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大神氷菓입니다.
가면라이더 벨트 제 허리에 맞게 개조하는게 재미있어서 이전부터 계속 해왔는데
이번에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15주년으로 CSM블레이버클이 발매한다고 하여 집에서 잠자고 있던 블레이버클
개조해봤습니다.
제일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포마트와 에바폼과 가방끈(폭 50mm)로 허리에 맞게 개조했습니다.
이제 여기에 디테일만 추가하면 됩니다 ^^
우선 포마트(포맥스)라는 재료로 디테일을 어떻게 만들지 부품을 하나 하나 만들어줍니다.
한쪽에 10개 총 20개를 잘라주었습니다. 정말
디테일 = 노가다입니다.... ㅡㅡ;;;
창틀을 전부 붙이고 위에 발그림 처럼 조그마한 부분을 잘라서 대각선으로 붙여주었습니다.
부품이 준비되면 붙여주기만 하면 되는데 이게 딱딱 맞추기 어렵더군요..
정말 조그만해서 작업한는게 힘들었지만 만들어 놓고 보니 이쁘네요 ~
부끄럽지만 벨트 착용해봤습니다
허리에 딱 맞느낌이 좋네요 ~
섬세한작업을 못하는 지라 그렇게 깨끗하게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도색하면 봐줄만 할 것 같습니다.
버클의 왼쪽 부분은 찍찍이로 연결해 놓았습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버클만 들고 카드를 장전하는 놀이가 가능합니다!
뭐ㅡ 그보다 나중에 정리할때 버클과 벨트를 따로 분리해서 정리하기 쉬워서 이렇게 만들었답니다.
원본 벨트와 비교입니다.
사이드 부분은 솔직히 말해서 벨트 부분같이 세심한 디테일은 귀찮아서 못했습니다.
원래는 정확히 치수재고...자르고 해야하는데 그리기 귀찮아서
잘라놓은 에바폼으로 대고 그렸네요 ㅋㅋ
3T포마트 위에 5T에바폼2장 위에 1T포마트 2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정말 디테일은 포기하고 만들기 편한대로 만들었습니다.
아직 도색전이라 조금 이상하지만 ..도색해놓으면 어떨지 기대됩니다 ㅋ
해서 블레이 버클 도색전까지 모두 완성입니다 ^^
2주동안 주말에만 작업하느라고 게임기 하며 놀고싶은거 참아가면서 참 재미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빌드랑 스크래시드라이버 만들때보다 재미있었습니다 ^^
빌드랑 스크래시는 에바폼으로만 만들어서 도색 걱정없이 만들었지만 블레이버클은 도색까지 생각해서 만든거라서
역시 조금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현재 블레이드 계열 개조는 블레이버클은 완성되었고 킹 라우저는 오늘 개조완성했는데
순서대로 올리고 있어서 블레이버클 도색하는글 올리고 바로 킹라우저 올릴까 합니다 ~
이상 허접한 개조기의 大神氷菓였습니다~~
멋지군요!
수제 csm 너무 멋지십니다!... tur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