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드디어 왔습니다.
더합체 마이트 카이저
카이저 머신
카이저 제트
로봇은 얼굴이 잘생겨야한다...는 말에 격하게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정말 잘생겼습니다.
사랑의 날개에 용기를 태우고 어쩌구 저쩌구
특유의 포즈는 구조상 조금 힘듭니다.
옆에서 사람이 도와주면 이 정도 됩니다.
또 하나 굳이 단점을 꼽자면...
제 것만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슴 장식 고정이 조금 잘 안 되어서 자주 떨어집니다.
그 외엔 단점을 잘 모르겠군요
어쨌든 카이저가 왔으니
지난 몇달간 먼지 맞고 있던 마이트가인을
입으로 후후 먼지를 불어주고 합체시켜 줍니다.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사람도 로봇도 잘생겨야 됩니다. 정말입니다...
너무나 멋진 마이트 카이저 &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이었습니다.
근데 마이트 건너까지 이제 합체하면 공간파괴가 극심하겠는데요.. 어떻게 하죠...
사람이 도와주면 애니특유의 오버액션소개가 어느정도 구현되더라구요 정말로 의외로 가동이 좋았습니다
살짝 아쉽게 되는 거 같으면서도 그레이트 합체시킬때 뽕이 엄청나더군요. 분명히 구매할때는 '한번 합체시켜보고 마이트 카이저 & 마이트 가인으로 전시해야지'싶었는데 합체시켜놓고보니 '아... 마이트카이저 따로 구매하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흑흑
가슴장식은 고정이 잘 안될 수 없습니당 이 합체용 조인트들을 아래로 내려주세용
아항 저 부분 설명이 있는데 제가 못 보고 넘어갔나보군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