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로 도색하는 개구리나무입니다.
이번에 제작한 피규어는 원형사 레몬song님의 블루아카이브에 나오는 아마우 아코입니다.
이번킷은 조금 단단한 편에 속해서 다듬을때 고생을좀 했지만 기포와 단차가 거의 없는 깔끔한 킷이였습니다.
세척이후 서프레스 기법을 사용해서 피부색을 올려주었습니다.
이번 피부는 여태 했던 킷들중 가장 이쁘게되서 만족스러운 피부였습니다.
눈을 그리땐 에나멜로 붓질로 하는데 몇번을 해도 어렵네요...
아이페인팅 이후엔 장강 이랑 스타킹을 칠해주었는데 마스킹 미스로 피부에 점이 찍혀버립니다...
위치도 어떻게 가릴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신너탕을 해야하나 고민을 했는데
아이페인팅이 끝난 시점에서 피부 전부 신너탕을 하자니 너무 부담되어 후처리로 가려주기로 했습니다....
남은 파츠들고 붓질과 에어브러쉬를 사용해서 도색해주었습니다.
아까 마스킹 미스난곳도... 일단 후처리.... 완성샷을 보시면 왜 바를정을 넣었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모든 파츠의 도색이 끝나고 피니셔즈의 우레탄 마감제를 사용해서 마감을 해주었습니다.
무광마감제로 마무리 하고 조립!!
바를정의 위치가 아주 절묘합니다.. 공방분들이 이왕 하는거 분홍색 선도 꼽고.. 베이스도 화장실로 하자고 했는데
차마 그거까지 하면 너무 음란해질거 같아서 포기... 간단한 베이스로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아래부터는 완성 사진입니다!
이상으로 작업기를 마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벽해
오우야...허벅지 바를정 뭐임 ㅋㅋㅋㅋㅋㅋ
선도부라 학생들을 올바른 행동으로 이끈다는 의미
오우야...허벅지 바를정 뭐임 ㅋㅋㅋㅋㅋㅋ
AlteisenRiese
선도부라 학생들을 올바른 행동으로 이끈다는 의미
완벽해
센세 눈빛잌ㅋㅋㅋㅋㅋㅋ
눈이 죽었어!
선생님... 미스난 곳을 예술로 승화시키셨네요.
다음부턴 착실하게 만들겠다는 자아성철이 담긴 훈장이었군요.. 괜히 엄한 생각했던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늘 드는 생각이지만 눈 너무 이쁘게 잘그리세요!
와 대단하시다
바른아이 아코정!
옳음의 바를정
으아니..... 후처리라고 하셔서 매우 고운 사포로 살살 갈아내거나 같은 색으로 덮는 정도를 생각했는데 저런 반전이!?!?
공방에서 바를정 세기는 것을 눈으로 봤는데 ㅋㅋㅋㅋ 결과론적으로 훌륭한 작품이 되었네요. 근대 왜 베이스가 화장실이 아니죠?? ㅋㅋㅋㅋㅋ
오우야오우야~ >_<b
一 丄 上 止 正
다리에 그거 뭐야!!
크
정 ㅋㅋㅋㅋ
ㄷㄷ 옆으로 불룩 삐져나온 저.... 저 손목...
불량 부분을 맛있게 활용하셨네
실수를 정말 잘 버무렸군요. 스티커를 누가 붙여놨으려나...(마코토라면 아코가 자는 사이에 장난을 쳤을지도 모르겠...)
귀찮으면서 귀여운 아이 아코 ㅋㅋ
키야~
킷은 어떻게 구하셨나요?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화룡점正
메모지가 없어서.. 허벅지로.. 썼네요..
와우 바를정...
센세... 다섯 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