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번에 알터의 터져라 여름 시마무라 우즈키 피규어로 한번 찾아뵈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돌마스터 샤이니 컬러즈의 사쿠라기 마노 피규어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 피규어는 얼마 전에 영업을 시작한 '라신반'이란 샵에서 직접 공수해왔습니다.
샵 안에 이 피규어가 꽤나 많이 있었는데요, 관련 리뷰를 좀 찾아보고 싶었는데 없는 것 같아 보여서 여기다가 좀 작성하려고 합니다.
라신반 가보실 분들은 한번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이 피규어는 반프레스토 시리즈로 나온 피규어 중 하나입니다.
인형 뽑기 경품으로 나오는 피규어나 봉제인형 등의 상품을 만드는 시리즈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이 제품은 가격이 별로 비싸지는 않는데요 국내 한 온라인샵의 가격을 잠깐 찾아본 결과
배송비 포함 3만원 정도 합니다.
제가 라신반에서 구입한 가격은 17900원, 하지만 미개봉 중고 상품임을 감안하셔야 하겠습니다.
사쿠라기 마노는 아이돌마스터 샤이니 컬러즈의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일명 신호등조라고 불리는 시리즈의 간판 일루미네이션 스타즈의 빨강을 맡고 있는 캐릭터기도 합니다.
이 각도에서 바라보면 조형이 꽤 괜찮죠
마노는 귀엽습니다.
엉덩이
머리에는 약간 갈라짐이 있습니다.
사진빨 잘 받는 피규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니까 뭔가 다른데? 이런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들고 직접 찍어보니까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잘 나오네요
측면을 바라보고 있는 저가형 피규어가 대체로 그러하듯이 특정한 각도에서 바라보면 예쁘게 보이지만
그 각도에서 틀어지면 얼굴이 좀 이상해진다던지 그런 문제점을 이 친구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소재가 저렴한 탓인지 화장을 한 지 오래된 것인지 빛에 반사가 되어 많이 번들번들 했습니다.
눈으로 보면 그런데 사진으로는 잘 느껴지지는 않네요
하지만 2만원을 넘지 않은 저 가격에 샀음을 고려할 때 저는 이정도 퀄리티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18000원에 구할 수 있으면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