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핏을 만듭니다. 콕핏엔 테크닉 브릭이 사용되지 않고
UCS처럼 디테일이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좌우측 도어와 후면 도어, 건쉽사수석
건쉽사수석의 둥그런 투명 부품에 구멍이 뚫려있다면 디테일업이 될 텐데
그게 아니라서 아쉬운 부분입니다.
날개 만들기
날개 완성
날개는 여러겹의 베이스브릭을 겹쳐 올려서 거대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고정이 튼튼합니다.
레핀 브릭이 레고수준의 견고함이 아닌데도 이 정도라면
정품 레고의 기본 설계가 뛰어난 거 같습니다.
아까 완성한 본체의 상하부를 결합합니다.
미피와의 크기 비교
참고로 미피는 원래 들어있는 짝퉁입니다.
완성한 부품들을 하나 둘씩 붙여줍니다.
부스터, 미피와 각종 악세서리들을 조립합니다.
90% 정도 조립
완성입니다.
레핀은 레고의 짝퉁이죠. 짝퉁이라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우선 테크닉브릭이 헐겁고 부품이 잘 안들어갑니다.
특히 테크닉 브릭의 구멍을 통해서 연결해주는 커넥터 같은 부품들은 불량도 많습니다.
부스터와 뼈대 조립할때, 손가락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프린팅이 삐뚤하게 나온게 많고, 투명 브릭에 기스가 많습니다. 눈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요.
가성비가 좋아서 레핀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UCS나 단종되서 프리미엄 붙은 제품이 아니면 정품 추천합니다.
이 건쉽이 신품 5~6만원인데, 동일한 제품 레고 중고가 6~7만원 하더군요.
이런 중저가 제품들은 레고하고 가격 차이가 크게 안나서 레고를 사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운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이거 화학약품에 절인건지 물로 씻고 씻어도 자꾸 뭐가 묻어나오네요.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하세요.
프리퀄 2편 클론의 습격이였나 거기서 나온 우주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