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감사드립니다.
(이게 왜...?)
너무 정성없이 쓴 글이 오른쪽에 가서 많이 당황스럽네요.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사진들을 다시 리사이징해서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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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서울코믹에 다녀왔습니다.
구경도 하고, 인형 사진도 찍으면서 반나절 정도 놀았네요.
글을 쓰는 김에, 그동안의 기록들도 모두 올려보려 합니다.
저는 보크스의 돌피드림, 그 중에서도 DDS 란카 리를 두 체 데리고 있습니다.
이타샤 사진도 두 장 올려봅니다.
서울코믹에서의 사진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전 중에는 계속 비가 내렸으나 11시 정도가 되니 하늘이 맑아지고 행사 참가자들도 밖으로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오후 2시 쯤 미리 예약한 가평의 한 펜션으로 가서 또 몇 장 찍었습니다.
이 밑으로는 그간의 기록들입니다.
강원도 동해에 유명한 소바집이 있는데, 그 곳을 가는 김에 들린 한 작은 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
일산 호수공원
동호회 회원님의 결혼식날 펜션에서
강원도 춘천 제이드가든
작년 가을쯤 부터 사제 위그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순정 란카 위그가 점점 탈모가 시작되서요(...)
생전 처음으로 구관업계에서는 유명한 나인나인 카페를 방문해보기도 합니다.
길치라 꽤나 헤맸던 기억이 남네요.
촬영용 스튜디오가 몇가지 준비되어있어 사진 찍기 좋은 나인나인 카페.
강원도 양양의 해담마을 계곡
동호회에서 1박2일로 드라이브를 떠났던 충북 보은군의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과 펜션에서의 사진.
그리고 첫 인형동호회 정모에 참가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복 컨셉의 정모였기에 당시 구입한 수녀복을 입혀나갔습니다.
18년 마지막을 기념하며 개최한 1박2일 망년회 모임에서.
이 때 의도치않게(?) 시논을 입양하게 되었었습니다. 목적은 당연히 의상과 무기악세사리들이었죠.
안타깝게도 시논 본체는 새 주인을 만나 떠나갔습니다.
18년 12월 30일의 서울코믹과 임진각의 한 카페.
이 때도 서울코믹에 이타샤를 세워뒀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도 오후 2시쯤 빠져서 임진각으로 드라이브를 떠났었죠.
그리고 2019년 1월 5일, 둘째 란카를 데려오게 됩니다.
같은 컬러의 위그를 주문하여 자매 느낌이 나도록 세팅을 잡아주었죠.
최애가 둘이라면...?
백합 말고 다른 선택지는 없습니다.
이 때도 동해의 소바집을 갔다가 근처 카페에서 찍었네요.
강원도 양양의 제 동갑내기 사장님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세텍 돌프리마켓에 참가했을 때 찍은 사진들.
두 아이를 품에 안고 다니니 확실히 어깨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폐역인 백제역을 가보자! 하며 1박2일로 떠난 출사. 숙소를 잡고 백제역과 장흥수목원을 돌며 찍었습니다.
소품으로 구매한 담배로 흡연사진도 몇장 찍어보았죠.
저는 비흡연자이지만 흡연하는 누님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담배연기는 싫어요=ㅁ=
마지막으로 구로구 갓파스시를 먹은 뒤, 흡연장소에서.
16년 12월, 첫 란카를 입양한 뒤로 벌써 2년반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많은 인연을 만났고 가족과도 같은 사람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들과 함께하는 인형생활이 되기를 바라며, 그동안의 기록을 마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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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기념 안녕하살법!
안녕하살법 받아치기!
씹덕이 맞아서 반박을 못하고있다
그동안 찍으신거 죄다 올리셨네 ^^ 역시 디폴보다 저 회색 은발(?)이 더 잘 어울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시느님~
패션이 다양하네요
패션이 다양하네요
약 일년 반 정도의 기간인지라 조금 다양합니다^^
그동안 찍으신거 죄다 올리셨네 ^^ 역시 디폴보다 저 회색 은발(?)이 더 잘 어울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시느님~
히익 잘부탁드립니다. 다마네기 구경 좀...
우와 ㅡㅜ 핫토이 모으지만 사실은 저도 돌피가 모으고 싶었습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사진도 매우 잘찍으시고 패션감각도 좋고 돌피헤드도 매우 아름답네요 저도 차에 맵핑 저렇게 하고싶어요 . 부모님과 함께 살아서 눈치때문에 못하고 있지만요 너무 부럽습니다.
돌피는 덩치가 너무 커서...ㄷㄷ 칭찬 감사합니다. 자동차 랩핑은 막상 하고나면 의외로 주변의 관심이 금방 사라지니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패션이 다양해서 좋군요ㅎㅎ 록하네요~
알게모르게 제 취향이 한쪽으로 쏠리는군요-ㅂ-;;
우와... 한국 이였네요
놀랍게도 한국입니다!
와.. 차 진짜 씹덕같다..
씹덕이 맞아서 반박을 못하고있다
아. 저번 서코때 지나가면서 봤어요.
반년 전과 이번 해서 총 두 번 이타샤 끌고 가봤습니다
서코/시카프를 사막길리로 돌아다녔었거든요. ...서코에서는 메칼재질이 안되서 많이는 못했지만요.
의상들은 어디서 사시는건가요..?
인터넷에 구관인형 의상을 파는 쇼핑몰이 몇군데 있습니다. 그 외에는 해외직구나, 구체관절인형 관련 동호회나 장터에서 중고거래 혹은 돌프리마켓 등의 행사에 직접 가서 구매하기도 합니다.
인형이래서 애들 장난감으로 알았는데, 되게 전문적으로 하시네요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최애캐릭터 굿즈를 모으다보니 여기까지 온거라 발만 조금 담그고 있는 수준이에요=ㅅ=;; 부끄 진짜 전문적인 분들은 아이들 수가 두자릿수거나 아예 의상이나 소품을 직접 만드시기도 하더라고요
백제가 아니라 벽제... 그 동네가 고양시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촌동네긴 하죠. 물론 주변 공동묘지들 땜시 명절엔 터져나갑니다.
아 벽제던가요. 제가 갔을 당시에도 상당히 날이 더움에도 불구하고 유명하다는 터널사진을 찍으려 줄을 서 있더군요. 물론 저는 찍지않았습니ㄷ... (쿰척한 아저씨가 왠 인형을 들고 수많은 커플들 사이에서 터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자니 항마력이)