평가가 좋았으리라 예상합니다.
초거대메카 컨셉에 맞지않는 아담한 크기나 그동안 보여줬던 DX 킹오자 시리즈의 가동률이 없어진 건
아쉽긴한 데 타당한 이유가 있는 항목이니 뭐 어쩌겠습니까.
그건 논외로 치고 반다이몰에서 아직도 정발을 안 해주는 이유가 일본 내수에서도 인기가 좋아
물량이 딸려 그런 것 아닐까?라는 킹리적 갓심을 해봅니다.
비슷한 포지션이었지만 최악의 평가를 받았던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의 하이퍼 트레인 엠페러과는
정 반대 행보를 보여주었는 데 얼른 정발되서 이 감동을 다른 팬분들도 느껴보셨으면 하네요.
자세한 리뷰는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